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소시지야채볶음 매콤한 소스 쏘야볶음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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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의 마무리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아니겠습니까? 매일 마시는건 아니지만 불금이면 절대 패스할 수 없죠. 아이들 어리 적 한창 독박육아에 하루가 어떻게 정신없이 지나갈때 아이들 씻겨 재워두고 나서야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럴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큰 위로고 피로회복제였던것 같아요. 아이들 반찬으로 사둔 비엔나 소시지를 반 덜어 비엔나소시지볶음 만들기해 간단한 안주 하나만 있으면 고된 하루 충분한 보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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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안주로 애정하는 소시지야채볶음 아이들반찬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소스도 중요하죠~ 돈가스 소스 베이스로 케찹도 넣고 새콤달콤하게 야채와 같이 볶고, 맥주 안주로 즐길때는 고추장 소스로 칼칼하게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맥주 안주라 고추장에 볶았습니다.

 

 

 

 

 

 

 

부재료로 파와 편마늘 달달 볶아 향내고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아삭한 파프리카, 양파 넣어 버무리듯 볶아내면 완성되는 초간단 메뉴인데요. 청양고추나 고추가루 몇 꼬집 넣으면 더 칼칼하게 즐길 수 있어요. 

 

소스로 케첩이나 돈가스 소스에 볶아도 맛있지만 고추장도 제법 잘 어울린다는거... 

 

 

 

 

탱글한 비엔나소시지와 아삭한 야채 식감 그리고 맛있는 볶음소스!

쏘야볶음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볶아낸 소시지야채볶음 만들기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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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야채볶음 만드는법

 

준비 재료

비엔나 소세지 300g(1봉)

대파 반대

양파 반개

통마늘 5개

빨,노 파프리카 1/4개

 

양념

케첩 3숟, 고추장 1숟,

굴소스 1숟, 올리고당 1.5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 기준

 

 

 

 

야채 썰기

 

양파_네모네모

파프리카_네모네모

마늘_편썰끼

대파_ 반갈라 길쭉 3cm

 

오늘은 4가지 야채를 준비했어요. 야아와 각색 파프리카는 네모지게, 마늘과 대파는 향기름 낼거예요. 마늘은 편썰고 대파도 길쭉하게 반 갈라 3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다양한 야채가 없을때는 양파와 마늘, 양파만 있어도 됩니다. 당근 피망도 좋습니다. 파프리카 비싸서 잘 안 사는데 장보러 간 날 색색이 3개든게 7천원 이던걸 3500원으로 반값 세일해 얼른 들고 왔죠, 횡재한 느낌!ㅎ

 

비엔나소세지도 샀고 파프리카도 산 김에 모닝빵도 사서 아이들 미니피자빵도 만들어 주었어요.

 

 

 

 

 

 

 

소세지 준비

 

늘 거치는 과정이죠. 칼집내고 뜨거운 물 부어 나쁜 성분 1차로 걸러주는것, 뜨거운 물을 붓고 한참 두었다가 필요한 직전에 건져 찬물에 한번 헹궈 사용하면 됩니다. 칼집을 내주어야 모양도 예쁘고 식감도 더 부드러워지며 안에 있는 아질산나트륨인가 몸에 별로 안 좋은 성분이 뜨거운 물에 잘 녹아 나오죠.

 

 

 

 

 

 

 

마늘, 파기름

 

달군팬에 식용유 2숟을 넣고 편 썰어둔 마늘과 파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볶음요리의 기본 파마늘기름,  파마늘 기름으로 조리하면 음식 풍미를 더 끌어올리는 역할하죠. 겉면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습니다.

 

 

 

 

 

 

소세지 볶기

 

뜨거운물 부어주었던 비엔나를 건져 찬물에 한번 휘릭 헹구고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들어가면 맛이쓴 소리가 아주 타닥타닥 난리가 납니다. 이소리 너무 좋아요. 유심히 들어보세요. 어지나 경쾌한지 ㅎㅎ 소시지 칼집이 살짝씩 벌어질때까지 볶아요.

 

 

 

 

 

 

 

 

야채볶기_1분

 

준비된 야채 모두 넣어요. 야채가 너무 익으면 식감이 물컹해지니까 많이 볶지 않고 살짝 기름 코팅만 입혀주시면 됩니다. 파프리카는 샐러드 등 생으로도 먹는 야채잖아요. 아삭한 식감을 최대한 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양념하기

 

케첩 3숟, 고츠장 1숟, 굴소스 1숟, 올리고당 1.5숟 넣어주세요. 굴소스가 없으면 진간장 1숟으로 간해도 좋습니다. 중불에서 골고루 뒤적여 무치듯 볶아주시면 완성됩니다.

 

 

 

 

 

 

 

 

후추약간과 통깨 뿌려 한번 뒤적여주고 불끄면 완성입니다.

 

 

 

 

 

 

 

 

완성!

 

안주 기다리다 현기증 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게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손 빠르면 재료 썰고 볶고 5분이면 끝나지 않나 싶어요. 다음 남은 과정은 촥! 캔맥주 따다 예쁜 잔에 꼴꼴꼴~ 따르시면 됩니다~^^

 

 

 

 

 

 

 

 

고단한 하루 위로가 되는 쏘야+맥주 한 잔!

 

 

 

 

 

 

 

 

 

먹을때마다 요 귀여운 자태 때문에 미안한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냠냠~

잇님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그 무엇들 ... 뭐가 있으실까요? 오늘 하루 그 위로가 있으시길 바라요~

근사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