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볶음밥 레시피 스팸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

백종원 볶음밥레시피

스팸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주말메뉴 역시~볶음밥이 마시따 최고야!

 

 

 

 

또 주말이네요. 무슨 시간이 이리 빨리간답니까? 요즘 시간가는것보면 10배속인것같습니다. 확진이후 몸이 너무 무거워요. 무기력도 후유증의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왜 이리 만사가 귀찮은가 했어요. 기침가래는 떨어질 생각도 않고요. 매일 컨디션 난조지만 그래도 활력소 찾아 생기있게 지내보려고 무진 애쓰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8개월은 간다는데 아윽..그 긴시간을 시달려야한다니 얼른 후유증 떨어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보람된 하루 쌓아가봅니다.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찬밥해결하는데는 볶음밥 만한게 없죠. 주말아점메뉴로 백종원 김치볶음밥을 자주 해먹어요. 백종원 레시피는 .. 그냥 김치넣고 햄이나 스팸, 참치 넣고 볶으면 됩니다. 재료 간단하죠.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을 넣고 잘익은 김치 넣어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만들었어요. 계란후라이 뙇 놓아주면 반찬 필요없는 한그릇 요리 뚝딱 완성되죠. 김치볶음밥에 어울리는 음식 맑은 계란탕 곁들여주면 아이들 물개박수 나옵니다. 

 

국민 볶음밥이라 레시피라할것도 없이 밥과 김치의 비율만 잘 맞으면야 뭘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김치는 왜 매일 먹어도 안질리는걸까요? 하하 냉장고 열어보고 반찬거리가 확 땡기는게 업슬때 제일 만만한게 김치요리죠. 김치 꺼내 휘리릭 볶아 한끼 먹는건데요. 중학생 아들딸도 백종원 레시피 제법 잘, 자주 해먹어요. 엄마표는 대접받는 느낌이라 좋아하지 아이들이 만든게 더 맛있을때도 있어요. 햄이나 스팸을 듬뿍 넣거든요. 

 

집에 엄마 없을때 배고프면 해먹을수 있는 0순위 요리이기도한데요. 

볼일보고 끼니때 넘겨 들어와보면 김치볶음밥 해먹은 흔적을 발견할때가 종종있어요. '이제 다 컷네'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꼬맹이들이 언제 이렇게 커서 자기밥도 알아서 챙겨먹는지..(큽;;콧잔등 시큰)

저 어릴적에도 집에 엄마가 없으면 밥은 먹기싫어 김치볶음밥 자주 해먹었던것 같아요.

 

 

 

 

 

 

 

참치가 들어가면 조금 퍽퍽한 느낌이라 스팸을 자주 활용하는데요. 스팸은 그 특유 짠맛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더 인기있는 부재료예요. 솔직히 스팸 들어간 것중에 맛없는게 없어요. 자 그럼 간단한 국민 요리지만 백종원 레시피의 작은 차이로 같은 재료라도 맛을 극대화한 백종원 김치볶음밥 알아볼게요.

 

 

 

 

 

 

---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

재료

스팸 1캔(120g)

잘익은 김치 1컵

밥 1공기

*파기름:대파 반컵+식용유 2숟

 

양념

설탕 05숟, 진간장 0.5숟

고추가루 0.5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 계량

 

 

 

파기름내기

달군팬에 식용유 2숟을 두르고 다진파 반컵을 넣어 중불에서 파향이 그윽하게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백종원레시피의 기본중 기본은 파기름이예요. 볶음요리엔 어김없는데요. 파기름을 베이스로 볶아주면 뭐든 그 풍미가 달라져요.

 

 

 

 

 

 

스팸볶기

파기름을 내고 잘게 깍뚝 썬 스팸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스팸도 구워지면서 기름이 나와요.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김치+양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설탕 0.5숟, 진간장0.5숟, 고추가루 0.5숟 레시피에 기재된 양념을 해줍니다. 

 

 

 

 

 

 

 

 

 

밥볶기

밥 1공기를 넣고 눌러가며 볶아줍니다. 식은밥이라면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볶는게 수월해요. 땡땡 굳은 찬밥을 그냥 넣으면 볶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팔아파요. 갓지은 밥이라면 너른 접시에 펼쳐서 한김 식혀 넣어야 볶음밥이 질지 않습니다.

 

 

 

 

 

 

 

 

참기름1숟+통깨 1숟 마무리

밥이 잘 버무려지고 볶아지면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완성!

단짝친구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려줍니다. 반숙 프라이~ 요것이 빠지면 정말 섭섭하죠.

 

 

 

 

김치볶음밥 철학없이 그냥 막 볶다보면 어떨땐 느끼하고 어떤땐 뭔가 조화롭지 않은 맛이고 그때그때 기분따라 맛이 달라지곤하는데요. 백종원레시피라면 김볶하나만은 완전정복입니다. 파기름 절대패스하지 말고요.

 

 

 

 

 

 

 

밥그릇에 꾹꾹 눌러담아 예쁜접시에 엎어 모양내 드세요. 식당에서 시켜먹는듯한 비주얼로 말이죠. 여자친구 만들어주면 맛이나 정성에 감동할듯요. (뭔 이남자 김치볶음을 나보다 더 맛있게 만드냐? 맨날 먹고싶다~이러지 않을까요?)

 

의외로 실패확륙이 높은 김치볶음밥만들기 백종원레시피로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한그릇요리 해보세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쉼이있는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