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지않게 쉽게 오이지 담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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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완성 실패없이 무르지 않게 쉽게

오이지 담그는 방법

5개 지퍼팩에 담는 간단한 오이지부터 10개, 20개, 50개 반접, 100개 한접 알토란 오이지 담그는방법 임성근 물엿오이지, 만물상 오이지 물없이담그는방법으로 물엿,식초,소주 오이지 비율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서 맛있는 오이반찬 만들어보세요.

 

 

 

여름휴가를 친정에서 보내면서 우리 먹을것 바리바리 싸갔지요. 친정엄마 힘드실까봐 우리 먹을것  반찬거리와 과일, 간식거리 바리바리 챙겨서 갔었는데 오이지도 지퍼팩에 담아 열댓개 챙겨 면보에 물기 쫙 짜고 칼칼하게 고추가루, 설탕 간단한 양념 넣고 무쳤더니 친정엄마 맛보시고는 텃밭에 있는 오이를 다 따오셨어요.  오이지 담아놓고 가라시더라고요. 소금으로 절여 만드는 전통 오이지만드는방법이 아닌 물엿 오이지라 짜지도 않고 만드는방법도 쉽고해서 만들어드리면서 알려드리고 왔는데요. 그후로 텃밭에 오이가 열리는 족족 오이지 만들어 잘 드시고 계시답니다. 

 

여름 장마오기 전 오이가 저렴할때 1년 농사짓듯 오이지를 담아놓는건 매년 하는 일인데요. 큰딸은 오이피클부터 시작해서 오이요리를 좋아해서 피클도 오이지도 올해는 유독 여러번 담은것 같아요. 소금에 절여 만드는 전통 오이지 담그는 방법으로 쭈욱~ 만들어오다 올해부터는 5개,10개, 20개,50개 반접, 100개 한접 많은 양도 3일이면 완성되는 쉽게 오이지 만드는 방법으로 무척 간편하게 만들어 오이지무침, 오이지냉국, 오이지김밥 등 다양한 오이반찬과 오이요리로 맛있게 해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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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담그는 방법

알토란이나 만물상에 소개된  임짱 쉐프, 임성근 레시피로 오이지 물없이담그는방법은 정말 쉽게 오이지 만들기 좋더군요. 맛도 좋고요. 앞뒤 꼭지를 잘라내 오이 채수를 단시간에 빼내는 방법으로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3일이면 먹을 수 있고 담은지 일주일 되었을때가 가장 맛있었어요. 소주를 넣어 골마지 피는것을 방지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낮아 누구나 쉽게 맛있는 오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으로 담은 물엿 오이지는 지퍼팩에 5개~10개씩 오이만 건져서 담아 길게는 1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해서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일년내내 반찬 없을때 꺼내서 휘리릭 무쳐 오이지무침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보관을 잘 못하면 쿰쿰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지퍼팩에 소량씩 담아 보관하면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냄새와 골마지에서 조금은 자유롭게 장기간 보관이 수월합니다. 

 

 

 

 

 

 

오이지는 수분, 즉 채소를 잘 빼서 오독오독 아삭아삭한 맛을 내는것이 중요한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빠져 오이 단면을 잘라보면 동그랗게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구멍이 생길수록 잘 만들어진 오이지예요. 사진에는 3일정도 지난거라 아직 구멍이 생기지 않았는데요. 일주일 후부터는 씨부분에서 수분이 더 빠져 아삭한 맛이 더 좋은 오이지가 될거에요.

 

오이지 골마지를 방지하는 또하나의 천연 방부재로 청양고추도 한웅큼 넣어 두니 오이지는 물론 고추지도 절로 만들어집니다. 오이지 무침할때 고추지도 잘게 다져서 무쳐 놓으면 따로 청양고추 넣을 필요 없어 양념하기도 간편합니다. 

 

 

 

 

 

 

자, 그럼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의 알토란 임성근 물엿 오이지 레시피 오이지 담그는 비율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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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오이 20개

청양고추 한줌(10~20개)

+김장봉투

 

양념

물엿 2컵

식초 2컵

천일염 1컵

소주 1병(360ml)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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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5개 오이지 담그는법(지퍼팩 오이지)

물엿 1컵(180ml), 식초 0.5컵(90ml), 소주 1/3컵(60ml) 소금 4숟

 

오이 10개 오이지 담그는법

물엿 1컵, 식초 1컵, 천일염 0.5컵, 소주 3/4컵(120ml)

 

오이지 20개 담그는법

물엿 2컵, 식초 2컵, 천일염 컵, 소주 1병(360ml)

 

오이 50개 오이지 담그는법

물엿 4.5컵, 식초 4.5컵, 천일염 2.5컵, 소주 1병(360ml)

 

오이100개 오이지 담그는법

물엿 9컵, 식초 9컵, 천일염 5컵,소주 2병

 

물엿대신 동량의 설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김치통에 담는것보다 김장봉투를 이용하는것이

실패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에 도움이 됩니다. 

 

 

 

 

 

 

 

 

요리하기

오이 준비_세척_물기제거

 

오이는 백다다기 오이를 준비합니다. 

장마가 오면 오이에 씨가 많이 들어차서 수분도 많아져 오이지 만들기 좋지 않고요. 장마 오기전 통통해지기 전 오이가 오이지 담그기 좋습니다. 수분이 많지 않은 오이를 고르는것이 오이지 맛있게 담그는 방법입니다. 

 

 

 

오이에 상처가 나지 않게 

 

오이에 상처가 나면 골마지가 피기 쉬워요. 

흐르는물에 살살 씻어서 키친타올이나 면행주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골마지가 필 수 있어요. 닦고 물기가 마르게 실온에 1~2시간 두면 더 좋습니다. 

 

 

 

 

청양고추_세척_물기제거

 

청양고추는 선택입니다.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청양고추가 준비되었다면 오이와 마찬가지로 흐르는물에 세척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앞뒤 꼭지 자르기

 

임성근 물엿 오이지의 포인트는 꼭지 자르기에 있습니다. 앞뒤 꼭지를 잘라 오이 채수가 더 빨리 빠지게해서 3일 완성 일주일 후가 가장 맛있는 단시간에 쉽게 오이지 만드는방법이예요. 

 

 

 

 

 

김장봉투_오이_천일염_오이_천일염

 

 

스탠인레스 큰 대야에 김장봉투 2장을 겹쳐 펼치고 오이 한겹 나란히 넣고 천일염 뿌리고 오이 넣고 천일염을 뿌려줍니다. 

 

오이지 담그기 할때 20개,50개,100개 많은양이라면 김장봉투 적극추천합니다. 김장봉투에 꽉 조여 묶어두면 굴리기도 쉽고 오이가 뜨지도 않고 빈틈없이 오이에 양념이 잘 배여 채수가 잘 빠집니다. 김치통에 담으면 오이 뒤집다보면 상처도 나고 뒤집는 과정에서 공기에 노출되는 횟수도 많아 골마지가 피거나 무르기 쉬워집니다. 

 

김장봉투 적극 추천

 

 

 

 

 

물엿+소주

 

분량의 물엿과 소주를 골고루 뿌리듯 넣어주고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김장봉투 묶고 실온 3일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김장봉투를 단단히 묶고

주방 한켠에 두고 오가며

4~5시간 한번씩 뒤집어줍니다. 

 

 

 

 

수시로 뒤집어주고 3일 후

 

공기가 완전히 차단된 채로 3일 수시로 굴려 주었더니 황금빛으로 변했어요.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는데요. 하나 꺼내서 먹었더니 달큰하니 제법 오이지가 되었더라고요. 

 

 

 

 

 

 

낙오 오이 하나없이 골고루 잘 절여졌어요. 

이래서 김장봉투에 담아야 퍼렇게 덜 절여진 오이없이 실패없이 오이지 담그기가 가능해요. 

 

 

 

 

 

 

 

 

 

 

 

 

청양고추도 잘 절여졌고요. 

 

 

 

 

 

오이지 냉장고 보관법은

지퍼팩에 담아_김치통

 

오이채수가 빠진 물은 모두 버리고 오이만 건져서 지퍼팩에 5개씩 넣어줍니다. 오이지를 지퍼팩에 보관하는 이유는 김치통에 넣어두면 꺼낼때마다 남은 오이지가 공기를 만나 맛이 변하거나 골마지가 필수가 있어요. 5개씩 지퍼팩에 담아두면 2개, 3개씩 꺼내서 오이지무침이나 오이지 냉국을 만들고 깔끔하게 소진하기도 쉽고 나머지 오이지가 공기를 만나지 않으니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지퍼팩에 5개씩 담은채 김치통에 넣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습니다. 

 

지퍼팩에 넣어 보관하면서도 오이에서 채수가 빠집니다. 정상이고요. 오이채수가 많이 빠질수록 더 맛있는 오이지가 되니까요. 걱정할 필요없이 채수는 버려주면 됩니다. 

 

 

 

 

오이지 유통기한,

섭취기한은  6개월~1년

 

 

5~10개야  한달안에 다 먹을 양이고 50개 반접, 100개 한접 많은 양을 담아 놓은 오이지는 6개월에서 1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작년엔 100개씩 두번 담아 1년내내 먹었었는데요.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지무침은 단무지무침처럼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국수나 면요리 먹을때 궁합이 잘 맞아 잔치국수 먹을때 고명으로도 올려먹는다죠. 

 

 

 

 

김장김치처럼 담아두면 일년내내 든든한 오이지! 누구나 실패없이 오이지 담그는 방법은 김장봉투를 사용하는것과 소금으로 하는 전통방식이 아닌 물엿으로 담는 물엿 오이지 담는법이 그 비법이예요. 두려워할것없어요. 오이지 5개 지퍼팩 오이지를 시작으로 점점 갯수를 늘려보세요. 금방 오이지 담그는법의 원리를 알게됩니다. 오늘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는 오이반찬 오이지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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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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