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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매운 빨간어묵 꼬치 레시피 , 중독성 강한 제천명물을 집에서 야식&소주각!!캠핑요리 추천

by 찐부레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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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빨간어묵

빨간오뎅 꼬치 레시피

중독성 강한 제천명물을 집에서 

야식&소주각! 캠피요리 추천

 

 

제천 명물중 하나라는 빨간어묵, 빨간오뎅 혹 들어보셨을까요? 저도 제천엔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요. 한때 sns에서 엄청 핫해서 만들어 먹어보고는 캠핑가서 맥주 안주로나 집에서 간시으로 자주 해 먹게 되었어요. 처음 볼때는 떡볶이 소스에 버무린것 같아써요. 가래떡도 순대도 꼬지에 끼워져 어묵이랑 매운 소스에 담겨져 있던걸 봤거든요. 떡볶이 소스랑은 다르더라구요. 마운 빨간어묵, 빨간오뎅은 좀 더 맵고 칼칼한 맛이 매력이예요. 처음엔 떡볶이속 어묵이 더 맛있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어른맛,ㅎㅎ 덜 달고 매콤해서 요것만의 매력이 또 있더라는.. 부산어묵에서 빨간어묵으로 소스랑 같이 포장되어 시판되는 제품이 있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은 어묵이라는 사실... 남은 소스에 우동 넣어서 매운 우동으로 마무리하면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불닭소스에 버무린것이 밀키트로도 나오더군요. 불닭은 엄두가 안나 못먹을것 같고 자주 해먹는 빨간어묵 레시피 요것이 딱입니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먹게 된다는 그 맛! 빨간오뎅 레시피 알아보께요~

 

 

 

 

 


빨간어묵 만들기

 

재료

납장어묵 5~6장, 다시육수 2.5컵(540ml), 꼬지

 

양념소스

고추장 2, 고추가루 1, 진간장 1

설탕 1, 멸치액젓 1, 맛술 1, 올리고당 1

다진마늘 0.5

 

*밥숟가락(10g) 종이컵(180ml)계량 기준

 

 

 

 

 

납작어묵은 뜨거운물을 부어 산화된 기름을 제거해줍니다.요렇게 해야 양념도 더 잘 밴답니다~

 

 

 

 

 

식힌 어묵은 꼬지에 끼워줘요

보통 시중에 판매하는 굵은 어묵 꼬지는 길어서 캠핑 그리들이 아니면 마땅히 양념에 잠길 정도의 냄비를 찾기 어려어요. 캠핑 그리들을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없다면 가늘고 긴 이쑤시개 같은 꼬지를 사용하기 권해요. 

 

 

 

 

 

집에서 가장 넓고 낮은 팬에 다시 육수 2.5컵(450ml)를 부어줍니다. 굳이 멸치+다시다 망에 넣어 육수내지 않아도 잘나오는 육수팩도 있고 액상으로 된 산들애나 연두도 있고 쉽게 육수 낼 수 있지요. 적극 활용합니다. 그것도 없으면 다시다 2숟!

 

 

 

 

 

미리 섞어둔 양념(고추장 2, 고추가루 1, 진간장 1, 설탕 1, 멸치액젓 1, 맛술 1, 올리고당 1, 다진마늘 0.5)을 넣고 파르르 한번 끓여줍니다.

 

 

 

 

매운 냄새가 올라와요

매운거 좋아하면 여기에 청야고추 2개정도 툭툭 무심히 분질러 넣어도 매력적..

 

 

 

헉! 꼬지가 길다 ... 28cm 팬에 걸쳤따....ㄷㄷㄷ

뒤집어가면서 양념 끼얹으면서 부지런이 익혀야합니다.

15~20cm 정도의 가는 꼬지 추천(다이소에 다양한 길이와 굵기 종류가 많아요)

 

 

 

10분정도 뒤적뒤적 소스 끼얹어 가며 완성했습니다. 보기에도 칼칼해 보이죠~ 전골마냥 은근히 끓는 팬에서 먹는게 좋은데 말이죠. 재래시장 먹자골목에서처럼요. 따뜻할때가 맛있어요. 끓여가며 먹는것 추천, 남은 양념에 우동사리 하나 넣어 마무리~

 

 

 

 

 

엄청 쉽습니다. 떡볶이보다 더 쉽습니다.ㅋ

떡볶이 소스가 달큰해서 어린이 맛이라면

빨간어묵, 빨간오뎅은 칼칼한 어른맛입니다.

어감이 어울리지 않습니까? ㅎㅎ

 

 

 

 

 

거친 고추가루와 다진마늘이 어우러져 매콤 칼칼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별미예요.

 

 

 

 

 

 

짬짜면처럼

꼬치어묵할때 한쪽은 맑은 원조 어묵

한쪽은 빨간어묵 번갈아가며 먹어도 좋을듯

 

캠핑요리 추천

양념만 집에서 미리 만들어 캠핑가면

맑은 어묵 육수 활용해 두가지맛 꼬치어묵 즐길 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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