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바지락 배추 된장국 황금레시피
시원하게 바지락을 넣어 된장국을 끓였어요. 된장국에 시금치, 얼갈이, 시래기, 알배추 등 나물류를 넣어 끓이는 방법은 제가 좋아하는 된장국 스타일입니다. 오늘은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쌈야채를 먹었던 알배추를 바지락 된장국에 넣어 푸짐하고 부들부들 달큰하면서 시원하게 끓였지요.
바지락은 바지락술찜, 바지락 봉골레파스타, 바지락 칼국수,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바지락 요리 중 가장 쉽게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지락 된장국이 아닌가 싶어요. 바지락을 넣으면 국물의 시원한 맛이 남다르고 일품이에요.
바지락 살뿐만 아니라 바지락 껍데기에서도 시원한 국물이 만들어지는데요. 바지락 한 줌을 넣고 배추된장국을 완성한 다음 어린아이들 떠줄 때는 살만 발라내서 국물에 넣어줘요. 그럼 불편해하지 않고 잘 먹어요.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바지락을 한 줌 넣어주는 겁니다. 바지락은 염분 농도가 다소 낮은 얕은 해안이나 뻘에서 서식하고 갯벌에서 호미질을 하면 '바지락 바지락'소리가 난다고 해서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붙었데요. 바지락은 맛을 내는 성분인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 또 바지락은 비타민B12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예방에도 좋답니다.
바지락 제철은 2~4월까지, 이 시즌에 통통하게 살이 올라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기온이 오르고 초여름부터는 번식기에 접어들면 베네루핀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겨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점만 주의하면 바지락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바지락이 저렴할 때 많이 사다가 해감해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고 된장국이나 칼국수 만들기 할 때 사용할 때도 있어요. 바지락 냉동보관은 될 수 있으면 1달을 넘기지 않고 먹는 편인데요. 냉동실에 오래 있으면 살이 질겨지고 작아져서 식감과 맛이 별로가 되거든요.
바지락 해감하는 방법은 소금 농도와 같게 소금물을 만든 뒤 바지락을 담고 숟가락 두 개를 양쪽에 걸치고 검은 비닐봉지를 덮여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2시간 두면 되는데요. 날씨가 푸근하면 냉장고에서 해감하면 더 좋습니다. 숟가락의 스테인리스 성분이 바지락의 해감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모든 조개류 해감에 활용할 수 있는 바지락 해감법입니다.
바지락은 철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고, 배추는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이 돼요. 된장은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죠. 영양적으로 훌륭합니다. 바지락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약간의 무와 두부를 넣어주면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어른들이 즐길 거라면 청양고추 하나 쫑쫑 썰어 넣어주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바지락 배추 된장국 만들기가 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바지락의 진한 해산물 맛과 배추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바지락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된장국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게요. 바지락은 생략하고 배추 된장국 레시피로 활용해도 돼요.
배추된장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2~3인분)
알배추 5장(150g)
무 60g
대파 1/2대
바지락 1줌
두부 1/2모
된장국 양념
재래식 된장 1.5숟
참치액 1숟
다진 마늘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알배추 준비
알배추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것 4장 준비했어요. 세척하고 길게 세로로 가른 후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배추된장국 끓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생 배추를 넣어 끓이는 방법과 데친 배추를 된장무침해서 재웠다가 육수가 끓을 때 넣는 방법입니다. 신선한 알배추가 있을 때는 생으로 잘라 넣어 끓이고 김장할 때 손질하면서 챙겨둔 배춧잎을 데쳐서 냉동실에 소분해 넣어두었다면 해동해서 된장무침하고 배추된장국을 끓여도 좋아요.
2. 부재료 준비
무 60g(반도막) 얇게 나박 썰어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시원한 국물을 위해 넣어줍니다. 생략해도 무방해요
대파 반대는 어슷썰기 해주고 두부 반모는 깍둑 썰어 준비합니다.
3. 멸치다시마육수 800m 준비
멸치다시마육수 원물팩 10분 끓이기, 동전육수, 코인육수, 연두, 멸치다시마엑기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밑국물을 만들어줍니다.
전 엑기스를 2숟 넣어 멸치다시마육수 만들기 했어요.
4. 바지락+무+된장 풀기
바지락 한 줌과, 얇게 나박 썬 무, 된장 2숟 같은 1.5숟 넣어 풀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5. 두부+대파+나머지 양념 2~3분
참치액 1숟, 다진마늘 1숟
바지락, 무, 된장을 넣은 육수가 팔팔 끓고 무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대파와 두부를 넣고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2~3분 끓여줍니다.
바지락을 오래 넣고 끓이면 바지락 식감이 질겨져요. 맑은 된장국에 두부를 오래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질 수도 있고요.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5분 내로 끓이는 겁니다. 그러니 무를 넣는다면 아주 얇게 썰어 넣어야겠죠? 5분만 끓여도 충분히 시원한 배추 된장국 만들기가 됩니다.
6. 완성
바지락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레시피로 푸짐하고 시원하고 구수한 아침국이 완성되었어요. 전날 저녁 재료를 썰어 준비해 두었다가 아침에 파르르 끓여 시원하게 먹었어요. 아침에 따뜻하고 시원한 배추된장국 한 그릇 먹고 나니 기운이 나고 든든해요.
오늘 소개한 배추된장국 끓이는 방법 바지락 된장국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아이들국으로 아침국으로 맛있게 끓여 만들기 해보세요. 바지락이나 무를 생략해도 알배추와 두부만 있어도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맛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