청양고추 다대기 고추멸치 다짐장 레시피편스토랑 이찬원 멸치고추 다짐장 만드는법
청양고추 다짐장, 고추멸치다짐장, 고추장물이라 부르기도하죠. 경상도에서는 다진양념이라고 부른다고합니다. 고추다짐장은 경상도에서 많이 먹는 전통요리예요. 청양고추를 다져서 간장,액젓, 마늘, 설탕 등으로 양념하고 조개나 멸치를 볶아 만들어요.
매콤하고 짭짤한 고추다짐장이 쌈채소랑도 엄청 잘어울리더라고요. 밥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멸치가 들어가고소하고 쫄깃하고 영양도 좋고 숙성되면 될 수록 깊은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계란말이나 두부, 김치, 시판 사골곰탕 육수에 분식집 순대 넣어 만든 간단한 순대국에 멸치고추다짐장 얹어서 먹어봤는데 와~ 그냥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비빔국수에,메밀국수, 볶음면 등 밀가루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멸치는 단백질, 칼슘, 철분, 오메가3 등이 풍부해 근육, 뼈, 혈액, 뇌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주며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있고
청양고추는 비타민C, 카프사이신,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소화를 도우며, 체중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청양고추는 항암, 항염, 항균,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편스토랑 이찬원 멸치고추다짐장 요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던 고추다짐장을 모티브로 만든 요리예요. 이찬원이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만들어 수시던 고추다짐장을 좋아했고 그 맛을 잊지 못했다고 해요. 이찬원 아버지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양념을 만들어서 고추와 멸치를 볶아서 멸치고추다짐장 만들기를 헀습니다. 이찬원이 편스토랑에 선보이기 전에 아버지께 맛을 보시고 인정해주셨다고하네요.
이찬원 멸치고추다짐장은 청양고추와 멸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이기때문에 청양고추와 멸치의 제철인 여름에 만들기 좋아요. 여름에는 청양고추가 맛있고 매운맛이 강하고 싱싱하게 나오지요. 멸치도 풍부하게 잡힙니다면 멸치는 마른 멸치를 사용하기에 제철이 따로 없네요. 아무튼 여름에 청양고추와 멸치 가격도 저렴해서 적기예요. 매운 고추다짐장을 먹으면 땀을 흘려서 체온을 낮춰주니 이열치열 음식이기도하고요. 멸치는 단백질과 칼슘을 공흡해 줘서 건강에 좋지요.
편스토랑 이찬원 멸치고추다짐장 칼로리는 100g당 150kcal입니다. 고추는 100g당 40kcal, 멸치는 100g당 130kcal 양념은 100g당 180kcal정도이므로 이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 멸치고추다짐장은 100g당 150kcal 정도로 추정돼요.
자, 그럼 밥도둑이 따로 없는 청양고추 다대기 고추멸치 다짐장 레시피 편스토랑 이찬원 멸치고추 다짐장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찬원 멸치고추 다짐장 황금레시피
이찬원표 오리지날 레시피
국물용 멸치 60마리
청양고추 16개
아삭이고추 2개, 홍고추 2개
고추장물 양념
식용유 4숟, 다진마늘 4숟
멸치액젓 3숟, 매실액 1숟
참기름 2숟, 다시마육수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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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부가 양 절반 줄인 레시피
잔멸치 1컵
청양고추 8개
아삭이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추장물 양념
식용유 2숟, 다진마늘 2숟
멸치액젓 1숟, 매실액 반숟
다시마육수 소주컵 1컵
마무리 : 참기름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편스토랑 이찬원 멸치 다짐장 만드는법
1. 재료준비
국물용멸치 60마리→잔멸치 1컵
청양고추 16개→8개
아삭이고추 2개→1개
홍고추 2개 →1개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에서는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멸치를 믹서에 갈아 사용했습니다. 전 편의상 잔멸치를 이용했습니다. 만들어본 결과 손질한 국물용 멸치를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하는것이 더 좋다는 결론입니다.
잔멸치를 사용하니 다대기장겸 밑반찬으로도 좋더라고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청양고추는 여름이 가장 맵고 겨울되면 매운맛이 절반으로 뚝 떨어집니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면 청양고추 양을 줄이고 풋고추, 아삭이고추 양을 늘려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2. 재료 손질
고추_다지기 또는 믹서갈기
멸치_약불로 5분 덖은 후 믹서에 갈기
고추는 전부 길게 두번 칼집을 넣고 짤게 다져줍니다. 커터기, 믹서기를 이용하면 손매움, 눈매움없이 간편합니다. 직접썰기보다는 믹서기와 커터기 추천합니다. 썰다가 손,눈매워 하루종일 콧물에 손이 훗근거렸어요.
국물용 멸치를 준비했다면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역시 믹서에 거칠게 갈아주는데요. 갈기 전에 빈 팬에 한번 덖어서 수분을 날려주면 잡내도 사라지고 수분이 날아가서 믹서에 갈기도 쉬워요.
3. 마늘기름 만들기
식용유 2숟, 다진마늘 2숟 듬뿍
중불에 예열한 팬에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달큰한 향이 날때까지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줍니다.
4.재료+양념
멸치액젓 1.5숟, 매실액 1숟, 다시마육수 소주컵 1컵
마늘기름이 만들어지면 멸치와 고추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을 넣고 졸여줍니다.
이찬원 레시피에서는 마늘기름에 고추를 먼저 볶다가 양념과 멸치를 넣어줍니다. 참고하세요.
너무 바싹하게 볶지 말고 물기가 자작할 정도로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5. 완성
편스토랑 이찬원 멸치고추다짐장, 고추장물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이게 만들어 바로 먹는것보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숙성 될 수록 더 맛있어 지더라고요. 이찬원 아버지는 액젓대신 진간장을 넣어 만들었다고 한는데 이찬원 고추다짐장은 조금 짜다 싶어요. 다음에 만들어 먹을때는 액젓대신 진간장을 넣어서 멸치고추다짐장 만들기 해봐야겠어요.
오늘 소개한 이찬원 고추멸치다짐장, 멸치고추다대기 만드는법 참고해서 든든한 밑반찬, 다양한 국, 면요리 소스 양념으로 활용해보세요. 청양고추 다대기 그 기분 좋은 매운맛에 반할겁니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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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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