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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백종원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by 찐부레오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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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메뉴로 추천합니다.

푸짐한 재료 육수와 가장 중요한 양념장 무한리필해서

맛있게 끓여 먹는 찐 맛보장 백종원 부대찌개 만드는법 소개해요~

 

나른한 봄날 주말 점심메뉴로 아이들이 물개박수, 기립박수치며 좋아하는 백종원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황금레시피로 푸짐한 점심 즐겼답니다. 소시지와햄, 속이 꽉찬 김치만두와 라면사리 듬뿍 들어가 맛없을 수가 없는데요 백종원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라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양념장,육수 까지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두 그릇 순깃간에 뚝딱이요. 육수도 재료도 계속 리필해가며 지칠때까지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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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재료는 고민할 것 없습니다. 소시지와 스팸만 있다면 냉장실, 냉동실에 있는 재료들 다 동원해 냉털요리로도 그만입니다. 오늘은 다양하한 재료 준비해 소개해 볼게요. 이런 것도 넣어 먹는구나~하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른이 좋아하는 재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 사이좋게 넣어 가족들 도란도란 푸짐하게 즐겨요. 조금씩 남은 야채들도 백종원 부대찌게 양념장 육숭 안에 퐁당하면 다 맛있어집니다. 다양한 재료들 덕분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지만 여러 재료가 없이 몇가지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있는 만들기 나름인 메뉴예요. 걸쭉한 국물맛은 끄~~ 아이들도 연신 엄지척!!!

 

 

 

 

 

 

 

안주하기도 그만인 찌개류지요. 식사로 시작해 끝내 반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전골인듯 부대찌개인듯 숙주, 청경채, 알배추, 미나리, 각종 버섯류 등 다양하게 이것저것 넣어 다른 때보다 더 배부르게 먹은듯해요. 만두가 인기 없기는 처음입니다.

 

아들은 맛있는거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참 소박하고 감사한 말이에요. 엄마가 매일 맛있는거 해줘야겠다 다짐하고 힘내는 이유지요.용돈도 아니고 게임도 아니고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다니 앞으로도 행복 제조기 역할 충실히 해보겠습니다. 맛나게 먹으며 행복하다말하는 가족들 보며 엄마는 더 행복합니다.

 

 

 

 

 

 

역시 스팸이 인기가 가장 좋았고 그다음은 팽이버섯, 쟁탄전까지.ㅎ 그 다음 소시지 ,청경채 순으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저는 얼큰한 육수 국물 얹어 밥 말아 먹는게 제일 맛나더라고요.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찌개도 맛있었지만 오전에 노동을 해서 더 꿀맛이었던것 같아요.

 

가족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엄마는 계속 리필하며 오랜 시간 식탁에 머무르며 주말 훈훈하게 보냈어요. 주중엔 아이들 학원 끝나는 시간도 서로 다르고 늦게 귀가하고 얼굴 맞대고 온 가족이 식사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맛있는 메뉴 덕분에 주말 더 좋은 시간 보냈어요.

 

 

 

 

 

 

 

 

외식보다 더 저렴하게 시간에 쫒기지도 않고 집에서 이렇게 즐기는 것도 너무 좋죠. 그럼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백종원 부대찌개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육수, 양념까지 쭉 ~ 알아볼께요.

 

 

 

 

 


부대찌개 레시피

 

재료

소시지류(스팸200g 1캔, 프랑크 2개) 취향껏

사골육수 500ml 1팩(또는 물 3컵)

김치 1/3컵(40g)

대파 1대

양파 반 개

청양고추 2개

베이크드빈스 2숟

체다슬라이스치즈 1장

버섯류(표고 1, 팽이 1봉)

 

+내가 추가한 재료+

청경채 3동, 미나리 줄기 한 줌, 숙주 한 줌, 알배추 3장

라면사리, 만두 2개

 

양념

고추가루 2숟, 설탕 0.5숟

국간장 1숟

고추장 0.5숟, 된장 0.5숟

다진마늘 1숟, 후추약간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계량 기준

 

 

 

 

 

 

 

요리하기

 

소시지 준비

 

스팸은 크게 2등분 후 네모지게 자릅니다. 두께는 취향껏! 같이 먹을 사람이 많으면 조금 얇게, 그렇지 않다면 조금 도톰하게~ 프랑크 소시지는 어슷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사각햄 길쭉길쭉 썰어 넣으셔도 되고, 비엔나 소시지 칼집내 넣으셔도 됩니다. 소시지 종류와 양은 취향껏 넣는데 스팸은은 될수 있으면 생략하지 마시고 넣는걸 추천드려요. 스팸 맛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ㅎ

 

뜨거운 물을 부어 담가둡니다. 아질산.. 뭐 그런것도 제거하고 나쁜 기름도 제거하고.. 구우면 없어진다는데 번거로우니 뜨거운물 부어두고 다른재료 준비하시면 됩니다.

 

 

 

 

 

 

양념 만들기

 

고추가루 2숟, 국간장 1숟, 고추장 0.5숟, 된장 0.5숟, 다진마늘 1숟, 후추 약간 레시피상 모든 양념을 넣고 미리 섞어 준비합니다. 육수로 사골육수를 사용해요.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사골육수에 적당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만든 양념은 다 넣지 않고 절반만 넣어 국물 먹어보고 추가하는걸 추천합니다. 한번에 다 넣었다가 짜서 물을 더 부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부재료 야채 썰기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2개..

 

기본으로 들어가는 야채는 양파, 대파, 청양고추입니다. 양파는 슬라이스, 대파는 크게 어슷어슷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주시면 됩니다. 해가 길어지고 날이 따뜻해지니 청양고추가 매워지기 시작했어요. 매운것 좋아하시면 2개 아이들과 같이 먹는다면 1개내지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 외 제가 따로 준비한 야채 재료는 숙주, 청경채, 미나리, 알배추 등입니다. 얼마 전 쭈꾸미 전골을 해먹고 일부 남으 ㄴ야채들이라 활용했어요. 꼭 저처럼 준비하실 필요는 없고 위 세가지 기본 재료만 있어도 됩니다. 냉장고에 빨리 먹어야하는 야채나 좋아하는 야채가 있다면 따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재료 넣기

 

냄비 바닥에 숙주를 먼저 깔았는데요. 숙주가 없으면 기본 야채 중 양파 까시면 됩니다. 준비된 재료를 보기 좋게 색상 겹치지 않게 나열해서 하나하나 넣으시면 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두었던 소시지들도 흐르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우선 반숟만

 

숙주, 양파 깔고 소시지, 야채, 버섯, 만두 빙 둘러가며 넣고 가운데 깈치, 베이크드빈스 양념장까지 넣었습니다. 양념장은 만들어 놓은거 다 넣지 마시고 우선 반 숟만 넣어 끓여 맛보고 추가합니다. 만두는 왕만두 말고 교자만두, 물만두도 좋습니다. 왕만두가 은근 자리 많이 차지하네요. 만두 넣을때 냉동 만두 그냥 넣는것보다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려 익혀서 넣으면 잘 터지지 않고 더디 불어요.  왕만두 말고 교자만두 물만두도 좋습니다. 왕만두가 은근 자리 많이 차지하네요.

 

 

 

 

 

 

육수 붓기

 

이제 육수를 부어줍니다. 사골육수라 국물이 맛이 없을 수가 없고 부대찌개 끓이기 실패할 수가 없어요. 지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우, 안주로 먹을 경우라면 육수는 한 팩 더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만두, 라면이 육수 은근 잡아먹어요. 만두는 빨리 건져 먹는게 좋아요, 양념장 반 남은게 있으니 육수가 더 필요할땐 생수, 그냥 물을 추가해도 됩니다. 

 

 

 

 

 

모든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식탁에서 버너나 인덕션, 구이바다 뭐 다 좋습니다. 한번 파르르 끓이고 은은한 불에 따뜻하게 드시면 좋겠죠~

 

 

 

 

 

 

 

햇살이 좋아 베란다에서 캠핑 온것처럼 먹어도 좋더라고요. 저흰 베란다가 넓어요. 여러 꽃나무를 키우며 정원 꾸며놓고 소소한 취미 힐링하고 있는데 커피도 즐겨마시고 고기도 구워먹고 때론 소풍 온 듯 밥 먹기도 하거든요. 오늘처럼 햇살 좋은날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라면까지 넣어 너무 맛있게 너무 많이 먹었고요. 칼로리와 더불어 행복으로 든든히 배 채웠습니다.ㅎㅎ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봄날처럼 가볍고 향기 나는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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