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물엿에 쫀득하게 절여 졸인 감자조림 황금레시피 입니다.
햄감자볶음으로 아이반찬으로 좋아요.
감자조림 맛있게 만들기 물엿에 절인 후 물없이 조려낸 아이반찬으로 좋은 간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지간과 정성이 조금 들어가지만 쫀득쫀득한 식감과 단짠한 간장소스 양념이 좋아 아이들이 계속 찾는데요. 감자가 맛있을시기에 만들기 좋은 밑반찬이예요. 햄도 넣어 좋아하지 않을수 없지요. 간단한 감자볶음과는 맛과 식감이 다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감자조림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맛있는 아이반찬 만들어보세요.
어린아이반찬으로 감자도 조금 잘게 깍뚝 썰고 귀여운 비엔나 소세지도 같이 넣어 조렸어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어린 조카들 해주기 딱 좋은 반찬이예요. 보자마자 "아휴~ 귀여워"하며 숟가락으로 막 퍼먹는 막내입니다.
감자반찬 만들기 은근 까다로워요. 속까지 잘 익히는게 관건인 감자간장조림이예요. 데치거나 잘게 썰어 뜸을 잘 들이거나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늘 레시피에서는 데치지 않고 뚜껑닫고 뜸들이면서 익혀볼거예요.
사각사각함이 없이 또 부서짐 없이 속까지 잘 익게 하는게 비법중 비법인데요. 실패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이 있으니 레시피 꼼꼼하게 잘 확인하시고 아이반찬 맛있게 해주시길 바래요~
아이반찬으로 잘게 썰고 햄도 들어가 있어 모양도 예쁘고 달큰하게 조려내서 맛도 좋은 인기만점 밑반찬
여름 햇감자 나오고 감자가 흔하고 싸지면 감자요리 이것저것 해보실텐데요.
쫀득한 감자조림도 목록에 올려 놓으세요~
자, 그럼 쫀득하게 조리며 볶아낸 햄가자간장조림 만드는법 알아볼께요.
감자간장조림 레시피
재료
감자 3개(주먹만한것)
비엔나 소세지 5개
올리고당 3숟
간장양념
진간장 2숟, 다진마늘 0.5숟
참기름 0.5숟, 통깨 0.5숟
*밥숟가락 10g 기준계량
감자 깍뚝 썰기
감자는 정방향 1cm로 썰어주었습니다.
아기 깍두기 크기로 썰면 되는데요. 좀 더 크게 썰어도 되지만 크기가 클 수록 익히는데 시간은 좀 더 걸린다는건 감안해야해요.
소세지 썰기
소세지는 동글동글 모양이 되게 썰어주었습니다. 두께는 취향껏!
올리고당 3숟에 절이기_30분
오늘 레시피 핵심은 물에 데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살려내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에 절인 후 조리는 방벙인데요. 연근조림도 같은 방법으로 조리면 쫀득한 식감을 더 할 수 있어요. 썰어둔 감자에 올리고당 3숟을 넣고 버무려 20~30분 절여둡니다.
30분 후 감자에서 나온 전분물이 반컵정도 생겨써요. 물대신 감자에서 나온 이 물에 양념해서 조릴거예요.
두툼하 냄비나 코팅 웍에하시면 감자가 눌러 붙는것을 조금은 에방할 수 있어요.
양념하기
진간장 2숟, 다진마늘 0.5숟을 넣고 버무린 후에 가스불을 켜줍니다. 바글바글 양념이 끓어 오르면 불을 약불로 낮춰줍니다.
1차_뚜껑 닫고 3분_약불
양념하고 버무린 후 뜨껑을 닫고 약불에서 3분가량 은근하게 조려줍니다. 이것이 1차
3분이 지난 후 소세지를 넣고 골고루 익을 수 있게 여러번 뒤적여 준 후
(소세지 넣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참기름이랑 깨소금을 넣어버렸네요. 바부 ㅎ 모든 조리가 끝나고 마지막에 마무리하면서 넣어줄꺼니까 이 과정에서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
2차_ 뚜껑 닫고 3분
두번에 걸쳐 뚜껑 닫고 찌듯이 조려주는데요. 그래야 감자가 속까지 잘 익어요.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3분이 지난 후 열어보면 양념이 자작하니 다 졸아들고 감자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간걸 볼 수 있어요.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고 불을 끕니다.
불끄고 잔열로 뜸!
불을끄고 팬이나 냄비에 잔열이 남아있으니 뚜껑 덮고 잔열이 식을때까지 잠시 뜸을 들여줍니다.
완성!
쫀득하고 달큰한 감자간장조림이 완성되었어요. 혹여 먹어보고 감자가 덜 익어 속이 살작 사각거린다면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주세요. 이것이 실패를 되살리는 심폐소생술!
달크니 쫀득, 짭조름하니 간식같습니다.
막내는 자기만을 위해 만든 브런치도 아닌데 밥 마다하고 숟가락으로 푹푹 퍼먹었는데요.
한끼 감자햄간장조림으로 해결하셨습니다. ㅎㅎ
1차, 2차 시간체크해서 조리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자주 만들다보면 휘리릭 금방 할 수 있어요. 포근포근 포실하게 볶아낸 감자반찬만 먹었다면 데친 후에 간장에 조리는것보다 쫀득한 맛을 더 살릴 수 ㅇ씨으니 한번 해보세요.
너무나 나른한 봄날 오후입니다.
남은 주말시간 편안한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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