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매운 감자조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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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매운 감자조림 요리

 

오늘 만들기한 밑반찬은 감자요리 고추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법입니다.짭조름하고 달콤한 양념의 간장감자조림이 아이들을 위한 버전이었다면 오늘은 엄마아빠를위한 버전으로 고추가루 고추장을 넣고 졸여 만듭니다. 도톰한 감자를 익히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한번볶아 다시마우린물을 부어 조려주면 쫀득하고 매콤달큰 감자조림이됩니다. 꽈리고추나 어묵을 추가하면 다양한 식감을 즐길수 있어요. 오늘 감자요리 레시피가 일주일반찬 만들기에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매운 고추장감자조림

 

발가락을 부비부비 몸에 닫는 이불 촉감이 너무좋아 몇일 잠을 잘 잤다. 공적인관계인 지인에게서 받은 공적인 선물.  세가지 제안 중 먹고 없어질건 제외하고 사계절이불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기대도 안했는데 퀄리티와 만족도가 상당하다. 폭신하고 몸에 적당히 감기는 느낌, 살짝 시원한듯한 촉감, 엄마품에 안겨있는 안정감,  행복하기까지 하다. 잠들기까지 한두시간 걸리던 수면 패턴이 이불하나 바뀌었을뿐인데  잠이 스스르 잘 든다. 공기 잔뜩 들어가 한껏 부풀어있는 이 빵빵하고 따뜻함이 오랫동안 꺼지지 않고 불면에 시달리는 나를 계속 이렇게 잘 재워주었으면 좋겠다.  이게 뭐라고 이불하나에 이렇게 행복할까? 사람에게 상처받고 물건에서 위로받는 이 상황은 뭐지? 쇼핑을 하는 이유가 이런이유겠구나... 하지만 난 쇼핑은 즐기지 않을것임.... 줄어드는 통장잔고를 직관하는건 또하나의 슬픔이기때문에 몇푼이라도 불어나는 통장 잔고가 또하나의 행복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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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마트에 붙어있는 g당 가격이 450원에서 350원으로 훅 떨어졌어요.감자가 제일 맛있는 여름이 오고있습니다. 파실파실 찐감자, 감자전, 감자조림,감자튀김,버터구이 등 끝도 없는 감자요리들 5kg 한박스나 사도 오래가지 못해요. 한달안에 빈박스가 됩니다. 

 

선선할때 출하되는 제주 감자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감자하면 '강원도' 강원도 감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름에 출하됩니다. 강원도 감자가 맛있는 이유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감자 녹말성분이 많이 생기기때문이예요. 그래서 감자떡, 감자송편, 전, 옹심이 등 맛집이 많기도 하고요. 

 

 

 

 

 

 

 

감자요리를 먹으면 행복합니다. 맛도 좋지만 성분과 효능때문인데요. 감자는 땅속 사과라고 할 만큼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징인것은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다른 여타 채소과일에 들어있는것과는 다르게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고합니다. 단, 튀기는 경우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강자는 포만감이 오래가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애용하고,  비타민들의 상호작용으로 스트레스로인한 피로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 그럼 맛있는 감자반찬 감자고추장조림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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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감자조림 레시피

재료

큰 감자 2개(400g정도)

양파 반기

홍고추 반개

대파 반대

멸치다시육수 1컵(180ml)

 

양념

고춧가루 1숟

고추장 1숟

진간장 2숟

맛술 2숟

설탕 0.5숟

물엿 1숟

다진마늘 0.5숟

후추가루 약간

 

*마무리 : 참기름 1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요리하기

 

 

감자 준비

 

감자는 주먹보다 조금 작은것으로 2알 400g입니다. 껍질을 깍아 준비합니다.

 

 

 

 

 

 

 

2cm 두께로 썰기

 

푹 익혀도 잘 부서지지 않을 집어먹기 식감 좋은 두께 2cm두께로 썰어줍니다. 반달아닌 칼집한번 더 넣어 부채골 모양도 괜찮습니다.

 

 

 

 

 

소금1숟 물에 녹말 제거

 

두꺼운 감자에 밑간도되고 열이가해지면 접착제처럼 붙는 전분가루를 제거해주기위해 소금 1숟 탄 물에 5분 담가둡니다.

 

 

 

 

 

 

 

부재료 준비

 

양파 반개_나박나박

홍고추 반개_어슷 또는 쫑쫑

대파 반대_어슷

 

감자고추장조림에 준비한 부재료는 3가지 사진과 같이 썰어줍니다.

 

 

 

 

 

 

 

 

감자+양파_3분 볶기

 

팬에 식용유 3숟을 두르고  담가두었던 감자를 건져 양파와 같이 3분 볶아줍니다.한번 볶아야 식감도 쫀득해지고 잘익으며 양념도 잘 뱁니다.

 

 

 

 

 

 

 

육수 1컵

 

볶던 감자에 멸치다시육수 1컵을 부어줍니다. 생수도 괜찮습니다. 전 생수와 '처음부터육수'엑기스를 한 숟 넣었습니다. 멸치다시다나 연두, 맛선생 조금 넣어 육수로 써도 됩니다.

 

 

 

 

 

 

 

 

양념하기

 

고추가루 1숟, 고추장 1숟, 진간장 2숟, 맛술 2숟, 설탕 0.5숟, 물엿 1숟, 다진마늘 0.5숟,후추약간 고추장감자조림 레시피의 양념을 넣어고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마지막에 넣으니 대기합니다.

 

 

 

 

 

 

 

 

뚜껑 닫고 10분_중불

 

양념을 넣고 한번 버무린 후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10분 졸여줍니다. 중간에 뒤적여주는것도 잊지 않습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유리뚜껑이면 양념이 졸여지는것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감자의 두께, 불세기가 가정마다 다르니 지켜보며 적당한 시점에 불을 꺼야합니다. 

 

 

 

 

 

 

 

 

대파, 홍고추 +참기름1숟, 통깨 1숟

 

10분 정도 양념이 다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1분간 볶아주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완성!

 

빨간 고추장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기는 비주얼마져 입맛 당기는 고추장감자조림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쫀득 파실한 감자에 설탕과 올리고당이 들어가 달큰하고 고추장 고추가루가 매콤해 매달매달한 밥도둑입니다. 김 솔솔 올라오는 갓지은 고봉밥에 살포시 얹어 한숟가락, 두숟가락 연신 맛있습니다. 

 

 

 

 

 

 

 

타지않게 적당히 남긴 양념과 부수지지않고 속까지 잘 익힌 도톰한 감자. 엄마가 해주시던 옛날 그 반찬.꽈리고추나 어묵을 같이 넣어도 다양한 식감으로 즐기는 감자반찬이 됩니다. 

 

 

 

 

 

 

 

물엿덕분에 윤기까지 좔좔 흐릅니다. 감자반찬으로 고추장버전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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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