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 백퍼 성공하는 육수 국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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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

백퍼 성공하는 육수 국물만들기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끓이는법

 

소고기 진한 국물과 보들한 미역, 밥말아 무생채 걸쳐 먹으니 세상 꿀맛이예요. 미역 듬뿍 넣어 밥없이 미역국만 먹어도 맛잇네요. 엄지척 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 소개합니다. 소고기 미역국엔 소고기가 생명인데요. 양지,홍두깨살,치맛살, 아롱사티, 어느부위나 상관없지만 가격면에서 양지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요. 소고기 미역국 국물내기 어렵다고 겁내지 마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미역국 육수 만들기는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학생도, 요린이도, 요리를 안해본 남편도 100% 맛있게 끓일 수 있어요. 오늘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이는법 참고해서 사랑하는 어머니,아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접받는분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하며 놀랄겁니다. "어떻게 끓였는데 이렇게 맛있어?" ... 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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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황금레시피

요즘 고기없는 들깨미역국, 황태미역국,전복미역국 등 다이어트 메뉴로도 핫하더라구요. 미역국하면 뭐니뭐니해도 소고기미역국이 아닌가 싶어요. 생일상엔 소고기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올라와야 더 대접받는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ㅎ

어릴적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미역국은 정말 질리도록 먹었는데요. 고향이 바닷가라 흔한게 미역이었어요. 된장이나 고추장을 넣어 끓여주시기도하고 가자미나 이면수를 넣어 생선미역국도 자주 먹었어요. 그래서 동생은 지금 미역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전 아직도 미역국이 너무 좋습니다.

고기 덩어리를 푹~~ 끓여 육수를 내고 고기 육수에 미역국을 끓이는 전통방식이 있지만 깊은맛을 위해서는 고기도 많이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들어요. 오늘 레시피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깊은 육수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초보도 실패할 수 없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역이 품은 미네랄은 피도 맑게해주기 때문에 산모들은 필히 먹어야하는 음식이기도 하죠. 저도 산후 미역국을 한끼에 두 대접씩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참기름에 들들 볶은 소고기를 듬뿍 들어가면 영양도 듬뿍! 구수한 감칠맛은 일품이예요. 기력회복에도 좋은 건강보양식이 아닐까 싶네요. 식구중 생일 맞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들인데요. 아들위해 끓인다지만 제가 더 좋네요. 넉넉하게 끓여 몇일동안 먹을거예요.ㅎㅎ 원래 태어난 사람보다는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는게 생일 아니겠습니까? 저도 인사 받아야하는 날입니다. 제가 더 많이 먹겠습니다.ㅎㅎ

보드라운 미역이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도 좋고 소고기미역국에 밥말아 김치만 있으면 되는 육수, 국물이 끝내주는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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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재료
마른 자른미역 3숟(10g)
소고기 양지 100g
사골육수 500ml 1팩
물 500ml


*소고기볶을때: 참기름 2숟

미역국 육수 양념
다진마늘 0.5숟
액젓 2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계량기준.

 

 

 

미역 5분 불리기

마른 미역은 불려야 볶을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자른미역을 사용했는데요. 먹기 좋게 잘라져 건조된거라 숟가락으로 계량하기도 좋아요.1숟가락 듬뿍 1인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5~10분 정도 불립니다. 오랜 시간 불리지 않아도 돼요.

5분 정도가 지나면 금방 불어 부피가 늘어나는데요.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혹시 있을지 모를 먼지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중불_소고기 볶기

두톰한 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2숟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아줍니다. 미역국 고기는 한우 양지를 썼습니다. 불고기감도 좋고 아롱사태도 좋아요. 한우가 더 맛있긴하지만 수입산도 가성비 괜찮습니다. 너무 얇은 냄비를 사용하면 고기가 늘러 붙을 수 있어요. 스테인레스나 코팅냄비 조금 두툼한 냄비에 조리하시는게 편합니다.

중불_불린미역+액젓 2숟 볶기

고기가 핏기가 사라지면 불린 미역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달달달 볶는다고 하죠. 미역에서 따다닥 소리가 날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실건데요. 여기에 액젓을 2숟 넣고 볶습니다. 액젓은 멸치액젓을 사용했는데요. 참치액젓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소고기 볶을때 그흔한 간장,마늘 밑간을 하지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액젓을 넣어 볶으면 고기와 미역에 밑간도 되고 국물 감칠맛이 폭발해요. 백종원 미역국 끓이는법에도 요것이 들어간다죠. 액젓 넣는 순간 콤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요. 금방 사라집니다~ ㅎ

센불_ 달달달 볶아요.

미역색이 검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간이 잘 밸때까지 센불에서 2~3분 충분히 볶아줍니다. 미역이 더 보들보들해져요.

사골육수500ml+물 500ml

요린이도 걱정할것 없는 미역국 육수 꿀팁!! 바로 사골육수를 사용하는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고기로만 육수를 제대로 내려면 미역국에 들어가는 고기보다 더 많은 양의 고기가 있어야해요. 고기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깊은 육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들잖아요.

요즘 사골육수 잘 나와요 적극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엄청 줄일 수 있어요. 사골이 들어가면 깊은맛은 물론 구수한 미역국을 만들 수 있어요. 미역국 뿐 아니라 만두국, 된장국, 김치찌개 여러 찌개류나 국종류 밑국물로 사용하면 다 맛있어지는 비법이 되겠습니다. ㅎㅎ

육수팩은 380ml짜리 500ml짜리 용량이 다양해요. 잘 보고 구입하세요~ 제품마다 간이 되어있는것도 간이 되어있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비비고 사골육수는 간간하게 간이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골육수 500ml팩 하나를 붓고, 빈 팩에 물 채워 500ml 더 붓습니다. 깨알같이 남은 육수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넣는 방법이겠죠. 그래서 육수는 총 1L가 되겠습니다.

중불_10분 끓이기

고기는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집니다. 미역국도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져요. 10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간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는데요. 웬만해서 간이 맞을겁니다. 사골육수에도 간이 되어있거든요.

 

 

자, 깊은맛 뽀얀 국물 육수의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이 완성되었습니다. 제 국그릇에는 미역을 듬뿍 담았습니다. 미역 많이 먹고 피가 맑아져 회춘하고 싶어서입니다.ㅋㅋ( 회춘은 찐 간절한 희망사항이구요~ 보드라운 미역 식감이 너무 좋아요.)

불고기감으로 끓일때와 다르게 큼직큼직하게 썬 소고기가 씹는맛이 좋죠. 한우라 씹을수록 구수한 육수가 나오네요.

미역은 3숟, 10g을 사용했지만 미역을 좋아한다면 두어숟 더 넣으셔서 건더기 많게 드셔도 되겠습니다. 뜨끈할때 제일 맛있는 미역국 밥말아 잘 익은 김치 하나면 한그릇이아닌 한 대접도 물 마시듯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적으로 제 기준으로요.ㅎ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익히셔서 특별한 날 잊지못할 맛있는 미역국 대접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축제같은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