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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도토리묵사발 만드는법 도토리묵밥 만들기 맛보장 육수

by 찐부레오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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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사발 만드는법

도토리 묵밥 만들기

맛보장 육수 만드는 법

 

묵사발 도토리묵밥 만들기  육수는 시판 동치미 냉면육수 살얼음 얼려두었다가 간편하게 뼈속까지 시원한하게 먹을 수 있어요.간단한 도토리묵 요리 소개합니다. 도토리 묵사발이나 도토리 묵밥 만들기할때 담아 놓은 동치미가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없어도 시판 동치미육수를 사다 맛집처럼 맛있게 만드는법이 있습니다. 도토리묵사발 만들기때 메밀국수 삶아 육수에 같이 말면 도토리묵 메밀국수가되고 식은밥 한그릇을 말아 넣으면 도토리묵밥이 됩니다. 간단한 레시피 여름 별미 한그릇요리예요. 돼지갈비나 삼겹살, 만두와도 같이 드셔보세요. 영양보완하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습니다.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오늘 레시피가 더운 여름날씨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도토리묵사발

 

친정 엄마, 아버지가 5일장에 가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봄에는 꽃나무나 모종 사러 일부러 가시지만 그 외에는 오일장 이름난 맛집에 도토리 묵사발, 도토리묵밥을 드리서 데이트삼아 가세요. 몇일전에도 아버지와 통화하다 이번 주말이 오일장이라며 날도 더워져 오랜만에 엄마랑 드라이브겸 묵사발 드시고 오신다해요. 얼씨구나,,, 가신김에 강원도 감자 한박스 가격좀보고 비싸지 않으면 보내달라했어요. 아버지는 통화음을 크게 해두어 통화내용이 듣기싫어도 옆에서 다 들려요. 엄마가 통화내용 들으시더니 "감자 지금은 비싸, 맛없고.. 7월 되면 사"  아버지와 내사이를 날카롭게 비집고 들어오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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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밥
도토리묵밥

강원도 유명한 도토리묵밥, 묵사발 맛집 가지 않아도 딸램은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습니다. 여름휴가때 친정 가게되면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사발 만들기해드리는데요. 아버지가 참 좋아하세요. 그뿐인가요. 냉면육수 꽝꽝 얼려다가 캠핑요리로도 챙겨가 야외에서 뒷통수 타격하는 시원한 도토리묵밥, 묵사발 한사발 들이키면 한여름 더위도 잊죠.묵사발, 도토리묵밥 만들기는 국수 만들기보다 쉽습니다.

 

도토리더운 여름 이것만큼 시원한 국이 없고 묵사발로 먹다가 밥 말면 시원한 묵밥으로 뼈속까지 시원해 잠시 더위를 잊을수 있으니 여름별미가 아니고 여름 주식이 될만큼 매력적입니다.

 

동치미육수가 성질이 차요. 거기에 살얼음얼려 시원하게 먹는것이니 찬것 많이 먹으면 배탈날 수도 있지요. 그러나 도토리묵이 성질이 따뜻해서 위장을 보호하기때문에 동치미육수에 도토리묵은 서로 보완하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입니다. 

고명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하고 고기나 만두와 같이 먹으면 단백질까지 영양충만하고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요.

 

 

 

 

동치미육수묵밥
동치미육수 도토리묵사발

 

묵밥, 묵사발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라할 것도 없이 도토리묵넣고 시판 냉면육수 넣고 김치, 오이, 김가루, 깨가루 취향껏 고명만 올려주면 끝입니다. 잘 익은 김치가 들어가야 칼칼하고 시원하고 잘잘잘 비벼 부순 깨소금도 듬뿍 넣으면 고소함까지 덤입니다.  자, 그럼 시원한 묵사발, 묵밥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묵사발 묵밥 레시피

재료(1인분)

도토리묵 반모(200g)

시판 냉면 육수 1봉

잘 익은 김치 1줄기

오이 1/3개

김가루 1숟

깨소금 2숟

무순(선택)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도토리묵밥 만드는법

 

끓는물에 데치는 도토리묵

 

묵 데치기_5분

 

묵은 한번 데친후 식혀서 사용합니다. 데쳐야 도토리묵으 떫은맛을 낮출 수 있고 조직이 탱클탱글 쫀득해져 더 맛있어집니다. 끓는물에 넣고 5분간 데칩니다. 

 

 

 

 

 

 

깍뚝썬 도토리묵

 

도토리묵 썰기

 

데쳐서 충분히 식힌 도토리묵을 썹니다. 길죽하게 국수처럼 썰어도 됩니다. 전 아이들 어릴적 떠먹기 쉬우라고 자주 사용했던 방법으로 숟가락안에 쏙들어가는 크기로 깍뚝썰어 준비했습니다. 

 

 

 

 

 

김치를 채썰고있는

 

김치 썰기

 

잘익은 김치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묵사발 1인분에 한줄기정도 들어가면 딱 알맞은듯해요.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고추가루 물이되어 별로더라고요. 

 

 

 

 

 

오이를 채썰고있는

 

오이 썰기

 

고명으로 올릴 상큼하고 개운한 여름채소 오이도 잊지말고 채썰어 올려줍니다.

 

 

 

 

 

 

 

시판 동치미육수 1봉지

 

 

육수준비

 

 냉동실 30분

 

시판 동치미육입니다. 먹기 30분전에 냉동실에 넣어두어 살얼음을 만듭니다.그냥 시원하게 즐겨도 됩니다.

 

소고기로 우려낸 소고기 육수도 있어요. 소고기보다는 동치미육수가 묵사발과는 잘 어울립니다. 잘 보고 선택하세요.

 

 

 

 

 

동치미육수를 도토리묵이 담긴그릇에 붓고있는

 

묵사발 만들기

 

그릇에 식은밥을 먼저넣고 도토리묵 김치, 오이 육수 순으로 올리면 도토리묵밥이 되는거고요. 

밥빼고 준비된 재료를 넣어주면 도토리묵사발이 됩니다. 김가루,. 깨는 육수를 붓고 나서 올려주세요.

 

 

 

 

도토리묵밥

 

고명 올려주기

 

김가루, 부순깨, 무순 

 

육수룰 붓고나서 남은 고명을 올려줍니다. 깨는 절구나 도마에 칼등으로 비벼서 부셔서 넣어주세요.쌉싸름한 무순은 선택입니다. 없으면 안 넣어도됩니다.

 

 

 

도토리묵사발육수

 

 

완성!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살얼음 동동 도토리묵사발이 완성되었습니다. 땀흘리고나서 먹는 묵밥이란 힘듦이 싹 가십니다. 더운 여름 입맛없는 점심메뉴로, 밥하기 힘든 엄마를 위해서도 레시피가 간편해서 더 없이 좋은 메뉴입니다.

 

 

 

 

 

 

 

 

도토리묵사발육수

동치미육수 여러개 사두고 소면삶아 시원한 냉국수로 비빔국수에도 넣어 얼큰비빔국물육수로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역시 최고의 활약을 발휘하는건 도토리묵밥,묵사발에서가 아닌가 싶어요. 별미 점심메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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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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