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계란요리 계란찜!
전자렌지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소개합니다. 계란은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죠. 완전식품이라 성장기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계란요리는 자주하게되죠. 가장 맛있게 먹는 요리법이 보들보들 계란찜이예요.
불 앞에서 수고롭지 않게 5분만에 뚝딱 만드는 계란찜 전자렌지로 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새우젓 들어가 감칠나는 양념 황금레시피와 꿀팁도 자세하게 풀었으니 참고하셔서 계란찜 맛있게 간편하게 만들어 드세요.
어릴때 엄마가 밥하시면서 스댕그릇에 달걀물 풀고 당근,쪽파 쫑쫑 다져 넣고 밥솥 한켠에 넣어서 밥을하셨죠. 압력도 안되는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아날로그 버튼식 밥솥에, 밥이 다 되면 자동으로 툭 올라가는 그 밥솥 말이예요. 밥솥 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어느새 폭신 부드러운 계란찜이 되어있었어요. 지혜로운 우리 엄마. 밥솥에서 꺼낸 스댕그릇 달걀찜은 밥풀이 잔뜩 묻어있어 접시를 하나 바쳐야 식탁에 올릴 수 있었죠. 그릇이 다 식으면 밥풀 떼어먹는것도 재미였어요. 그렇게 먹던 추억의 달걀찜! 중년이 된 딸은 편하게 신문물 전자렌지에 계란찜 만들어 먹습니다.
보통 계란찜 만들기 할때 뚝배기나 중탕으로 많이 하는데요~ 바쁜 아침이나 반찬이 마땅치않을때 전자렌지에 계란찜 만한게 없어요. 계란 풀고 육수나 물비율을 동량으로 넣고 전자렌지에 5분 돌려주면 끝! 싱겁거나 짜지 않은 양념과 물비율이 계란찜 맛있게 하는 법 핵심이지요.
달걀물에 동량의 육수를 넣고 섞어 체에 걸러 알끈을 제거해주는 계란찜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계란에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을 넣어줘야한다는것이 포인트! 다시마만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도되고 다시마멸치육수도 좋아요. 우유를 넣어주는것도 부드럽게하는 방법중 하나예요. 우유가 들어가면 고소한 풍미가 좋습니다. 육수 또는 물이 많이 들어갈 수록 더 부들부들해져요. 육수양을 늘릴때는 그만큼 새우젓이나 국간장 간의 양도 늘려야겠지요?
날이 더워지면서 불앞에서 조리하기도 힘들어요.이럴땐 전자렌지로 계란찜 만들기! 바쁜 아침 찬이 없어 곤란할때 계란찜 하나면 입이 까끌한 아침에도 한그릇 뚝딱이라죠. 계란찜 황금레시피 양념부터 넣어야하는 물비율 그리고 시간까지 전자렌지 계란찜 맛있게 하는법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보다 훨씬 쉬움주의!!
계란찜 황금레시피
재료
계란 6개 (약 300g)
다시물 또는 육수 (200ml)
다진파 약간
다진 당근 약간
양념
참기름 1/3숟
맛술 2숟
국간장 1숟
(또는 새우젓 1/3숟)
소금 약간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요리하기
계란 소금간하기
계란 대란 6알 준비했습니다. 약 300g이예요. 계란에 소금간 하는 방법 꿀팁! 달걀을 깨 넣고 노른자 하나당 한꼬집씩 소금을 넣어주면 계란양에맞게 소금간을 할 수 있어요. 소금 6꼬집 올려 기본 밑간을 해줍니다.
따뜻한 육수(다시마육수 또는 물) 200ml 넣기
60~70도 정도의 끓인 후 한김 식힌, 정수기 온수물 온도의 따뜻한물을 사용하면 골고루 잘 익어요.
다시마물은 다시마 사방 5cm 1장을 1시간정도 담아두었다가 다시마는 버리고 물만 쓰면 되는데요. 다시마육수는 부드럽게 감칠맛나게 해줘요. 여의치 않는다면 그냥 물을 써도 되고요. 우유를 계란과 동량으로 넣어줘도 됩니다. 전 육수 액기스 반숟가락 탄물 200ml 넣었어요.
양념하기
국간장 1숟, 맛술 2숟
오늘은 국간장 1숟과 맛술 2숟을 넣었습니다. 맛술은 계란 비린내를 없애주고 은은한 단맛을 내줍니다. 국간장은 풍미있는 짠맛을 선사하죠~ 국간장대신 새우젓 1/3숟 넣으면 더 좋습니다.
계란찜 부재료.
쪽파나 부추, 대파 초록색이 나는 야채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전 부추 잘게 다졌습니다. 당근도 다져서 한숟가락 분량 준비했어요.
계란찜 그릇 참기름 바르기
그릇은 면기를 사용했어요. 전자레인지 사용가능한 내열유리나 그릇이면 뭐든지 다 되는데요. 내용물은 넘칠 수 있으니 80%만 채울꺼라 넉넉한 용기로 준비합니다. 준비된 그릇에 달라붙지 말라고 약간의 참기름을 발라줍니다. 전 1/3숟 꼼꼼하게 발라주었어요. 참기름 너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니까 얇게 도포될 정도로만 넣습니다.
계란물 알끈제거
계란물을 체에 걸러 몽글몽글 덩어리진 알끈을 제거해줍니다. 그릇에 체를 바치고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그릇에 계란을 80%만 채웁니다.
부재료 넣기
준비해둔 초록색 대파,쪽파, 부추 중 하나를 계란물에 넣어주고 주황야채 당근을 넣어줍니다.
전자렌지 계란찜 시간 3분+2분
계란물이 든 그릇에 랩을 씌우거나 접시를 얹어 줍니다. 랩을 사용할 경우 젓가락으로 콕콕 두서너군데 구멍을 내줘야 하고요. 락앤롤 반찬통을 사용해 계란찜할 경우 뚜껑을 결착 시키지말고 대충 얹어서 넣으시면됩니다.
1차 3분을 돌립니다.
제품마다 성능이 다 달라서 우선 3분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3분 돌린 계란찜 : 60%정도 익었습니다.
전 사진 찍는다고 꺼내 익은 정도를 보여드리는건데요. 뜨거우니 꺼내지말고 접시를 들춰보거나 랩 너머로 보이는 계란찜 상태를 확인하고 2분 더 돌려줍니다.
계란찜 익은 정도를 확인하면서 시간을 가감하면 되는데요. 전자렌지 시간은 총 5분이면 됩니다.
2차로 2분 돌렸어요.
완성!
전자레인지 시간을 많이하면 계란찜이 스폰지가 되어버려요. 두번 나눠서 찌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야 부드럽게 만들기가 돼요. 금방 나온 계란찜은 그릇째로 식탁에 올려 떠 먹어도 되고요 예쁜 접시 엎어 뒤집은 뒤집어 식탁에 올려도 됩니다.
너른 접시 엎어 뒤집었어요. 그릇에 있는것 떠먹는것도 좋은데 아이들은 케익처럼 이렇게 주는걸 좋아하더라고요.
계란찜이 제일 귀찮은게 뚝배기나 그릇애 들러붙은 계란을 제거하는건데요. 참기름을 발라놓아 쑥 덜어졌어요. 매끈하게 처음부터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냥~
달갈찜을 접시에 엎은걸 다시 엎으면 야채 올린쪽이 위로 쫙 올라오지요. 더 예쁘지요~
칼로 피자 가르듯 갈라주면 떠먹으면서 침묻은 숟가락 오가지 않아서 좋아요. 계란찜 전자렌지로 하는 방법 어렵지 않죠? 계란찜을 부드럽게하는 포인트는 동량의 육수나 물이 들어가는거였어요. 거기에 소금으로 밑간하고 새우젓이나 국간장으로 추간 간을 맞춘 황금레시피까지 완벽하지요? 앞으로 계란찜은 전자렌지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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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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