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쫀득하고 달콤 짭조름한 알감자조림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감자 버터구이에이어 아이반찬으로 인기만점! 알감자 아린맛 제거하는 비법과 포실하게 잘 익히는시간, 짜지않은 간장양념 소스에 조리는 시간까지 알려드립니다. 윤기좔좔 간장 알감자조림 레시피를 활용해 맛있는 감자요리, 간식, 일주일 밑반찬 만들기해보세요.
이웃님들 잘들 주무셨어요? 밤에 깨지도 않고 푹 잘자고 개운하게 일어나 머리까지 감고나니 머리속으로 시원한 공기가 속속 들어와 정신까지 또릿또릿한 아침이었습니다.
감자 5kg한박스를 산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여덟알 남았습니다. 햇감자가 맛잇기도 했지만 열혈 감자팬들이 사는집이라 아껴먹을수가 없어요. 알감자버터구이, 웨지감자, 감자샐러드, 찐감자 밥보다 감자를 더 잘먹고 찾아요.
알감자 다 먹기전에 짭조름 달콤한 간장 알감자조림 만들기했습니다.
앙증맞은 알감자를 껍질째 간장과 물엿에 은근하게 조려내 한입 베어물면 톡 터지며 입안가득 맛있음이 몰려들어옵니다. 알감자는 껍질이 얇고 연해 이질감이 하나도 없고 맛있는 양념 다 머금고 있어 만들어 놓으면 너도나도 젓가락으로 콕 찍어 들고 먹는 반찬입니다. 간장 양념 자작하게 남겨 속살 뽀얀 감자를 찍어먹으면 밥이 필요없어요.
껍질덕분에 깔끔한 감자반찬이 됩니다. 감자 맛과 식감은 그대로 오래 삶고 조려도 흐트러짐없이 정갈한 감자요리.
간장소스 양념을 조금 남겨 조리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양념 찍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자, 그럼 쫀득한 전혀 짜지않은 간장소스에 잘 익히고 조려낸 밑반찬, 알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알아보겠습니다.
알감자조림 레시피
재료
알감자 600g
(10알정도)
양념
물 2컵(360ml)
진간장 6숟(40ml)
맛술 2숟
설탕 2숟
+마무리 : 물엿 2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요리하기
햇감자 출하시기
경북,경남 지방에서 출하된 햇감자입니다. 남쪽 지방은 3~7월에 강원도는 7~11월까지 햇감자가 나와요. 제주도는 13월에서 3월까지 여름엔 강원도 감자를 먹고 겨울엔 제주 감자를 찾으면 됩니다.
감자 가격이 가장 저렴한때는 가장 제철인 6~10월
감자보관법
빛을 받으면 녹색으로 변하고 아린맛이나고 싹이 트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햇빛, 형광빛도 마찬가지 빛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냉장고보관 주의!! 감자는 전분성분이 냉장고의 낮은 온도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요. 될 수 있으면 냉장고가 아닌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고 많은 양이라 부득이 장기간 보관해야한다면 하나하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자 효능
감자 칼로리는 100g당 66kcal, 수분 80%,탄수화물 14%.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라 밥대신 먹어도 든든합니다. 땅속의 사과라고 할 정도로 사과의 2~3배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합니다.감자의 비타민은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해도 손실이 적은게 특징입니다. 치즈와 섭취하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준다고합니다. 피부진정효과가 탁월해 즙은 미백팩으로도 활용하고 손상된 위를 회복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어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감자 세척
지저분하게 붙어있는 일부 껍질들을 손으로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1차 데침_2분
아린맛을 제거하기위해 1차로 한번 삶아 데쳐냅니다. 물을 낙낙하게 잠기게 붓고 끓기시작하면서부터 2분정도 푹 끓여주세요.
2차 세척
2분간 데친 감자는 끓이던 물은 다 버리고 새 물을 받아 한번더 세척해줍니다.
양념하기
물 2컵(360ml),진간장 6숟,맛술 2숟, 설탕 2숟 간장 알감자조림 레시피 모든 양념을 빠짐없이 넣고 끓입니다.
간장양념 끓이기
양념이 바글바글끓을때까지 센불을 유지합니다.
양념 졸이기_센불_8분
양념이 끓기시작하면서부터 8분동안 센불에서 더 끓여줍니다.
간간히 뒤적여줍니다.
보통 큰 감자감자익히는 시간은 20분 이상 삶아야 익는데 앙증맞은 알감자다보니 10여분만에 제법익었어요. 이제 양념이 감자에 잘 스며들게 은근하게 조리면 됩니다.
뚜껑덮고_중약불_6분
센불에서 8분 끓이고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습니다. 이상태에서 6분정도 양념에 조립니다. 간장 소스도 배고 색깔도 입히는 과정이라 보시면됩니다.
집집마다 불의 세기도다르고 감자 크기도 다르며 냄비 두께도 다르니 6분만에 뚜껑 열어보지 마시고 중간중간 양념이 타는지 확인해보는건 필수입니다. 중간에 두어번정도 뒤적여주면 색이 골고루 예뻐집니다.
6분 후
소스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바글바글 끓고있는 중이라 많은것같아도 불을 끄고나면 '에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엿 2숟_1~2분
물엿 2숟을 넣고 저어가며 1분정도 볶듯이 저어가며 조려줍니다.색깔을 보아가며 소스를 조금 남겨 볶으면됩니다.
올리고당을 넣어도 됩니다. 저는 점도가 더 있는 물엿을 넣었어요. 두가지다 윤기와 단맛을 낸느데 올리고당보다는 물엿이 조금더 끈적해 색깔이 더 진하게 나옵니다.
완성!
짜지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딱 맛있는 간장 알감자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때 먹어도 맛있고 식으면 단맛이 더 강해져 더 맛있습니다. 간장소스 비율은 1.2kg 지금의 두배양도 커버 가능합니다. 감자만 잘 익혀주면 간장양념은 비율이 딱 맞아 600g양과 동일하게 만들수있어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P
오렌지 과즙마냥 톡톡 터지는 비타민C 같은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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