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부침 두부전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두부를 들기름에 은근하게 구운 두부구이가 생각이상으로 고소해요. 보통 두부전 두부부침은 전분가루나 밀가루 묻히지 않아도 부서지지 않고 표면이 쫄깃하게 아주 잘 구워졌어요. 들기름향이 넘 좋아서 두부의 슴슴한맛에 고소함을 더하고 황금레시피로 만든 양념장은 얼마나 찰떡 궁합인지 두부부침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두부 구이 레시피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두부를 으깨서 당근, 쪽파, 브로콜리 등 다진 야채를 넣고 동글납작하게 성형한 뒤 구워서 두부스테이크처럼 만드는법도 있고 망고 자르듯 격자로 칼집을 넣어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구워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또는 파채, 또는 깻잎을 올리고 오리엔탈드레싱을 얹어 만드는법도 있어요. 고추장 양념을 발라 매운 버전으로 구워도 맛있고요. 오늘은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두부요리 같은 들기름에 심플하게 구워냈지만 고소함이 진한 두부구이 두부전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슴슴한 두부구이에 감초같은 맛깔난 양념장 황금레시피도 자세하게 소개할께요.
두부부침 만드는법에서 보통 밀가루나 부침가루, 전분을 입혀 구워주는게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구우면 부서지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지죠. 달걀을 묻혀 굽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제사상에 올리는 두부전처럼 번거로운 가루묻힘없이 굽습니다. 은근한불에서 천천히 크리스피하게 구워주면 겉바속촉 충분히 바삭한 두부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부침은 두부의 효능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음식이지요. 두부는 콩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B등이 풍부해요. 두부는 고기와 비슷한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면서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서 근육 형성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부는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해주는 칼슘과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첣준이 많아서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두부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여성의 생리 불순, 갱년기 증상, 피부 노화등을 완화해줍니다. 두부부침은 두부의 영양을 살리면서도 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다양한 레시피로 자주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부부침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해요. 중국에서는 두부를 썰어서 기름에 튀겨 먹는 음식을 '두부포'라고 부른답니다. 두부포는 중국의 전통 음식으로 구대부터 먹어 온 음식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두부포를 참고해 두부를 썰어서 구워서 먹는 두부부침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두부부침은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조선시대부터 먹어온 음식이라고 합니다.
두부는 딱히 제철이 없는 식품이나 콩 수확기인 가을 9월~11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직접 두부를 만들어 먹는다면 이때가 재료 수급하기 가장 쉽고 신선하고 맛있는 두부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네요. 우린 마트에서 공수하니 제철 상관없지요.
두부부침 칼로리는 100g당 180kcal입니다.
자, 그럼 두부부침 들기름 두부전 만드는 법 양념장 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게요.
두부부침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부침용 두부 1모
들기름 2~4숟
소금 두꼬집
두부부침 간장양념장
대파 또는 쪽파 다진것 1숟
다진 청양고추 0.5숟
다진 홍고추 0.5숟
다진마늘 0.5숟
진간장 6숟
맛술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고춧가루 1숟(생략가능)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두부부침 두부전 만드는법
1. 두부 준비
소금 한꼬집씩
부침용 두부 1모는 1cm정도 두께로 썰고 6~8등분 해줍니다.
키친타올을 도톰하게 깔고 위에 얹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소금한꼬집씩 솔솔 뿌려 밑간해 두는것도 잊지말고요.
2. 두부 굽기
들기름 2숟
참기름 보다는 들기름이 두부부침에 더 잘 어울립니다.
들기름 2숟을 두르고 두부를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줍니다. 들기름이 모자라다면 보충해줍니다. 한쪽면이 익는데는 한참 걸려요. 뒤집지 않고도 팬에닿은 면을 보면 어느정도 구워졌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바삭하게 익어 질감이 달라진게 보이거든요. 한면에 3분이상 구워준것 같아요.
*물기를 많이 제거해야 표면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금방 구워집니다.
물기가 덜 제거 되었다면 빈 후라이팬에 두부를 올려 먼저 굽고 적당히 수분이 날아가면 그때 들기름을 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3. 두부부침 양념장 만들기
다진 대파 1숟, 다진 청양고추 0.5숟, 다진 홍고추 0.5숟
진간장 6숟, 맛술 1숟, 참기름 1숟, 설탕 0.5숟, 통깨 1숟
고추가루 1숟(생략가능)
두부부침 양념장 황금레시피에 기재된 세가지 재료와 모든 양념을 빠짐없이 넣어 섞어줍니다.
*두부부침 두부전 양념장은 세가지 야채 대신 달래를 쫑쫑 썰어 넣고 위 양념을 넣어 달래양념장 달래간장도 좋아요. 달래가 한창 제철일때는 달래간장 만들어 돌김도 싸먹고, 양배추찜도 싸먹고, 이렇게 두부부침 두부전을 만들어 곁들여도 좋습니다.
4. 완성
두부부침 만드는법 어렵지 않지요? 불앞에 서서 표면이 바삭하고 노릇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바삭하게 구워져 꼬소한 두부부침을 먹으면서 그 수고를 스스로 칭찬합니다.
입에 착착 붙는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양념장을 끼 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오늘 소개한 두부부침 만드는법 두부전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드는법까지 참고해서 간단하지만 영양가 높고 정성 가득해보이는 밑반찬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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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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