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무침 황금레시피
고추장 마늘종무침 밑반찬 만들기
한참 제철이라 이맘때 실컷 만들어먹는 마늘쫑입니다. 장아찌부터 멸치, 건새우나 어묵넣어 볶아먹고 볶음밥에도 넣어먹고 감바스에도 넣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기해 먹는다죠. 뭐니뭐니해도 데쳐서 아린맛을 제거하고 매콤달큰한 고추장 양념에 무쳐낸 조리법인 고추장 마늘쫑무침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맛있는 고추장 양념 마늘종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릴테니 마늘의 영양과 효능을 다 가진 건강한 밑반찬 만들어 즐겨보세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하루일과가 다 마무리 되어가니 지금부터 주말입니다. 주말엔 또 뭘 먹어야하나? 맛있는 음식 만들어 가족들과 맛있게 먹는게 큰 행복이고 보람이긴하나 가끔은 현타가 오기도해요. 이번 주말은 정말 늘어지게 자고 남이 차려주는밥 먹고 또 자고 뒹굴뒹굴 그리 쉬고싶네요. 하하
이런저런 핑계거리 별별 생각이 다 들때는 청소만한게 없어요. 앞치마 동여 설겆이부터 마음,생각정리하듯 정리해봅니다.
오늘은 마늘쫑무침 반찬했어요. 수입산은 굵고 별맛이 없는반면 국내산 5~6월 제철에 나오는 마늘쫑은 알싸하고 매운맛이 최고조입니다. 그 맛에 계속 찾게되는 마늘종 요리예요. 마늘과 동일한 효능과 영양을 다 가지고 있는데 마늘만큼 맵지도 알싸하지도 않아요. 딱 먹기 적당한 알싸함. 한번 데치면 그 아리고 알싸함마저 부드러워지죠. 볶고 데쳐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그 맛으로 먹는 마늘종 반찬이예요. 장아찌,볶음,무침, 볶음밥으로 만드는법 간단하기 그지 없고 보관 기간도 길어서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얼마전 큰 한단을 사다가 건새우 넣고 볶아먹고, 간장에 조리듯 볶아먹고 장아찌 담아먹고 오늘은 고추장에 감칠맛나게 무쳐먹어요. 마늘쫑 요리중 가장 좋아하는 고추장무침! 살짝 데쳐서 고추장양념에 참기름만 쪼록 둘러 무치기만하면 후딱 완성되는 밑반찬입니다. 가족중에는 저만 퍼 먹듯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다들 이 아삭한 맛을 왜 모를까 아쉽기만 합니다. 볶음밥에 다지듯 넣어주면 또 그건 잘 먹어요.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제철 마늘종을 많이 사다가 한번 데친후에 간장소스에 마늘쫑장아찌 맛있게 담그고 그걸 건져서 오늘 알려드리는 황금레시피 양념에 무치면 바로 일년내내 맛있는 마늘쫑장아찌무침을 먹는법 꿀팁입니다.
반찬통 한가득 만들어 놓아도 이틀이면 다 먹는것 같아요. 아이들 하나씩 집어 먹긴하는데 엄마의 노고에 성의표시하는정도예요. 어른들 많이 모이면 접시가 금방 비워지는것 보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어른들만 좋아할 반찬인가봅니다.
마늘의 기운 그대로, 마늘의 영양 그대로 품은 마늘쫑,마늘의 매운맛, 냄새가는 싫은데 몸에 좋은 마늘 챙겨먹고 싶다면 마늘쫑을 드시면 됩니다. 그럼 감칠맛나는 맛있는 고추장 마늘종무침 만드는법 알아볼께요.
고추장 마늘쫑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마늘종 200g
양념
고추장 1숟, 고추가루 1숟
진강장 1숟, 다진마늘 1숟
매실청 2숟(또는 설탕 2숟)
참기름 1숟,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마늘종 준비
마늘쫑은 따로 손질할것이 없지요. 앞뒤 지저분한 부분은 잘라내 버리고 2~3cm 길이로 집어먹기 좋은 한입에 들어가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아이들위한 반찬일 경우 좀 더 짧으면 좋겠죠.
데쳐 아린맛 제거하기
소금1숟, 식초 0.5숟_30초
색이 파릇파릇하라고 소금을 한숟 넣고, 아삭함이 살아있으라고 식초 0.5숟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마늘쫑을 넣고 30초간 데치고 바로 건져 찬물에 열기를 없애고 물기를 빼줍니다.
양념하기
고추장1숟 뜸뿍, 고추가루 1숟, 매실청 2숟(또는 설탕 2숟) 진간장 1숟, 참기름 1숟, 깨소금1숟 열기를 빼고 물기를 탈탈 털어낸 마늘쫑은 볼에 담아 고추장무침 황금레시피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무쳐줍니다.
무치면서 몇개는 순식간에 입으로 들어감요. 하하 마늘쫑 향과 입에 착착붙는 고추장 감칠맛, 매실청의 달달한 맛까지 식욕을 어찌나 자극하던지 얼른 무쳐 반찬통에 담고 뜨끈한 밥을 떠야겠다는 생각이 가득차서
완성!
개인적으로 마늘쫑 반찬 요리중에서 고추장무침 양념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무쳐주시던 집 고추장의 그 깊은 맛은 아니지만 시판 고추장의 단맛과 감칠맛도 제법 맛있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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