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청 만들기, 자두에이드~ 제철과일 비율좋은 수제청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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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청 만들기, 새콤달콤 자두에이드~ 제철과일 비율좋은 수제청 만드는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맘때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들이 있는데요. 여름과일로 복숭아, 자두, 수박 등이 대표적인것 같아요. 작고 색깔도 모양도 예쁜데 잘 익은 자두는 새콤달콤 육즙도 맛나고 식감도 좋지요. 외국에서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주스나 잼으로 많이 활용한다는데요. 요맘때만 먹을 수 있어 잼이나 청으로 담아두면 그래도 한두달간은 자두를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것 같아요.

 

 

 

 

 

자두가 많이 생겨 제때 다 못먹을 것 같아 자두청 만들기를 했어요. 시원한 음료를 많이 먹는 여름이라 사먹는 것보다는 홈메이드 엄마표로 수제청 만들어 여름 한 철 에이드 음료로 시원하게 먹고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한 신맛은 생각만해도 침샘을 자극하는데요. 오늘 자두청은 다른때와는 다르게 잘게 다지듯 썰지 않고 큼직큼직하게 빗어서 담았아요.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담아두면 샐러드 먹을때 곁들여 먹기도 좋은데요. 빨간 색상의 자두청이 올라간 샐러드는 색깔도 예쁘고 황금비율로 설탕에 절여져 단맛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맛있는 자두는 생과일로 먹고 맛없는 자두는 자두청을 담아두면 여름 동안 두어달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자두청 만들기로 자두에이드 만들고 비율 좋은 홈메이트 수제청 만드는방법에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딸기, 자몽, 레몬 등 모든 과일 수제청 만드방법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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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자두 1kg

 

청담그기 황금비율

설탕 400g, 올리고당 200ml

 

에이드만들기

탄산수 적당량

얼음 가득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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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수제청 만들기

 

용기 열탕소독

 

수제청을 만들기 전에 담을 용기 열탕 소독을 먼저 해둡니다. 끓는 물에 유리용기를 엎어 뜨거운 수증기로 내부를 열탕소독합니다. 두꺼운 바닥면이 먼저 들어가면 쩍! 갈라질 수 있어요. 엎어서 열탕소독합니다. 

 

유리용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열탕소독도 용이하고 세균번식에서 가장 자유로운 용기라 보통 유리용기를 많이 사용해요. 

 

 

 

 

 

 

자두 세척

 

자두청 담을때 껍찔째 사용하기 때문에 표면을 깨끗이 씼어줘야합니다. 자몽청이나 레몬청 등 다른 청들도 마찬가지고요. 

 

과일 세척용 칼슘파우더나 베이킹파우더를 뿌려 물에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물에 문질러 뽀뜩뽀득 세척해줍니다. 

 

 

 

 

 

자두 자르기

 

 손 조심해서 적당한 크기로 씨를 피해 삐져냅니다. 

도마에 세워두고 돌려가며 잘라도 되고요.

 

삐져낸 다음 잘게 다져 주기도 합니다. 

잘게 다지면 에이드 만들어 먹기 훨씬 수월한데요. 

저희는 과육을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그냥 꺼내먹는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다지지 않았어요. 

 

과육이 크면 변색도 더뎌요.

 

 

 

볼에 담기

 

다 잘라낸 제철과일 자두는 넓은 볼에 담아줍니다. 

 

 

 

 

 

수제청 설탕비율은?

 

설탕 400g, 올리고당 200ml

 

수제청에 설탕비율은 과육과 1:1로 들어가는게 일반적인데요. 

1~2년 오래두고 먹을게 아니라면 1:0.6~0.8정로만 들어가도 충분합니다. 적당히 달면서 보관기간도 늘릴 수 있는데요. 

여기에 일부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삼투압 현상이 더 잘 일어나 과육의 과즙을 더 빨리 용출할 수 있어요.

 

 

 

 

 

버무려주기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고 손에 힘을 좀 주어가면서 으깨듯 버무려주는데요. 딸기청 만들기할때는 아주 많이 힘을 주지만 과육 흔적이 없을 정도로 으깨주지만 자두청은 그럴필요없고, 힘을 주어도 그렇게 으깨지지가 않아요. 설탕이 녹을 정도로 살살 버무려주고 에이드 만들때 믹서에 휘릭 한번 갈아서 음료 만들면 됩니다.

 

 

 

 

 

1시간 실온

 

상온에서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충분한 시간 그대로 둡니다. 

 

 

 

 

 

용기에 담기

 

설탕이 다 녹았다면 용기에 담는데요. 열탕 소독한 용기에 물기가 없어야합니다. 물기가 들어가면 곰파이가 생길 수 있어요. 완전히 마른 용기에 넣어줍니다. 

 

 

 

 

 

 

 

자두청, 수제청 보관법, 먹는법

 

이렇게 담아진 수제청은 냉장고에 두고 1~2달 거뜬히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늘담은 양은 1kg밖에 되지 않아 한달도 안가요. 

 

청을 덜때는 잡균이 들어가지 않게  깨끗한 집기를 사용해야합니다. 

 

 

 

 

 

자두청 먹는법

 

자몽청, 레몬청, 자두청, 딸기청 등등 과육을 잘게 다지지 않고 일부는 큼직하게 넣어 샐러드에 활용합니다. 

 

저희집은 샐러드를 자주 먹는편인데 그때그때 과일을 매번 공수할 수 없을때 청 담아놓은 과일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새콤달콤해서 오히려 생과일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간단하게 탄산수,얼음 넣어 시원한 자두청에이드로 즐기고요.

 

 

 

 

 

큰 과육이 부담스럽고, 자두에이드를 꿀꺽꿀꺽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면 믹서에 한번 갈아 주면 됩니다.

 

 

 

 

 

믹서에 한번 갈아주면 어린 아이들 먹기 더 편하고 자두에이드가 더 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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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