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평생떡볶이 레시피
어남선생 밀떡 평생떡볶이
편스토랑 류수영 떡볶이 레시피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기름떡볶이 허니마요떡볶이, 스팸떡볶이(스햄떡볶이), 평생떡볶이 떡요리로는 무떡무떡과 한판 떡꼬치 등 오랜시간 편스토랑에 참여하면서 획기적이고 쉬운 수많은 레시피들을 만들어내는데요. 이번엔 스팸떡볶이에이어 재래시장에서 뭉글하게 끓여내는 양념이 떡볶이에 착착 촤르르 윤기있게 착착 붙는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평생 이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먹으라고 맛보장 종결 레시피 '평생떡볶이'로 이름 붙였네요.
류수영 레시피가 인기있는 이유가 중간중간 요리팁, 식재료팁, 쉽고 간단한 양념장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복잡한 조리과정을 정말 간단하게 재밌게 설명을 잘 하더라고요.
떡볶이 좋아하는 떡순이들이 사는 집에서 류수영 평생 떡볶이 레시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방송 끝나기가 무섭게, 아니 방송도중에 냉장고에서 재료 찾는..ㅎ 만들어 보았습니다.
밀떡의 매력을 모르다가 류수영님 덕분에 밀떡홀릭하게 된 1인, 이제 쌀떡 보다는 밀떡을 먼저 담게 돼요. 밀떡도 있고, 어물도 있어 바로 만들 수 있었어요.
떡볶이 기본 양념 고추가루, 고추장은 당연히 들어가고, 류수영 평생떡볶이 특이점은 굴소스와 식용유, 후추 20바퀴(?)가 들어간다는거예요. 후추가 압권! 후추 20바퀴면 티스푼으로 깍아서 1스푼정도 됩니다. 보통 후추는 톡톡이기본 많이 들어가야 톡톡톡 세번인데 후추가 많이 들어간 떡볶이 맛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음... 조금 줄여도 될듯해요.
류수영님이 후추를 많이 넣은 이유는 뭔지모를 알싸한 맛을 담기위해서인듯 한데, 통후추와 분말 후추에 따라 맛이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어쨌든,,, 류수영 평생떡볶이 레시피에는 20바퀴, 1티스푼 들어간다는 점.
또 특이점은 대파, 물, 어묵을 넣어 푹 끓여 어묵 육수를 만든다는 점, 맛있는 오뎅국물을 먼저 만들어 떡볶이 육수베이스로 한다는 겁니다. 요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죠?
떡볶이 만들때 양념을 물에 풀어 끓이다가 떡을 넣는 방법으로 만들어 왔는데 류수영 평생 떡볶이는 어묵 육수에 떡을 넣어 익히고 마지막에 양념을 넣고 약불에서 졸여주는 방법을 사용해요. 불의세기 얼마나 졸이느냐에따라 걸쭉한 농도가 달라지더라고요. 갓 만들어 먹는것보다 약약불에서 뭉글하게 오래 졸이는게 더 맛있다고해요.
시장통에서 하루종일 끓고 있는... 사장님이 어쩌다 생각날때 한번씩 저어주는 그 떡볶이처럼..
자, 그럼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떡볶이 밀떡 떡볶이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부터 고정관념을 깨는 조리과정 입에 착착붙는 양념장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평생떡볶이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밀떡 500g
어묵 4장
대파1대
어묵육수
물 600ml
다진마늘 0.5숟
굵은소금 1/3숟
설탕 1숟
평생떡볶이 양념장
고추가루 4숟
설탕 3숟
간장 2숟
굴소스 2숟
고추장 2숟
식용유 1숟
통후추 갈아 20바퀴(1t)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떡볶이 만드는법
1. 어묵 썰기
어묵 4장은 1/4로 썬 뒤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모양은 직사각 모양, 스틱모양이나 삼각모양이나 상관없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2. 대파 썰기
대파 1대 3~4cm 길이로 썰어주기
떡볶이에는 대파가 꼭 들어가야지요. 길게 썰어 떡볶이와 어묵에 척척 걸쳐 먹으면 꿀맛!
다른 재료들은 다 생략해도 대파만은 포기할 수 없어요.
전 대파기름을 내다가 물을 붓고 양념장 넣고 떡과 어묵을 넣는 방법으로 아이들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맛있다는 엄마표떡볶이엔 대파가 필수라죠. 대파의 그 감칠맛이 떡볶이 양념장과 찰떡궁합입니다.
류수영 평생떡볶이에도 대파가 들어갑니다. 대환영이예요.
3. 어묵 육수 만들기
기름 두루지 않고 예열한 팬에
대파, 어묵, 다진마늘 0.5숟
설탕 1숟, 굵은 소금 1/3숟
물600ml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떡볶이 어묵 육수에 들어가는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이 양념은 고추가루, 고추장이 들어가는 평생떡볶이 양념외의 양념이예요. 설탕이 양념장과 어묵육수 포함 총 4숟이 들어간다는 이야기!
뚜껑닫고 강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4. 밀떡 넣기_뚜닫_2분
육수가 끓어오르면 밀떡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에서 1~2분 더 끓여줍니다.
5. 평생떡볶이 양념장
고추가루 4숟, 설탕 3숟
진간장 2숟, 굴소스 2숟
고추장 2숟, 식용유 1숟
후추 1티스푼
밀떡을 넣고 끓이는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떡볶이 황금레피 양념장에 기재된 모든 양념을 넣고 섞어둡니다.
식용유가 들어가야 양념 착착 붙어있는 시장떡볶이 그 걸쭉한 국물이 만들어진다고해요.
6. 양념장 넣기_뚜열_ 약불 4분
밀떡 넣고 2분 정도 끓여 밀떡이 하얗게 불면
양념장 1숟정도 남기고 넣어줍니다.
뚜껑을 열고 약불에서 4분간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1숟 남긴 양념은 입맛에 맞춰 가감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전 다 넣었어요)
4분 정도 지나면 양념이 걸쭉해기지 시작해요.
약불에서 은근하게 더 끓여주면 양념장이 점도가 생기면서 더 걸쭉해져요.
7. 완성
떡볶이는 이제 이 레시피로 평생 종결! 류수영 평생떡볶이가 완성되었어요.
류수영님은 4분을 제시했지만 취향에 따라 더 졸여도 좋습니다.
통후추가 아닌 분말후추를 사용했더니 후추맛이 강했어요.
후추가루가 많이 들어가 제법 칼칼한 맛도나고 분말 후추의 특유맛이 인상적이었는데
다음번엔 통후추를 갈아 넣어봐야겠어요.
역시 쫀득똔득 밀떡의 매력은 헤어나올 수 없다요.
평소 해먹던 부드러운 맛이 아닌 약간 강한 양념이라 처음엔 낮설더라고요.
아주 맛있었다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여러번 만들어 먹으니 제법 먹을만합니다.
떡볶이 만들기 어려움이 있다면 류수영 평생떡볶이나 스팸떡볶이(스팸떡볶이)는 자취생 레시피로, 요린이 레시피로는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쉽게 나름 맛있게 만들어지니까요.
제가 떡볶이에대한 편견이 있는 모양이예요. 국대, 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나, 두끼, 죠스 떡볶이 등 다양하게 먹어봤어야 비교가 될텐데 사먹기 보다는 늘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류수영 평생떡볶이가 어느 취향에 맞는 레시피인지 비교가 안되네요. 시장떡볶이라했는데 조금은 다른듯하기도해요.
좀 색다른 떡볶이가 먹어보고싶다면 류수영 평생떡볶이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한 편스토랑 레시피 참고해서 별미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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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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