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만드는법
베이컨 볶음우동 소스 황금레시피
난 뛰끝있는 여자다. 부당하다 생각되는 대우를 받으면 고스란히 갚는다. 돼지 저금통에 백원, 오백원 모으듯 마음속에 하나하나 축척해두고있다가 이성의 끈을 놓는 날엔 빵!! 그다음부터는 묵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고, 최악의 복수다. 그런데... 그게....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내 입장을 피력하다 무너져 꺼이꺼이 울게 될게 뻔해서 그런 모습을 내놓기가 싫어서 내 속도 썩어 문들어져 처참해도 입을 꽉 다문다. 난 장녀거든..... 받은 상처의 깊이만큼 1년이고 2년이고 맘만 먹으면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그들에게 난 독한 여자다.
간단한 점심메뉴를 고민하다가 볶음우동 만드는법으로 베이컨볶음우동해 먹었어요. 재료도 소스도 간당해서 호다닥 만들기 좋아요. 볶음우동 만들기할때 굴소스로 감칠맛만 더하면 끝! 오징어, 새우 등 해물내지 삼겹살, 베이컨을 부재료로 냉장고에 있는것들을 최대한 활용해 넣고 우동사리면과 굴소스로 볶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볶음우동 황금레시피입니다. 안주나 간식, 야식, 특별한한끼가 필요할때 추천해요. 오늘 볶음우동 만들기 소스 황금레시피가 행복지수 올리는데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냉동새우를 넣어 만들어 먹고 이번엔 냉장고에 해물이 하나도 없어 해물대신 베이컨을 넣었어요. 잘 볶아져 쫄깃하고 짭조름한 베이컨이 가락국수의 밋밋한 식감을 대체해주고, 양배추도 한 줌 넣어 아삭함까지 더해 베이컨만 넣어도 훌륭하더라고요.
양배추를 볶아 충분히 익혀주고 양파를 볶아 단맛과 풍미를 올려주고 베이컨순으로 넣어요. 채소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도 일품이예요. 오꼬노미야끼 만들기하면서 한줌 남겨 우동볶음까지 양배추 한통 알뜰하게 요리해먹었어요.
볶음우동 소스에는 굴소스와 간장,올리고당이 들어가는데요. 우동 색감도 예쁘고 잘 밴 소스맛이 단짠단짠하게 아주 입에 착착 감깁니다. 아들의 호로록 호로록 맛있게 먹던 세찬 면치기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네요.
가시오부시를 한팩 7800원주고 사다가 어묵우동,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볶음우동 만들기할때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했네요. 몇년전만해도 별로 좋아하지 않던 가시오부시인데 그 특유의 감칠맛이 요즘은 참 좋아요. 마무리로 듬뿍올려 먹었답니다.
자, 그럼 베이컨볶음우동 만드는 법 소스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볶음우동 레시피
재료
양배추 100G
베이컨 4줄
양파 1/4개
우동사리면 1개
가스오부시 한 줌
쪽파 약간(고명,선택)
양념
굴소스 2숟
진간장 1숟
올리고당 1숟
다진마늘 0.5숟
후추 약간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요리하기
부재료 준비
양배추 100g_한입크기
양파 반개_채썰기
베이컨 4줄_ 넓게 썰기
볶음우동 부재료는 3가지 준비했어요. 사진과 같이 썰어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가늘게 썰면 쪼글아들고 흐트러져 지저분해지니 폭을 넓게 썰어식감과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썰어줍니다.
우동 데치기
우동은 냉동과 생면이 있을데죠. 전 생면을 사용했어요. 끓는 물에 넣고 자연스럽게 풀어지면 건져 냅니다. 라면처럼 빨리 풀어지라고 젓가락으로 저으면 끊어집니다.
냉동 우동면은 우선 해동을 시킨후에 생면과 같이 데쳐내면 됩니다.
우동 면수 1국자 남기기
우동볶음 황금레시피 비법중 하나가 면수입니다. 우동을 데치던 물 한국자를 남깁니다. 볶아놓은 면이 뻑뻑하지 않고 촉촉하라고 넣어줄겁니다.
재료 볶기
팬에 식용유 2숟을 두르고 양배추를 먼저 넣어 충분히 익힙니다.
그다음 양파를 넣고 양파도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그때 베이컨을 넣어 볶아요.
데친우동 + 면수 한국자
야채와 베이컨이 잘 볶아지면 데친 우동과 면수를 넣어줍니다. 면수를 넣어주면 우동면이 한결 부들부들 해집니다.
볶음우동 소스 만들기
굴소스 2숟,진간장 1숟, 올리고당 1숟, 다진마늘 0.5숟, 후추 약간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스가 우동면에 골고루 잘 배어 예쁜 갈색이 되면 다 된겁니다. 야채도 우동면도 다 익은거라 오래 볶을 필요가 없어요.
가시오부시 한줌+다진 쪽파 솔솔
진한 생선 감칠맛을 가진 가다랑어포 가시오부시 한줌을 올리고 다진쪽파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따뜻한 김이 솔솔 올라올때 가스오부시를 올리면 수증기에 의해 막 춤을 춰요.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환호하며 맛있게 먹습니다.
굵직하고 부드럽고 탱글한 우동 식감이 소면과는 다른 매력이 있잖아요. 왠지 아이들에게 면요리를 만들어줄때면 우동이 더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인지 아기때 핑거푸드로 손에 쥐어주었던 기억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들도 우동하면 연상되는 좋은 이미지와 좋은기억들이 많지요. 여행, 휴게소, 우동 등등 그래서 더 맛있는 우동요리 볶음우동 입니다.
베이컨대신 대패삼겹살도 좋아요. 대신 기름이 많으니 대패삼겹을 사용할때는 다른 팬에 한번 볶아 기름을 1차로 빼준 후에 우동과 섞어볶으면 덜 느끼합니다. 저흰 간단하게 점심메뉴로 먹었는데요.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좋아 추천합니다.이상 베이컨 볶음우동 황금레시피 볶음우동 소스 만드는법이었습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콤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0) | 2022.05.30 |
---|---|
오이냉국 만드는법 미역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0) | 2022.05.30 |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편스토랑 류수영 토스트 양배추요리 (0) | 2022.05.29 |
냉면 무절임 만드는법 무초절임 냉면집 무김치 만들기 (0) | 2022.05.29 |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5분 백종원 무생채 황금레시피 (0) | 2022.05.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