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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추 오이무침 양념 황금레시피

by 찐부레오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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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오이무침 양념 황금레시피

오이부추무침 양념 황금레시피로 새콤달콤 맛있게 만들어봤어요. 오이 부추김치 양념이나 겉절이 그리고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양념은 모두 같은데요.다양한 오이요리중  부추오이무침은 간단하고 맛있어서 가족들 모두 참 좋아해요. 한두끼에 먹을 수 있는 오이 1개 소량 레시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부추 오이무침 황금레시피가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벚꽃에 이어 아파트 주변에 라일락이며 철쭉이 만개했다. 알록달록 예뻐서 음쓰 버리러 나갔다가 한바퀴 휘~ 산책을하고 왔다. 기분전환이라는게 이렇게 쉬운거였네. 사람이 보는것에 따라 기분이 얼마나 오르락 내리락하는지 또 한번 실감했다. 무거웠던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져 가벼워지더라. 그래서 예쁜것 좋은것을 많이 보라하나보다. 애들한테도 좋은것, 예쁜것을 많이 보여주며 살아야겠다. 그들 삶이 좀 더 행복하도록. 

 

그것도 운동이라고 숨이차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느러누웠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잔쯕 뿌옇다. 꽃가루 밀도가 얼마나 높은지 미세먼지 심한날 하늘 같다. 콧물이 훌쩍나온다. 꽃가루 알러지다. 잠시 꽃구경은 좋았는데 후유증이 오래간다. 훌쩍~~ 얼른 일어나 시들어가는 부추 손질해서 부추오이무침 저녁반찬으로 만들어놓고 맘 편히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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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오늘은 새콤달콤 오이부추무침 맛있게 무쳤어요. 오이도 이제 많이 나와 싸질떄가 되어 자주먹게 되겠네요. 오이만 무쳐도 되지만 부추랑 양파넣고 무치면 더 맛있죠. 부추가 별맛없는것 같아도 식감, 영양, 비주얼면에서 열일하는 부재료입니다. 오이 하나 바로 무쳐서 먹으면 새콤달콤 시원해서 입맛을 확당기는데요. 늘 조금씩 무치니 냉장고에 들어갈것도 없이 물생기기전에 다 먹는 반찬이예요.

 

 

 

 

 

 

부추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에서 오이는 짙은 초록색 취청오이가 단단해서 식감이 더 좋아요. 가격면에서 다다기 백오이가 더 저렴해 애용하는데요. 오늘 무친것도 피클이나 장아찌 담아 먹는 백다다기오이예요. 취청오이보다 과육이 무르고 수분이 많아 물이 생기는 단점이 있지만 조금씩 무쳐 한두때 먹을때는 문제없어요. 두가지 다 무쳐 먹어보고 취향에 맞는걸로 선택하면 좋아요.

 

 

 

 

 

오이 부추무침 오이는 도톰하게 썰어야 씹히는 식감이 좋고, 맛있는 양념에 밥 두공기 들어가는줄 모르고 먹게돼요. 자, 그럼 제철반찬 오이 부추무침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부추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오이 1개

부추 한줌

양파 반개

 

오이무침 양념

고춧가루 1.5숟, 진간장 2숟

설탕 1숟, 다진마늘 0.5숟

식초 1숟, 참기름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오이세척

꽃소금이나 굵은소금 1숟을 손에 쥐고 오이를 문질러 씻어줍니다. 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하면 색이 더 짙어지고 오톨도톨 요철부분까지 깨끗이 세척이 돼요. 문지른 후 흐르는물에 헹궈준비합니다.

 

 

 

 

 

 

오이자르기

오이 끝부분은 쓴맛이 나니 양쪽 다 잘라버리고 어슷 슬라이스 썰어줍니다. 식감이 좋게 도톱하게 0.2~0.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부추 세척

부추는 한손에 잡고 뿌리 먼저 가닥가닥 이물질을 제거하며 씻고 전체 푹 담아 들썩들썩 여러번 흔들어 씻어줍니다.

 

 

 

 

 

부추 자르기

아무리 씻어도 지저분한 부추 뿌리부분 1cm 정도는 잘라버리고 나머지는 4~5cm 길이로 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줘요.

 

 

 

 

 

양파 자르기

양파 반개 역시 식감이 좋게 도톰하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섞어주기

오이,부추,양파를 볼에 담고 골고루 한번 섞어주세요.

 

 

 

 

 

양념하기

고추가루 1.5숟, 진간장 2숟, 설탕 1숟, 다진마늘 0.5숟, 식초 1숟, 참기르 1숟, 깨소금 1숟 부추오이무침 레시피에 기재된 모든 양념을 뿌리듯 넣어줍니다.

 

 

 

 

 

 

 

무치기

대충 슬렁슬렁 무쳐주면 됩니다.

 

 

 

 

 

 

 

 

완성!

간단한 밑반찬 부추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부추대신 봄동이나 달래 등 봄나물과 같이 무쳐도 맛나요. 부추가  별맛없는것 같아도 특유의 식감이 있잖아요. 제 입에는 쫄깃함도 느껴져요. 오이와 참 잘 어울립니다. 같이 무쳐놓으면 푸짐해보이기도하고 영양면에서도 좋습니다.

 

 

 

 

 

 

3~5분이면 후딱 만들어내는 반찬이라 찬거리없을때 식탁 채우기도 좋고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싹 돌게하고 생식이라 아삭한 식감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이렇게 무쳐 놓으면 식구들이 너무 잘 먹어요. 저희집은 오이하나 한끼에 다 먹습니다. 바로 무쳐 금방 먹으면 제일 맛있어요.

 

꽃가루가 많이 날려요.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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