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
중국식 오이무침 샐러드
흔히 오이요리라 함은 고추가루에 벌겋게 무친 오이무침이 익숙한데요.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로 만들기한 소금과 설탕, 식초로 맑게 무쳐낸 오이무침은 처음 비주얼이 낮설었어요. 다들 개운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이의 시원함에 새콤함 살짝 달콤, 짭조름함에 통깨도 잘잘잘 갈아 듬뿍 넣었더니 고소함까지 오이 샐러드라해도 될만큼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오이 2개 무쳐놓으면 몇끼는 먹을텐데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로 무친 중국식 오이무침 오이 탕탕이는 한끼만에 다 먹었어요. 딱 내스타일~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오이 탕탕이는 중국식 오이무침 레시피예요. 소금과 식초로 양념한 맑은 오이 탕탕이인데요.새콤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데요. 오이 탕탕이를 먹어본 이는 해장까지 되는것 같다고하더라고요. 진짜 식초의 새콤함에 정신은 바짝들어요.
오이가 제철이죠. 장마전까지 오이가 아주 맛잇는 시기인데요. 오이지도 담고, 오이소박이, 오이피클도 담고 분주하게 일년 반찬 장만하는 오이김장철이기도해요. 오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김가연 오이탕탕이는 두개를 식초양념에 무쳐서 샐러드처럼 엄청 집어먹었어요. 새콤하고 개운한 중국식 오이무침이 은근 매력있어요. 오이 탕탕이만들기는 양념도 초간단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요리예요.
육개장을 끓일때 대파를 탕탕이 두드려서 채수를 강제로 빼고 끓이면 육개장 국물맛이 더 좋아지는데요. 오이탕탕이처럼 오이를 두드리는건 처음봤어요. 낙지 탕탕이는 많이 들어봤어도 오이 탕탕이는 생소하죠. 칼질하지 않고 탕탕탕 두드려 조리하는거라 탕탕이라는 말이 붙었나봐요. 혹시 집이 아닌 먼 길 여행이나 등산하다가 먹을 수 있게 주먹으로 깨서 먹는데서 유래되었을까요? 갑자기 오이탕탕이 유래가 궁금..
자, 수미네 오이탕탕이, 김가연 오이탕탕이 양념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소금과 설탕, 식초 양념이 기본베이스예요. 새콤달콤한 오이 샐러드같은 맑은 오이무침 중국식 오이 탕탕이 만드는법 알아볼께요.
오이탕탕이 레시피
재료
오이 2개
(백다다기 또는 가시오이 모두OK)
양념
설탕 1숟
식초 3숟
꽃소금 0.5숟
다진마늘 1숟
통깨 2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오이탕탕이 만들기 시작!
오이 준비
백다다기오이 2개를 준비했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오이탕탕이와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 탕탕이 모두 백다다기 오이로 만듭니다. 가시오이도 좋아요. 보통 오이지나 볶음요리에는 백다다기 오이를 오이소박이나 무침 요리에는 청가시오이가 아삭한 식감이 더 좋다고하지요.
오이세척
샐러드처럼 간단한 양념만해서 먹을거니까. 오돌도돌한 주변까지 깨끗이 세척되도록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준 후 흐르는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오이끝 자르기
가물고 더울수록 쓴맛이 나는 오이 양끝은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오이를 지퍼팩에 넣고 밀대나 절구를 이용해 두드려 주는데요. 눕혀서 두두리는것보다 밀대를 세워서 모서리 쪽을 이용해 오이 가운데를 두드려 주는것이 너무 으스러져 죽되는 일이 없어요. 오이 하나당 위에서 아래쪽으로 가면서 대여섯 번만 두두려주면 됩니다.
두드리면서 조직이 으깨지며 맛있는 성분이 나오겠죠? 저는 거의 세로로 이등분을 내었는데요. 조금 더 두드려도 됩니다.
씨 제거하기
오이 수분이 모여있는 씨 부분을 제거합니다. 씨를 제거하지 않으면 양념에 무쳐 놓으면 물이 금방 생겨요. 다 먹을때까지 산뜻하게 먹고 싶다면 씨를 제거하는것이 맞습니다.
한 입크리고 썰기
한 입크기로 썰어줍니다. 방송에서는 길쭉 길쭉하게 만들었는데요. 전 아이들 하나씩 먹기 좋으라고 딱 한입크기로 만들었어요. 원칙은 칼을 쓰지 않고 탕탕 두드린것만으로 양념을 해서 샐러드처럼 바로 먹는거예요.
마늘 2알, 밀대 꺼낸김에 밀대로 잘게 다져 준비하세요. 통마늘을 즉석에서 다져 쓰면 다져서 나온 시판 다진마늘보다 채즙과 맛, 사각 씹히는 맛이 훨씬 좋습니다.
양념하기
설탕 1숟, 식초 3숟, 꽃소금 0.5, 다진마늘 1숟, 통깨 2숟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 탕탕이 완성!
중국식 오이무침 오이탕탕이의 새콤함이 입안을 상큼하고 개운하게해요. 반찬으로보다 샐러드로 와인이나 가벼운 안주로도 좋을것 같아요. 밥은 반만 먹고 한켠으로 치우고 오이 탕탕이를 계속 집어 먹었어요. 식초는 피로회복에도 참 좋은 식재료인데요. 피로까지 싹 날아가는것 같은 상큼함이었습니다.
오이가 한참 맛있고 저렴할때 가볍게 샐러드로 즐기기도 좋은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피로도 싹 날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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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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