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양파 부추겉절이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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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부추겉절이 만들기

상큼한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고기먹을때 백종원 양파 부추 겉절이 간단하고 맛있게~

 

 

부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매콤새콤달콤한 황금레시피 겉절이 양념에  부추만 무쳐도 맛있지만 양파 도톰하게 썰어 같이무치면 더 아삭하고 상큼한 부추겉절이 부추무침이 되지요.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꿀맛이지요. 엄지척 양파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부추는 연한 봄부추가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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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재료로 양파를 넣었어요. 양파의 알싸한 맛이 부추와 어우러져 입안으로 들어가면 개운한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양파가 없다면 부추만 무쳐도 되고 당근이나 파프리카를 채썰어 넣어도 상큼함이 별미입니다.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는거라 생으로 곁들일수 있는 부재료가 있다면 응용해보세요.

 

 

 

 

 

오늘까지만 고기 먹십니다~

고기 먹을때 파절이나 부추겉절이, 양파부추무침이 빠질 수가 없죠. 쌈채소는 없어도 양파 부추 겉절이는 있어야해요. 새콤달콤매콤 막 퍼먹게 되는 양파 부추겉절이는 초간단 레시피라 5분안에 뚝딱 만들어냅니다.

 

부추는 계란이랑 달달 볶아 부추달걀볶음, 부추계란국 아침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추전도 자주 해 먹기 때문에 냉장고에 항상 사다 두는데 부추보관법이 쉽지 않아 한번에 많이 사다두진 않고 반단씩 파는거 사다가 물 안묻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싸서 먹을때마다 씻어 먹어요. 그렇게 보관해도 손 한번 닿으니 잘 무르더라고요. 오늘 남은거 몽땅 부추겉절이 무쳤어요.

 

 

 

 

 

 

고기랑 찰떡궁합 부추겉절이뿐만 아니라 고깃집에서 개인별 접시에 나오는 겨자소스 끼얹은 양파부추절임도 맛있죠. 오늘 쌍화탕 넣어무수분수육을 삶았어요. 이 고기도 냉장고에 있는 마지막 삼겹살 1근이네요. 진짜 오늘 마지막으로 고기 먹고 내일부터 운동,식단관리할랍니다.

 

자, 그럼 양파 부추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손질부터 양념까지 백종원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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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부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재료

부추한줌(150g)

양파반개

 

겉절이 양념

고추가루2숟,설탕 1숟

진간장 1숟, 멸치액젓 1숟

식초 2숟, 다진마늘 0.5숟

참기름 1숟, 깨소금1숟

 

*밥숟가락 10g기준 계량

 

 

 

 

재료준비

 

재료도 초간단 딱 두가지 부추한줌과 양파 반개만 준비하면 됩니다.

 

 

 

 

 

부추손질

 

마트에서 파느것들은 하우스재배가 대부분이라 깨끗해요. 무르고 지저분한것들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후 뿌리 끝트머리쪽은 잘라버립니다.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절단면에 지저분한 것들이 많아요. 1~2cm정도 잘라버립니다.

 

 

 

 

 

 

부추,양파 자르기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3~4cm 길이로 잘라줍니다.

길면 집어 먹을때 삐죽삐죽 입가에 묻고 목 찔리고 그래요.

양파도 슬라이스로 썰어줍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게 너무 얇지 않게 썰어줍니다.

 

 

 

 

 

볼에 털어 담기

 

두가지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잘 털어 볼에 담고 휘릭 한번 섞어줍니다.

 

 

 

 

 

뿌리듯 양념하기

 

고춧가루 2숟, 설탕 1숟, 진간장 1숟,멸치액젓 1숟,다진마늘 0.5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새콤달콤 초간단 부추겉절이 황금비율 양념을 뿌리듯 모두 넣어주고 손으로가 아닌 젓가락으로 저어 섞어줘요. 부추는 손의 열이 닿으면 금방 숨이 죽고 풋내가나요. 소량이니 젓가락으로 몇번만 섞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묻습니다. 

 

 

 

 

 

완성!

 

 양파와 부추가 소화효소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고기먹을때 같이 먹으면 음식궁합도 잘 맞아요. 이렇게 무쳐 고기없이 반찬으로도 손색없죠. 저희집 역시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중하나예요. 아들과 사위에게 챙겨먹인다는 부추잖아요. 좋대요. 나트륨배출, 면역력개선, 빈혈예방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하니 자주챙겨 먹으면 두루 이롭습니다.

 

 

 

 

 

 

반단 정도 무치면 보통 반찬통에 다 안들어가 나눠서 넣어야할만큼 양이 많은데요. 무쳐놓고 시간이 지나 숨이 팍 죽어도 맛있어서 라면 먹을떄 김치대신 올려 먹어도 맛나요. 양파부추무침 겉절이 해두면 아들이 제일 잘 먹어요. 입맛에, 몸에 잘 맞나봐요. 부추무침이 너무 좋다면서 입안가득 들어가고도 남을만큼 크게 집어 밥이랑 같이 먹는답니다.

 

 

 

 

 

부추손질부터 겉절이 양념까지 3분이면 충분한 초간단 양파부추겉절이 건강반찬으로 해보세요~

 

오늘도 고생많았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