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
간간하게 쉽고 맛있게 짜지않은 배합간장 양념 황금비율. 수개월 보관해도 아삭한 맛이 그대로인 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 레시피입니다.오래도록 무르지 않고 맛있게 유지하는 꿀팁으로 마늘쫑 장아찌를 담았는데요. 튀김이나 부침개, 전등을 먹을때 초간장으로 곁들여 먹어도 좋은 간간한면서 새콤함까지 곁들인 그야말로 장아찌 간장 황금비율 황금레시피예요. 장아찌로 먹다가 식상해질때쯤엔 건져 고추장과 물엿에 버무리고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해 내 놓으면 반찬가게에서 파는것보다 맛있는 고추장마늘쫑무침 반찬이 된다는 꿀팁, 몸에 좋은 마늘성분을 다 함유하고 있어 마늘쫑 몇개만 먹어도 마늘효능을 누릴수 있습니다. 마늘쫑장아찌 쉽고 맛있게 담그는 법 오늘 레시피가 밑반찬 만들기에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귀차니즘이 뒤꽁무니에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않아요.. 뭘 해야한다 싶으면 핑계거리 랩처럼 라임맞춰 읊어지고 몸은 천근만근 왜이런다죠? 그렇다고 누워있거나 멍하니 앉아있거나 하진 않고 느리지만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이리 천천히라도 움직이며 집안일 하나하나 해나가는 내가 참 대견스럽습니다. 머리는 계속 눕고싶다를 몇만번을 되뇌이는 날, '귀차니 너~~어~ 구찮게하지말고 나가 놀아라!! 관심없다' 혼자말을 중얼거리며 세탁기에 세제 넣고 건조대에 마른그릇 정리해두고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하루를 쌓아갑니다. 오늘도 무난히..
마늘, 마늘종 출하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평소엔 수입산 굵직한 마늘쫑을 사다가 건새우마늘쫑복음, 어묵마늘쫑볶음, 마늘쫑고추장무침, 마늘쫑볶음밥 등 다양하게 밑반찬 만들어 먹었는데 언듯 눈에띤게 여느때와는 다르게 가느다란게 짙은색이 너무 예쁘게 진열되어있어요. 아, 국내산이구나 대번 알아차리고 두묶음을 사왔지요. 이때다 싶어 간장을 따렸습니다. 이렇게 국내산이 저렴하게 많이 나올때는 몇킬로를 사다가 장아찌를 담아놓으면 일년내내 먹을수있어 든든합니다.
수입산과 국내산은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먼저 굵기에서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국산 햇마늘종은 굵기가 가늡니다. 그리고 색이 짙어요. 수입산이 연두색이라면 국내산은 초록색입니다.
먹어보면 국산은 마늘의 알싸한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수입산은 알싸한맛이 없고 싱거운편입니다. 아이들 볶음밥에 넣을 마늘쫑은 수입산으로 완도콩 처럼 잘게 다져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볶음밥에 넣으면 잘아서 식감이 톡톡 터지는게 질기지도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두 단이 1L 저장용기에 딱 떨어지게 담겼습니다. 3개월은 먹을 양입니다. 마늘쫑장아찌 저장은 1년을 두고 먹어도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단, 오래 보관하며 먹을 경우 용기 살균소독을 철저하게 잘 해야하며, 몇개월 후 간장만 따라내 한번 끓이고 완전히 식혀서 부어주면 오래두고 먹는데 유리합니다.
자, 그럼 든든한 밑반찬 마늘종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 간장양념비율과 아삭함을 유지하는 꿀팁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쫑장아찌 레시피
재료
마늘쫑 두 단 1kg
통마늘 20알정도
생강 한톨, 대파
간장 양념
생수 1L
진간장 2컵(360ml)
설탕 1컵
식초 1컵
맛술 1/3컵(60ml)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마늘쫑 한 단 500g일경우 간장양념은
물 500ml, 간장 1컵(180ml)
설탕 반컵( 75g),식초 반컵(90ml)
맛술 4숟
요리하기
저장용기 소독
밀폐력이 좋은 내열유리는 냄비에 물을 붓고 유리병을 넣어 끓을때까지 둡니다. 찬물부터 넣어두어 갑자기 뜨거운물에 넣어 유리가 깨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플라스틱보다 내열유리가 좋습니다. 직관적으로 보여 익어가는 상태나 남은 양을 확인할수 있고 냉장고에 항상 보이니 잘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식혀 물기가 완전히 없도록해야 장아찌류들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물 한방울 들어가지 않게 준비합니다. 전날 소독해두고 말려두면 다음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늘쫑 손질
마늘종 1kg 준비했습니다. 3~6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꽃대 마디는 잘라내버리고 곧은 부분만 사용합니다. 윗부분 마디를 자른 후 마늘쫑을 모아세워 탁탁 두드려 모은 후 아래부분 절단된지 오래된 부분도 2mm정도 잘라버립니다.
5cm 길이로 자르기
먹기 좋은크기 5cm 길이로 잘라준비합니다.
통마늘 준비
꼭지부분은 잘라버리고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세척하기
식초 1숟을 넣은 물에 3분정도 담아 두었다가 흐르는물에 두어번 세척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간장 소스 끓이기
물 1L에 진간장 2컵, 설탕 1컵, 식초 1컵, 맛술 1/3컵을을 넣고 대파 한대와, 생강 한톨을 넣고 끓입니다.
한다, 500g으로 담을경우 절반으로 줄인 레시피로 하면 됩니다.
약불_5분
대파와 생강의 채수도 나오고 각기 다른 양념들이 녹고 같은 높은 온도에서 하나의 소스가 될수있게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뜨거운 간장 붓기
전기주전자로 끓인 팔팔 끓는 물로 한번 헹궈 소독한 스텐볼에 마늘쫑과 마늘을 담고 팔팔 끓던 간장소스를 부어줍니다.
소독해둔 유리병에 바로 재료를 넣고 뜨거운 간장소스를 넣어도 됩니다만 갑자기 뜨거운것을 부어 유리병이 쩍 갈라지거나 깨지는 일이 없도록 볼에 먼저 부어준 후 유리병으로 옮겨 담는겁니다.내열유리라해서 믿고 부었다가 여러번 깨먹어서 내열유리에대한 100% 신뢰가 없습니다. 복불복 어떨때는 멀쩡하다가 어떨때는 쩍 갈라져요. TMI, 가장 신뢰가는 용기는 스파게티소스 유리병, 팔팔 끓는걸 부어서 깨진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ㅎ
*뜨거운 물, 뜨거운 간장을 붓는이유
소량으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경우 식힌 간장을 부으면 익는 속도도 더뎌서 상큼한 장아찌를 더디게 익혀먹기 좋습니다.소량 장아찌는 간장을 끓이지 않고 비율대로 양념을 넣어 1~2주 정도 두고 먹어도 됩니다. 양파장아찌의 경우 그렇게 많이 먹죠.
많은 양의 장아찌를 담을경우 오래 보관해야하기때문에 재료에 있는 세균 멸균하고 뜨거운 열기가 순간 재료들을 수축 코팅하는 효과도 있어 아삭한맛을 극대화시켜주기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아삭하게 먹기위한 꿀팁이 바로 팔팔 끓는 뜨거운 간장을 부어 만드는것입니다.
뜨거운 열기가 골고루 스며들게 여러번 저어주고 한김 식혀줍니다.
열탕한 용기에 담기
완전히 식지 않아도 됩니다. 한김 식힌 마늘쫑 장아찌를 밀폐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
1L용기에 다 들어가고 반찬접시 한 접시가 남았습니다. 남은건 바로 저녁 밥상에 올라가도 좋습니다.
실온에 하루정도 평이한 온도에서 양념이 배게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도 되고 간장이 식었다 싶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 완성!
통마늘은 좀 더 오래두었다가 먹어야 맛이들어요. 바로는 생마늘 맛만 납니다. 6개월, 1년까지 두고 먹어도 맛이 식감과 맛에 큰 변화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쫑, 마늘만 한국자정도 건져서 간장 따라내고 고추장1숟, 물엿 1숟, 고추가루 약간, 통깨, 참기름 넣어 무치면 마늘쫑고추장무침이 됩니다. 사실 고추장무침으로도 먹으려고 많이 담기도 합니다.별미반찬이예요.
이렇게 담아놓으니 뿌듯하고 정말 든든합니다. 뭔가 일년동안 반찬 한가지는 걱정없이 꺼내 먹을수있다는 안도감(?) 마늘쫑 저렴하고 싱싱할때입니다. 장아찌는 담아놓으면 상할염려가 없으니 든든한 우군입니다. 부침개, 백숙, 삼겹살등 고기먹을때도 짭조름하고 새콤하고 입안개운하게 하는데는 그저그만이예요. 더운 여름 불앞에서 반찬하기 힘들텐데 맛보장 황금비율 간장양념에 다양한 재료 넣어 장아지류로 반찬 만들어두시면 여름나기 수월할듯합니다. 오늘 쉽고 맛있는 양념비율 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는법도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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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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