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간장 만드는 법
달래장 황금레시피
봄나물의 하나인 달래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죠. 친정 텃밭에는 달래가 벌써 엄청 많이 자랐더라고요. 뽑아 온다는 게 깜빡하고는 마트에 사다가 달래간장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달래장은 정말 맛있어요. 갓 구운 곱창김, 돌김, 감태에 밥 싸서 달래장 얹어 먹어도 맛있고,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 들기름 두부구이와 달래간장으로 반찬 해서 먹어도 맛있고요. 달래간장 만드는 법으로 맛있게 만든 달래장을 먹어줘야 비로소 봄을 온전히 맞이하는 것 같다죠.
달래 제철은 3월~4월입니다.
달래는 대표적인 봄나물 요리 중 하나로 봄철에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이예요. 마늘과 비슷한 맛과 향이 있지요.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 철분이 풍부하고 면역력 강화, 원기회복, 춘곤증 예방, 불면증 치료 등에 효과적인 나물이예요. 달래간장은 달래를 간장과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통깨 등으로 양념을 하는데 밥, 두부, 김 과 함께 먹으면 최고 궁합인 것 같아요.
달래의 참고할만한 대표적 효능은 면력역강화, 원기회복, 춘곤증 예방, 불면증 치료, 피부미용, 빈혈 예방, 위암 예방, 타박상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래는 알뿌리와 실뿌리에 영양성분이 풍부하므로 잘라내지 않고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달래는 물에 담가두면 흙이 불어서 쉽게 떨어지고 껍질도 수월하게 벗겨져요. 달래간장은 달래를 뿌리를 칼을 눕혀 으깨거나 알뿌리를 다져서 만들면 달래향이 풍부해집니다. 달래간장 만드는 법은 달래를 잘게 썰어서 만들어야 김이나 쌈에 얹어 먹기 쉽고 비벼 먹기도 쉽고 술술 넘어가요. 달래간장으로 밥을 비벼 비빔밥으로 먹을 때는 너무 오래 비비면 온기와 자극으로 물러지므로 설렁설렁 비벼서 먹어야 합니다.
달래간장은 냉장보관하면 2주정도 먹을 수 있어요. 사실 달래간장 만들어두면 한 끼면 끝나서 2주까지 저장해보진 않았습니다.
자, 그럼 달래간장 만드는 법 달래장 황금레시피 달래 손질법과 세척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달래장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달래 1묶음(60g정도)
색감용 홍고추 약간
달래장 양념
진간장 반컵(90ml)
다진 마늘 1숟
맛술(미림) 2숟
설탕 0.5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물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
달래장 황금레시피 달래간장 만드는 법
겨울에는 4천 원에 육박하던 달래였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오니 가격이 점점 내려가 2천 원대에서 구입해 온 달래입니다. 신선함이 좀 아쉽지만 달래간장 만드는 법으로 달래장 만들어 밥 비벼 먹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1. 달래 손질하기
달래는 알뿌리와 실뿌리에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잘라내지 않고 알뿌리의 껍질을 벗겨서 사용합니다. 알뿌리 껍질을 벗기고 뿌리 끝 딱딱한 부분만 떼어냅니다.
달래 요리 처음할 때는 알뿌리 손질하는 법도 몰랐고 귀찮아서 잘라버리고 초록색 줄기만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달래 향과 영양은 알뿌리에 가장 많아요.
손질하면서 가지런히 놓아주면 세척하고 썰기 쉬워요.
2. 달래 세척하기
손질해 가지런히 놓아 놓은 달래는 그대로 물에 담가 껍질 이물질과 흙먼지를 불려주고 그대로 가운데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 씻어줍니다. 새물을 받아 한번 더 씻어줘요.
3. 달래 썰기
달래간장 달래장 만드는 법은 달래를 잘게 썰어주어야 해요. 먼저 실뿌리와 알뿌리 쪽을 듬성 잘라줍니다.
알뿌리는 칼을 눕혀 으깨고 실뿌리와 함께 다지듯 썰어줍니다. 초록색 줄기는 1~2cm 길이감으로 썰어줘요.
4. 달래 간장 만들기
다진 홍고추 약간(생략가능)
진간장 반컵(90ml), 다진 마늘 1숟, 맛술 2숟
설탕 반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물 1숟
달래를 반찬통에 담은 후 간장, 다진 마늘, 맛술, 설탕, 참기름, 통깨, 물 등을 넣어줍니다. 색감용으로 홍고추 약간 다져 넣었습니다.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살살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5. 완성
달래간장 만드는 법 달래장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완성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따끈한 밥 한 그릇 떠서 김에 싸 먹었습니다. 눈이 저절로 감길 정도로 맛있었어요. 달래의 향이 겨울 달래보다 훨씬 더 좋더라고요. 달래간장은 큰 딸이 무척 좋아해서 한단으로 달래간장 만들기 해두면 한 끼에 다 먹어요. 계란 프라이 서너 개 부쳐서 김싸서 먹고 밥 비벼 먹고 그런답니다.
제철 맞아 향긋함이 더 진해진 달래요리, 오늘 소개한 달래간장 만드는 법 달래장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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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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