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숙계란장 마약계란 장조림 황금레시피
편스토랑 이찬원 부추짜박이 만드는법
계란은 가성비 최고 식재료지요. 삶은 계란, 프라이 매일 먹는 계란이지만 오늘은 반숙계란으로 마약달걀장 만들기를 했습니다. 편스토랑 이찬원 부추짜박이를 간장 양념으로 밥맛 없을때 밥에 비벼 반숙 계란장 반 딱 갈라서 쫀득한 노른자와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이찬원 부추짜박이 황금레시피에는 액젓이 조금 많이 들어가는데요. 그렇다보니 저희 입맛에는 조금 짜다 싶더라고요. 짜박이라 짠건 당연한데 이찬원 부추짜박이 레시피에 물을 반컵 더하고 올리고당 2숟을 더해 덜 짜게 해 놓았더니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봄부터 저렴해지는 부추는 여름에 절정으로 가격이 무척 저렴해져 부추전이나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다양한 부추요리를 해 먹게 되는데 이럴때 부추짜박이 만들기도 좋아요. 부추를 구하기 힘들때는 부추대신 양파를 잘게 다져 넣어도 맛있어요.
마약계란장 장조림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을 반숙란으로 익혀야하는데요. 쫀득한 반숙란으로 계란 삶는 시간은 6분입니다. 소금, 식초를 한숟씩 넣고 끓는 물에 계란을 넣고 6분 삶은 후 찬물에 얼른 열기를 식혀 잔열에 더이상 익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노른자가 쫀득하게 익는 반숙란 삶기 완성할 수 있어요.
부추를 듬뿍 썰어 넣고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도 서너개 다져서 넣어주면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콩나물밥을해서 부추짜박이 양념장 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고 맨밥에 비벼 겉절이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입맛없을때 딱인 이찬원 부추짜박이 만들기 반숙란 마약계란장, 반숙계란장조림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반숙 마약계란장 달걀 부추짜박이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계란 8~10개
부추 100g
양파 반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부추짜박이 양념
진간장 200ml
올리고당 반숟
매실청 1숟
참기름 1숟
멸치액젓 1숟
통깨 1숟
다진마늘 1숟
+내가 추가한것
물 100ml, 올리고당 2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편스토랑 이찬원 부추짜박이
달걀부추짜박이 반숙란 마약계란장 만들기
1. 물 끓이기
소금 1숟
식초 1숟
부추짜박이에 들어가는 계란은 반숙란으로 삶아야합니다. 넉넉하게 끓인 물에 소금과 식초를 1숟씩 넣어 계란껍질 잘까지게 하는법으로 삶을겁니다.
2. 6분 삶기
냉장고에서 실온에 30~1시간 정도 꺼내 놓은 냉기가 없는 계란을 끓는 물에 넣고 6분간 삶아줍니다. 이때 손보다는 국자를 이용하면 뜨거운 열기에 놀래 계란을 떨어뜨릴 염려가 없어요.
3. 찬물에 식히기
6분 삶은 달걀은 얼른 찬물에 담가 여열을 없애 주어야 여열로 더이상 익지 않고 쫀득한 노른자의 반숙란으로 계란삶기를 할 수 있어요.
4. 껍질 벗기기
계란껍질 잘 까지게 삶는법은 우선 완숙으로 익혀야 흰자에 탱글한 탄력 때문에 계란 껍질이 잘 까잡니다. 완숙이 아닌 반숙인 계란은 껍질이 잘 안까지는게 맞아요. 하지만 빈틈없이 잔균열을 만들어 주면 돌돌 돌려 벗기듯 계란 껍질을 쉽게 깔수 있습니다. 탁자에 탁 부딪힌 후 굴려 잔균열을 빈틈없이 만들거나 숟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균열을 만들어 준 후 까줍니다.
5. 부추 세척
계란 삶기가 끝났다면 이제 야채들을 손질해봅니다. 부추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흙이나 이물질을 불리고
흐르는물에 뿌리 위주로 샤워시켜 씻어줍니다.
6. 부추 자르기
흙내가 많이 나는 뿌리부분 1cm 잘라버립니다. 나머지는 쫑쫑 잘게 썰어줍니다.
7. 모두 다지기
모든 재료를 다지듯 썰어줍니다.
양파를 깜빡했는데요.
양파 반개도 잘게 다지듯 썰어줍니다.
이렇게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부추가 잘게 다져졌다면
8. 짜박이 양념하기
진간장 200ml
올리고당 2.5숟
매실청 1숟
멸치액젓 1숟
다진마늘 1훋
참기름 1숟
통깨 1숟
물 100ml
큰 반찬통에 다진 야채들을 모두 넣고 이찬원 부추짜박이 황금레시피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9. 계란 넣기
완성된 부추 짜박이에 반숙란을 넣고 냉장고에서 숙성해줍니다. 하루 숙성하면 흰자가 갈색, 구릿빛으로 간장 양념이 곱게 물이 들어서 더 먹음직 스러워져요.
계란을 다 먹으면 언제든지 리필해도 좋아요. 반숙란 계란삶기 시간 6분 기억하시고요~
10. 완성
하루 숙성되어 물이 잘든 계란입니다. 부추짜박이 한숟 푹 떠서 밥을 비비고 반숙란을 얹어 으깨서 섞어먹으면 짭조름함, 매콤함, 고소함 향연이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반숙계란만이 주는 고소함이 또 있지요. 반숙란 계란장조림이 마약계란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무엇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고소함과 짭조름함의 만남 아닌가 싶어요. 촉촉하고 고소하고 반숙란 매력에 빠져빠져~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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