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가지볶음 만드는 법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매콤 가지요리
여름 반찬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식재료중 하나가 가지죠. 여름가지는 해열작용이 있더 무더운 여름에 먹으면 참 이로운데요. 제철 채소답게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짙은 보라색에 싱싱해보이는 가지를 사들고 왔는데요. 볶음,나물,튀김,냉국,라자냐 다양한 요리법이 있지만 오늘은 가지볶음 황금레시피로 매콤한 굴소스 가지볶음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당은 적고 칼륨 함량이 높아 만성피로에도 좋은 가지예요.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재료예요. 즐겨 먹으면 좋은 반찬인데 식감 때문에 호불호도 많이 갈리는 반찬이죠. 저희집도 그런데요. 찜기에 찌고 찢어서 들기름과 국간장에 조물조물 무친 가지나물은 가족들 모두 그나마 잘 먹는데 그것보다 더 인기있는 조리법이 굴소스 넣고 고추가루 넣어 매콤하게 볶아놓은 매콤 가지볶음이예요.
부재료로 편마늘을 넣어 마늘기름을 내 중화식으로 볶아내 반찬보다 요리에 가까운데요. 더 근사하게 먹고 싶다면 소고기 다짐육이나 불고기감을 같이 볶아주면 보다 요리에 가까워져요. 오늘은 고기가 없으니 간단한 반찬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지 고를때는 색이 선명하고 곧고 꼭지가 싱싱한것이 좋다고해요. 자, 그럼 만성피로에도 좋고 뇌기능 활성에도 좋은 여름 제철 대표반찬 매콤하게 볶는 가지요리,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굴소스 가지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굴소그 가지볶음 레시피
재료
가지 2개
양파 1/2개
대파 1대
통마늘 7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반개
양념
굴소스 2숟 듬뿍
진간장 2숟
올리고당 1숟
설탕 0.5숟
들(참)기름 1숟
통깨 1숟
+고추가루 2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가지볶음 만들기
가지 썰기
깨끗히 세척한 후 꼭지를 잘라내고 0.2mm두께로 어슷어슷 썰어 줍니다.
부재료 준비
청양고추 2개_송송썰기
홍고추 반개_송송 썰기
통마늘 7개_편썰기
대파 반대_ 2~3cm길이로
양파 반개_슬라이스
부재료는 5가지 준비했습니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됩니다. 애초에 고추가루도 넣고 매콤버전 볶음하는거라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면 고추가루, 청양고추 생략하고 만든 굴소스 가지볶음으로 해야합니다. 지난번 소개한 가지볶음 레시피 참고하세요.
마늘기름 내기
식용유 2숟을 두르고 열이오르기 전 부터 마늘을 넣고 볶으며 마늘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서 매운 마늘향이 달큰한 향으로 변할때까지 타지않게 잘 볶아줍니다.
다진마늘도 좋습니다. 다지마늘일 경우 2숟 듬뿍 넣어 볶으면 되겠습니다.
부재료 볶기
마늘기름이 완성되면 부재료를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고추가루 2숟_고추기름 만들기
마늘기름에 고추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어줍니다. 역시 타지 않게 볶아줘야하고요. 고추가루가 타면 쓴맛이 나니 불을 줄이고 부재료들이 숨이 죽으면서 고추기름과 잘 어우려질때까지 볶아줍니다.
가지+양념
굴소스 2숟 듬뿍, 진간장 2숟, 설탕 0.5숟
올리고당 1숟, 들(참)기름 1숟, 통깨 1숟
고추기름까지 완성되면 가지를 넣고 양념을 해줍니다. 가지는 들기름과 궁합이 잘 맞아요. 들기름이 없다면 참기름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볶기
가지에 고추기름과 양념이 잘 밸때까지 볶아줍니다.
완성!
다짐육을 넣었으면 더 근사한 요리가 되었겠지만 고기가 없어도 매콤한 굴소스 가지볶음으로 근사한 밑반찬이 완성되었어요.
청양고추도 들어가고 고추가루도 들어가 매콤해서 좋고 기름에 달달 볶아 고소한 풍미도 입어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니 너무 맛납니다. 가지 두개 볶았는데 한끼에 다 먹었네요. 가지볶음 매콤버전 한번 만들어 맛있는 식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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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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