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들기름 메밀 간장비빔국수 양념장 황금레시피
간단하지만 꿀맛인 여름별미 들기름 막국수!! 간장비빔국수 메밀국수요리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유의 구수함을 가진 따뜻한 성질의 들기름과 찬 성질 메밀이 맛있는 비율의 간장양념에 비벼져 여름 이것만한 별미가 따로없어요. 매운것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 식사로 간식으로도 좋은 국수요리입니다. 동치미냉면육수나 미소된장국, 또는 계란탕을 곁들이면 더 술술 잘 넘어가는 들기름막국수, 메밀간장비빔국수! 야식이 땡길때 즐겨보세요.
날이 더워 창문을 열어 놓으니 집집마다 점심으로 어떤 메뉴를 먹는지 안보고도 알겠네요. 옆집은 오늘도 생선을 구우시고 아랫집에서는 김치볶음밥을 하는모양이예요. 가늘게 올라오는 냄새에는 삼겹살 냄새도 실려네요. 아침을 늦게 먹어 점심은 거르려했는데 이거 참 큰일이네. 갑자기 심각하게 배가고파집니다. 남의집 음식인데 냄새만으로 내가 먹고 있는 상상까지 드니말이죠. 생각도 없는 점심을 먹어버려야겠네요. ㅎ
메밀 효능 (찬 성질)
메밀에 들어있는 코린이라는 성분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방지, 손상된 간을 치유하고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메밀차는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나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예방에 도움이됩니다. 서늘한 성질이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않혀 피부관련 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성질이 차가워 체질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 부작용을 겪을수 있습니다.
메밀국수 칼로리(100g당) : 일반소면은 360kcal,메밀국수 285kcal
들기름 효능 (따뜻한 성질)
옛날부터 식용유 대신으로 쓰였던 들기름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시켜준다고해서 먼지, 집진드기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있는 저도 꼭 챙겨먹습니다. 강력한 오메가3성분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뇌신경발달, 치매예방에도 좋다고합니다. 모근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들기름을 자주 챙겨먹으면 흰머리 나는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합니다. 회춘할수있는 식재료네요.
공기중에 노출되면 산화,산패가 빠르게 냉장보관이 유리하고 구입, 개봉후 빠르게 소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야식으로 비빔국수는 애정하는 메뉴예요. 요즘같이 아열대로 잠들기 힘든 여름초입 더운 밤에는 소면보다는 찬성질의 메밀비빔국수, 메밀소바 이런거 먹어주면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짭조름한 간장양념에 비빈 들기름막국수는 메밀의 찬성질을 들기름의 따뜻한 성질로 품어서 배탈을 방지하고 여러 영양성분이 서로 시너지를 주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여기에 야채를 곁들이면 비타민까지 보완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여름별미 메밀국수 요리, 간장양념에 맛깔나게 비벼낸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간장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재료
메밀국수 100g(1인분)
애호박 1/4개
김가루 약간
양념
들기름 2.5숟
진간장 2숟
설탕 0.3숟
다진마늘 0.5숟
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애호박 볶기
여름에 구하기 쉽고 흔한재료. 애호박 약간을 채썰어 반 숟가락 넣고 소금 꼬집+후추톡톡 뿌려 볶아 준비해둡니다.
메밀 국수 삶는 시간_4분
(면수 한그릇 남기기)
소면 삶는것과 방법은 같습니다. 끓는물에 메밀국수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들었다 놨다 하면 더 쫄깃해집니다. 4분정도 삶아주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잘 삶아집니다.
전분 세척
찬물에 두 손으로 바락바락 씻어 전분기를 완전히 제거해주고 건져 놓습니다.
양념하기
들기름 2.5숟, 진간장 2숟, 설탕 0.3숟, 다진마늘 0.5숟, 통깨까지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에 기재된 양념을 모두 넣고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애호박 합류
메밀국수에 간이 잘 배면 애호박을 넣어 한번더 무쳐주면 완성됩니다.
완성!
김가루를 뿌리고 고명으로 무치고 남은 애호박을 올려주면 모양도 맛도 근사한 들기름 막국수가 완성됩니다.
적당히 들어간 간장과 구수한 들기름 비율이 딱 맞습니다. 호로록 호로록~ 맛있는 소리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생각없던 사람도 한그릇 비벼달라 주문해요.
비빔국수라 먹으면서 목이 매일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 먹을거라면
동치미 냉면 육수나 맑은 계란탕, 미소된장국을 같이 내어 주면 좋습니다.
가끔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어 불편할 수 있어요.
용인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집 맛집에서는 주전자에 육수를 같이 줘요.
반은 그냥 먹다가 남은 반은 육수를 부어 촉촉하게 먹으라고요. 그렇게 먹어야 가슴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쑥 내려가더라고요.
면종류 자주 먹게되는 요즘 소면 세번 먹을때 한번은 메밀국수로 먹으니 좋습니다. 잔치국수, 김치비빔국수, 메밀비빔국수보다 양념이 간단해 후다닥 만들어 먹기도 야식으로 그만인 이유예요. 100g 1인분은 항상 모자라요. 한주먹은 삶아야 아쉽지 않아요. ㅎㅎ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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