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육수 시금치무우된장국 황금레시피
요즘 국거리, 국물요리 뭐해서 드시나요? 갖가지 밑반찬이 많아도 국이 없으면 뭔가 부족하게 느껴져 국거리는 항상 고민이예요. 가장 쉬운것이 된장국이라 오늘도 감자,애호박,두부 넣고 된장찌개를 끓이려도 조금 더 가벼운 시금치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시금치국 끓였습니다.
시금치는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특히 비타민K와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참 좋은 식재료지요. 뽀빠이처럼 힘들 내라고 시금치국을 자주 끓이는데요. 시금치 칼로리는 100g당 23kcal로 여느 야채와 비슷한 저칼로리 음식이라 체중관리할때 아주 좋은 식재료지요.
저희집에서 시금치 요리로 시금치와 계란, 토마토를 굴소스에 볶은 토마토달걀볶음도 시금치프리타타, 시금치파스타도 자주 해 먹어요. 시금치하면 가장 대표적인 조리가 시금치국, 시금치무침이지요. 무침은 시금치보다 짤막하고 뿌리가 붉은 섬초나 포항초로 무치는게 맛있고 길쭉한 시금치는 국거리로 끓여먹는게 좋더라고요.
자, 그럼 국거리 마땅치 않을때 데쳐 얼려 놓은 시금치도 좋고, 갓 사와 손질한 시금치도 좋아요. 시금치된장국 시원하고 맛있게 끓이는법 무를 넣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그 방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시금치된장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시금치 반단 200g
대파 1/2대
무우 100g
멸치다시마육수 800ml
선택 : 두부 1/3모
시금치국 양념
된장 2숟
국간장 1숟
다진마늘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시금치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방법
1.시금치 손질
시금치는 뿌리쪽에 흙이 많아요.
뿌리쪽을 잘라내고 찬물에 담가 1~2분 후 흙이 물에 불면 흔들어 여러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2. 부재료 준비
대파 반대_송송 썰어주기
무 100g_최대한 얇게 나박썰(채 썰어도 좋습니다.)
시금치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무가 들어가는데요. 무를 넣어주면 시원한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시금치국은 오래 끓이는 국이 아니라서 무를 넣을 경우 빨리 익을 수 있도록 될 수 있으면 얇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3. 멸치다시마육수 만들기
물 800ml
물 800ml에 멸치다시마팩을 넣어 10분간 끓여 멸치육수를 만들어도 좋고 분량의 한알육수, 동전육수, 멸치육수 엑기스 등을 넣어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전, 엑기스 3숟을 넣어 간간하고 감칠맛 좋은 육수를 준비했어요.
멸치육수 만들기가 어렵다면 쌀뜨물이나 생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4. 된장 2숟
만들어진 800ml 육수에 시판 재래식 된장 2숟을 풀어줍니다.
5. 무 넣고 5분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푹 익어야하는 무를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시원한 국물이 만들어질 수 있게 5분 충분히 끓여줍니다.
6. 시금치+대파+양념
국간장1숟, 다진마늘 1숟
씻어놓은 시금치와 부재료 대파를 넣고 시금치된장국 황금레시피에 기재된 간단한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7. 2분 끓이기
이때 두부를 준비했다면 같이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무가 잘 익었다면 다 된겁니다.
8. 완성
시금치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간단한 아침국 시금치국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두부를 넣어도 좋고 무와 시금치만 넣어 후루룩 후루룩 밥 말아 겉절이 얹어 먹어도 좋고,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 아기국으로도 참 좋아요.
어른들이 먹을거라면 청양고추 반 뚝 분질러 넣어주면 매운맛이 시원한맛으로 변해 시원함의 극치를 맛보여줄겁니다.
시금치는 저렴할때 사다가 데쳐서 냉동실에 주먹만하게 뭉쳐 소분해 넣어두고 된장푼 멸치육수에 넣고 끓이기만하면 초간단 아침국 시금치국을 끓일 수 있어요. 장마가 지나면서 추석전까지 한단에 8천원에서 만원도 가는 시금치지만 봄에는 한단에 천원 이천원 아주 저렴하거든요. 처렴할때 많이 사다가 데쳐서 소분해 국거리로 준비해 두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한 시금치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참고해서 건강하고 맛있고 간단한 국물요리 만들어 즐겨보세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83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