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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떡국떡뻥 만드는법 알토란 떡뻥 바삭함이 지진나겠네~

by 찐부레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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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요리

떡꾹떡뻥만드는법

알토란 떡뻥레시피

바삭함이 지진나겠네~

 

 

 

올 설에는 올케가 여러가지 떡을 보내줘서(고맙구루~) 오메기떡이며 생전 처음보는 맛있는 떡을 먹어봤지요. 그 중에 가장 양이 많았던게 오색떡국떡이었는데 설 떡국 끓여 먹는데는 한사발이면 좃한데 너무 많이 보내줘서 냉동실에 그대로 있어요. 요걸 어떻게 맛있게 소비할까? 다양한 레시피중 알토란에서 소개된 떡뻥으로 오늘 아이들 간식 만들어봤어요. 오색떡이라 만들어 놓으니 너무 예쁜거 있죠. 무슨 한정식집 디저트 같기도 하고 바삭바삭 하나씩 먹을 때마다 올케에 대한 고마움 정성에 다시한번 고마운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 맛이 있겠어? 의심반으로 만들어 봤는데 뻥튀기가 그렇잖아요? 특별히 무슨 맛이 있는것도 아닌데 은은한 단맛에무심결에 바닥까지 다 먹는 그런 맛? 어떤 느낌인지 알죠? ㅎㅎ 노력대비 괜찮은 간식임에 틀림 없어요. 또 짝꿍 꿀이나 조청이 있으면 말할 나위 없이 훌륭한 꿀맛 간식이 됩니다.

 

 

 


떡꾹떡뻥 만들기

 

재료: 떡국떡 1컵

양념 : 설탕 1숟, 소금 한꼬집

 

-에어프라이어 예열 180도-

 

*밥숟가락(15g), 종이컵(180ml) 계량 기준

 

 

 

 

 

 

에어프라이어 미리 예열해두기

 

냉동실에서 갖 꺼낸 떡은 끓는물에 3분 데쳐주고 젓가락으로 꾹 눌러 잘 들어가면 불끄고 물에서 건져 채에 받쳐 식혀줍니다. 속까지 부드러워야 잘 부풀고 딱딱하지 않아요.

 

 

 

 

 

 

 

볼에 설탕 1숟+소금 한꼬집을 넣고

 

 

 

 

 

 

 

 

식혀둔 떡을 잘 버무려 줘요.

데치면서 전분이 나와 서로 막 붙어요.

소금설탕이 골고루 잘 묻을 수 있게 숟가락으로 잘 떼어줍니다.

 

 

 

 

 

 

 

잠깐 에어프라이어 예열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동안 막내가 떡을 막 퍼..먹고 있었다는 요. 설탕에 버무려 놓으니 세상 맛있었던 거죠.ㅎㅎㅎ

 

 

 

 

 

 

 

 

에어프라이어 채반에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올려 준비하고

 

 

 

 

 

 

 

180도10분

 

180도로 충분히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분간 구워줍니다. 집집마다 제조사 성능이 다르니 간간히 들여다보며 확인하며 구워요

 

 

 

 

 

 

 

뒤집어주기

 

7~8분정도 지나니 부풀기 시작

뒤집어서 나머지 타임을 더 돌려줘요.

 

 

 

 

 

 

 

띵! 타이머가 다 돌아간 소리가 났지만 

잠시 잔열에두었어요.

 

 

 

 

 

 

 

부푼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노르노릇 타지도 않고 아주 잘 구워짐요.

 

 

 

 

 

 

 

처음 하나 집어 먹고는

앗! 이부러지겠는데??

너무 딱딱한 거예요. 실망스러웠죠.

 

한번 맛본 사람은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어요. 식탁위에 그대로 1~2시간 방치(?) 오가며 무심결에 하나 집어 먹었는데 바사삭! 와~ 딱딱한던 것이 바삭바삭 과자같이 변했어요. 소리가 어찌나 크고 경쾌한지 소파에 있던 아들도 하나 먹고 자리잡고 앉고 딸도 먹어보더니 그자리에서 조청 찍어 순식간에 한바구니 비웠어요. ㅎㅎㅎ 또 구워야해요. 큰아이가 맛을 못봤거든요.

 

 

 

 

 

 

 

 

 

꿀 찍어 먹으니 그야말로 꿀 맛!!

간편한 간식! 떡국떡뻥 당분간 자주 해먹겠어요. 냉동실에 떡국떡 아껴야겠는데요~ 금방 동나겠어요.ㅎㅎ

 

 

 

 

 

오늘도 수고했어요~

꿀마냥 달콤한 오후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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