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로 추천하는 백종원 레시피 새우 감바스 만들기 소개합니다. 몇일전 캠핑가서도 당연한듯 새우와 감바스 재료 챙겨가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홈파티, 와인안주로도 참 좋죠. 전 맥주안주로~ 올리브오일 넣고 재료들 다 넣고 끓이기만하면 되는 만드는법도 너무 간단해서 아이들이 다 했어요. 냉동새우 맛있고 튼실한 것으로만 준비하면 감바스 밀키트 살 필요가 없어요. 만들기 쉽고 재료 간단하고 파스타면 삶아 비비면 오일파스타가 되고 알리오 올리오라고하죠. 빵과 곁들이면 포만감 적당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오늘 레시피가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냉동실에 늘 새우가 가득이예요. 새우감바스를 너무나 좋아하는 가족들이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백종원 새우 감바스 레시피로 자주 즐깁니다. 홈파티, 부부가 오붓하게 와인한잔 할때도 좋은 새우 감바스인데요. 감바스 레시피는 무척 쉬워요. 감바스는 재료로 올리브유와 새우,마늘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캠핑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지요. 캠핑가서도 간단하게 자주 만들어먹는 새우 감바스입니다. 정식 명칭은 '감바스 알 아히요'지요. 스페인어로 감바스는 새우를, 알 아히요는 마늘 소스를 뜻합니다. 그러니 올리브유, 새우, 마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예요. 색감 맞춰 다양한 재료를 넣는 이유는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풍성하니 보고도 좋기 위해서죠.
오늘 새우요리 감바스 알 아이요도 초록 브로콜리 빨간 토마토, 식감과 맛이 좋은 양송이 버섯, 빵과 잘 어울리는 다진 양파 듬뿍 넣어 만들었습니다.
레시피 재료중 없는것을 굳이 구입할 필요없이 올리브유, 새우,마늘만 준비하세요. 냉장실, 냉동실에 있는 다양한 야채들을 활용하면 됩니다. 파프리카도 좋아요. 마늘쫑, 아스파라거스도 좋습니다.
탄수화물 빵을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식빵, 바게트를 준비해서 새우, 야채 얹어 먹습니다.
올리브유에 모든 재료 넣고 끓이면 되는 간단한 새우감바스 만들기 자, 그럼 만드는법 알아볼게요.
새우감바스 레시피
재료
올리브유 1컵(180ml)
중새우 1컵(취향껏)
양송이 4개
토마토 큰것 1개
통마늘 한줌(10개)
브로콜리 약간
대파 한대
양파 반개
페페론치노 3~4알(=청양고추 1개)
양념
소금 1꼬집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올리브유,새우,마늘이 기본재료 + 냉장고 재료 활용
감바스 만들기
새우 해동후 밑간(소금,후추)
냉동새우는 완전히 해동한 후 물기를 잘 닦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둡니다. 새우에 물기가 있으면 올리브유가 새우에 잘 스며들지 않아요. 키친타올로 톡톡 두드려 닦아줍니다.
부재료 준비
통마늘_편썰기
양송이버섯 4개_2등분
큰 토마토 _ 16등분
양파반개 _ 굵게 다지기
브로콜리_ 잘게 분리
대파 한대 _ 3cm
감바스 알 아히요는 사실 마늘과 새우, 올리브유 세가지만 있어도 됩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더 풍미있게 즐기기위해 에피타이저가 아닌 메인요리로 즐기기위해 이것저것 넣었습니다.
올리브유 1컵+향신채소
열이 금방 식지 않는 도톰한 팬이나 냄비가 좋습니다. 전 주물팬을 사용했어요. 감바스의 올리브유가 식으면 느끼한 맛이 강해져요.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넓은 팬보다는 준비된 재료가 가득 찰 만큼 적당한 냄비면 됩니다.올리브유도 넓게 퍼지지 않고 보기도 좋지요.
올리브유 1컵을 붓고 대파와 편마늘, 굵게 다진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마늘은 다진마늘을 사용해도 좋아요. 크게 서너숟 넣어 끓여주면 풍미 좋은 마늘기름이 만들어집니다. 향신채소가 들어가 해산물인 새우 비린맛도 잡고 풍미도 좋아집니다.
올리브유 양은 새우양에 맞춘거예요. 새우를 튀기듯이 익히는 요리입니다.
새우넣기
올리브유가 끓고 마늘향이 솔솔 올라오면 밑간해둔 새우를 넣고 익힙니다. 새우양은 취향껏 준비하면 됩니다.
부재료 넣기
새우가 거의 익어갈때쯤 토마토,양송이, 브로콜리 등 남은 부재료를 다 넣어줍니다.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는 재료들입니다. 새우만 다 익었다면 기름 코팅만되면 됩니다.
소금 한꼬집 + 페페론치노 4알
우리나라 청양고추와 같이 매콤한 맛을 내는 베트남 마른고추 페페론 치노를 분질러서 넣어줍니다. 올리브유가 기름이라 느끼할 수 있어 매콤함을 더해주는겁니다. 페페론치노가 없을경우 청양고추 2등분해서 넣어 끓여도 됩니다. 아이들과 먹는거라면 생략해도 되고요.
느끼함을 잡아줄 소금 한꼬집도 넣어줍니다.
후추톡톡
새우가 완전히 익고 부재료들도 올리브유코팅을 마쳤다면 후추 톡톡 뿌려주고 불을 꺼줍니다.
크기감 있는 중새우를 넣어 큼직하니 탱글탱글 식감이 아주 좋아요. 감바스용 새우로 26~30호짜리 따로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여러 새우요리에 활용하고있어요. 온라인 주문하는게 집앞 마트 작은 칵테일 새우보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하고 싱싱하더라고요.
브로콜리 저렴할때 많이 사다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카레나 초록색이 필요한 볶음요리에 잘 쓰고있습니다. 요즘 브로콜리도 많이 비싸졌더라고요. 쟁여놓길 잘했어요. ㅎ
완성!!
백종원 새우 감바스 만들기 완성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무척 간단한 요리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에피타이저나 간단한 안주로 먹는다죠.
빵과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다진양파 올려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기름에 끓인 음식이라 칼로리가 걱정되긴하지만 올리브유가 일반 식용유와는 다르게 타임즈에서 선정한 10대 푸드에도 들어가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 걱정은 조금 덜으셔도 될듯해요.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장수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합니다.
마늘과 다진양파가 올르브유를 머금고 잘 익어 단맛이 쑥 올라왔어요. 식빵이나 바게트에 올려 먹으면 꿀맛입니다. 안 먹어보면 모르는..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이것저것 얹어 먹다보면 어느새 한 냄비 순삭입니다.
주말저녁이나 불금 특별한 메인요리로 안주로 좋아요. 비주얼이 탁월해 손님 초대요리로도 좋지요. 감바스가 원래 에피타이저로 식욕을 돋우는거라 파티요리로도 좋습니다. 새우 부재료 다 건져먹고 남은 올리브유에는 파스타면 8분정도 삶아 넣으면 갈릭 오일파스타 알리오 올리오가 됩니다. 올리브유 넉넉하게 끓여 오일파스타까지 풀코스로 즐겨도 보세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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