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구수한 시래기국 효능 시락국 황금레시피
아침국으로 무청 시래기를 넣고 푹 끓여 보드보들 후루룩 목넘김도 좋은 구수한 시래기국 시락국, 시래기된장국 끓였어요.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국종류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여름은 뜨끈한 국물보다는 시원한 메뉴를 찾아 먹었다면 콧물 유발하는 아침저녁 찬공기가 시작되면 따끈한 국물이 당연하게 생각나게 돼요.
우리집 남자들은 아침밥에 대한 의미가 남달라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하는 날은 기억해 두었다가 서운함을 둘러서 애기하는 아주 쿨한 남자들인데요. 가장 고민되는것이 국거리예요. 따뜻한 국물의 국만 있으면 반찬이야 김치 하나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침에 뭘 끓이나~ 하는 고민은 잠들기 전까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요.
아침국으로 계란국, 순두부맑은탕, 얼갈이된장국 또는 알배추된장국 등 찌개종류보다는 맑은국이 입안 까끌한 아침 먹고 나서기 좋지요. 정 국거리가 마땅치 않을때는 냉동실에 항상 쟁여 놓는 데친 시래기나 데친 우거지를 꽁꽁언것 채로 된장푼물에 넣고 끓이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처럼..
오늘 아침국으로 시래기 된장국 끓였어요. 시래기는 데친 연한 시래기를 사다가 겉돌고 질긴 겉 껍질을 벗겨내고 한웅큼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감자탕, 시래기된장국, 시래기볶음, 시래기된장지짐 등 국으로 반찬으로 아주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시래기는 무청을 그냥 말리거나 삶아 말려 데쳐서 먹는 국으로 반찬으로 먹는 음식인데 식이섬유가 많아 노폐물 배출은 물론 포만감을 주고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무척 매력적이예요.
시래기 칼로리와 효능
시래기 칼로리는 100g당 25~30칼로리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이예요.
된장과 함께 조리하면 된장이 시래기의 군내도 없애주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충해주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궁합이 좋아요.시래기는 숙취해소, 장건강, 노폐물제거, 암예방, 뼈건강, 눈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자주 만들어 먹는 시래기된장국입니다.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방법은 연하게 잘 데쳐진 시래기를 된장,고추가루 등 양념에 나물무치듯 조물조물 무쳤다가 팔팔 끓는 멸치다시마육수나 사골육수에 넣어 끓이는 방법
역시 양념한 시래기나물을 들기름에 볶다가 육수나 사골육수를 붓고 들깨가루로 구수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아주 간단하게 멸치육수에 된장풀고 시래기를 넣고 푹 끓이는방법, 지역마다 가정마다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 방법이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레시피는 아침국으로 간단하면서 구수하게 가볍게 끓이는 시래기국입니다.
맑고 개운하게 멸치다시마육수에 양념하지 않은 데친 시래기를 넣고 끓이기만하면 되는 레시피예요.
오래 끓이면 텁텁해지는 두부도 생략했습니다.
자, 그럼 겨울철 식탁위 건강지킴이라는 시래기국 궁합 좋은 된장 넣어 푹 끓인 구수한 시래기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시래기된장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시래기나물 한덩이 또는 2줌 (200g)
양파 1/3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멸치다시마육수 1.5L
(=쌀뜨물 또는 사골육수)
시래기된장국 양념
고추가루 1숟
재래식된장 듬뿍 떠서 2숟
다진마늘 1숟
+들깨가루(거피)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무청시래기된장국
1. 데친 시래기준비
시래기는 깨끗하게 헹군 뒤 물기를 짜고
4~5cm a먹기 좋은 길이감으로 잘라줍니다.
*마른시래기일 경우
부서지지 않게 살살 찬물에 하루정도 불리고 헹군 후
설탕 1숟(군내제거, 연하게)을 넣고 1시간이상 부드러워지게 푹 삶아줍니다.
삶고 바로 건지지 않고 그대로 담아 물을 식힌 후 건져
물기를 60%정도 짜고 냉동실에 소분! 또는 바로 시래기된장국 끓이기!
*마트에서 구입한 시래기가 단단하고 질길때
설탕 1숟을 넣고 40분간 다시 삶고 그 물에 그대로 담군채 식혀 사용합니다.
2. 쌀뜨물 1.5L
쌀뜨물, 사골육수, 멸치다시마육수 모두 좋습니다. 쌀뜨물에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넣어 3분 끓이고 다시마 건져내고 10분 더 끓이고 멸치를 건져내 쌀뜨물멸치다시마육수를 만들면 더 좋습니다.
쌀뜨물은 쌀전분이 포함되어 탄수화물이 감칠맛을 좋게하고 국물의 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밑국물로 좋습니다.
전, 생수에 멸치다시마육수 엑기스 5숟을 넣어 밑국물로 사용했어요.
3.양념하기 _10분
된장 듬뿍 2숟, 고추가루 1/2숟, 다진마늘 1숟
시래기된장국 끓이는법 시락국 무청시래기된장국 황금레시피에 들어가는 간단한 양념을 모두 넣고 팔팔 끓으면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된장은 사진처럼 2숟같은 1숟으로 듬뿍 떠서 두숟깔 넣어줍니다.
+된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양념에 무쳐 10분간 재웠다가 육수가 끓을때 넣어도 좋고, 양념에 버무린 시래기를 들기름 1숟에 볶아도 좋습니다.
전 오늘 간단한 아침국으로 끓이는 레시피로 버무리는 과정 생략하고 바로 육수와 함께 끓여냈어요.
양념에 나물무치듯 버무린 후 끓이는것과 모든재료 한번에 끓이는 방법은
시래기에 양념이 어느정도로 배이느냐의 미미한 차이라 푹 끓여내는 국이라면 맛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4. 부재료 준비
대파 반대_어슷어슷
청양고추 한개 _ 쫑쫑
양파 1/3개 _ 슬라이스
된장국 10분 끓이는 동안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시래기 된장국에 청양고추의 칼칼 매콤함이 더해지면 시원한맛이 납니다.
아이들 국으로 준비한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5. 부재료+들깨가루 1숟_중불 10분
10분간 끓인 시래기국에 대파, 양파, 청양고추 부재료를 모두 넣고
들깨가루 1숟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6. 완성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들깨가루 들어가 더 구수한 무청시래기국, 시락국 맛있게 끓이는방법으로 국거리 고민 해결되었습니다.
연한 시래기나물을 구입해서 20분정도 끓였더니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워요. 조금 질기고 단단한 시래기나물이라면 20분이상 푹 끓이는것을 추천드려요.
어떤 나물류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래 끓일수록 더 부드러워지고 더 구수해집니다.
무청 시래기 나물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끓는 육수에 넣어 끓이는 방법도 좋고 무치지 않고 한번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푹 끓여내는 방법 후자가 더 간단하지요. 푹 끓여내는 과정에서 구수함이 국물에 녹아나고 시래기 질감은 더 부드러워집니다. 무쳐서 끓이던 안무치고 끓이던 시래기된장국 구수함은 어디가지 않아요.
오늘 소개한 아침국 시래기국,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무청시래기된장국 맛있게 끓여 뜨끈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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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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