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피자빵 만들기
콘치즈+모닝빵 에어프라이어에
떠먹는피자는 덤, 아이간식 추천!
잇님들 잘 주무셨어요?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이번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봅니다.
주말인 어제 아이간식으로 만들어 먹었던 피자빵이예요. 모닝빵에 양배추 샐러드나 삶은 계란 다져 넣어 간식으로,소풍 도시락으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 이번엔 콘치즈를 활용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간단하게 피자빵 만들었어요. 요거 맨날 해달라는 아이들입니다.
빵집 가면 선호하는 빵 종류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찹쌀 도넛, 큰딸은 모카크림빵 작은딸은 샌드위치, 아들은 피자빵을 담아요. 취향도 정말 제각각인데요. 요즘은 빵값도 비싸서 잘 가지 않게 돼요. 몇 개만 담아도 몇만원 훌쩍이라죠. 마트에서 저렴한 모닝빵 사다가 빵집보다 맛있게 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원 없이 피자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ㅎ
요즘 생지들도 너무 잘 나와서 활용해 만들어 봐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마트에서 저렴한 모닝빵을 사다가 만들었어요.
모닝빵 속을 파고 콘치즈를 채운 후 비엔나소시지 올리고 치즈로 테두리를 채워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만 돌려주면 겉바속촉 피자 죽죽 늘어나는 식감 좋은 피자빵을 만들 수 있는에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지만 빵이 눅눅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점에서 에프와 전자레인지의 큰 차이지요.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과 바람으로 익히기 때문에 수분이 맺혀 눅눅해지지는 않아요.
빠바에서 사 먹는 그 피자빵보다 오히려 더 맛있었답니다. 엄마가 만들어주니 더 맛있었던 걸까요? 사 먹는건 비싸서 성이 차게 먹지 못하는데 집에서는 원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아이간식으로 얼마나 좋아요.
평평하게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먹기도 깔끔해요. 소풍도시락 메뉴로도 좋겠습니다.
귀여운 비엔나 소시지가 올라간 모양도 예쁜 피자방,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하게 씹히는 파프리카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 알듯 모를듯 달큰한 다진 양파가 맛있느 조화를 이뤄서 졔속 먹게 되는 간식 또는 브런치 되겠습니다
20개 정도 만든것 같은데 수식간에 사라졌어요. 모닝빵 1봉지 콘치즈 작은것 1캔, 스파게티 소스 1병 딱 떨어지게 들어갔어요.
떠먹는 피자는 덤입니다. 빵 하고 남은 부스러기들과 콘치즈, 스파게티 소스 남은 재료들 모두 모아 접시에 담아 돌리면 떠먹는 피자도 가능합니다. 요건 싸우지 말고 먹으라고 개인별 접시에 하나씩 만들어 줬더니 더 만들어 달랍니다. ㅎ 부스러기가 없어 식빵 잘게 뜯어 깔고 재료들 차례대로 올려 더 만들어 주었어요. 간식으로 시작해서 한 끼를 든든하게 피자빵으로 채웠습니다.
그럼 이제 빠바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는 콘치즈 소시지 피자빵 만드는법 알아볼까요?
소세지 피자빵 레시피
재료
모닝빵 6개
비엔나소세지 6개
옥수수 콘 반 컵
피자치즈 반 텁
스파게티소스 반컵
양파 1/4개
피망 또는 파프리카 1/4개
+고명 : 마요네즈, 파슬리가루
*종이컵 180ml 기준
모닝빵 6개 기준 옥수수 콘 및 스파게티 소스, 피자치즈 반컵이라고 적었지만 취향껏 더 준비해서 넣어도 됩니다.
시작 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예열해두시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예열,
비엔나 소시세지 준비
시작 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예열 돌려 놓고 시작합니다.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내줍니다. 익으면서 터지는 것도 방지하지만 칼집을 내주면 모양도 예쁘죠. 나쁜기름, 아질산..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 부어 잠시 둡니다. 다른 재료들 다 준비하고 마지막 빵 위에 올릴때까지 담가 뒀어요.
야채 다지기
아삭한 식감을 위해 피망과 양파 두가지 야채가 들어가요. 콘치즈에도 빠질 수 없는 재료들이죠, 요것이 들어가야 피바빵 특유의 식감과 맛을 재현할 수 있어요. 피망은 파프리카로 대체해도 됩니다. 색상은 초록이면 배색이 예쁘게 잘 맞겠지만 어떤 색이라도 좋아요. 식감이 더 중요해요.
방금 썬 야채와 옥수수 콘, 스파게티 소스, 피자치즈 반컵을 한데 담고 자 섞어줍니다. 피자치즈는 준비한 것에서 반만 넣어줍니다. 나머지 반은 빵위에 올려줄거예요.
빵 준비
모닝빵 위 뚜껑을 잘라내고 속을 적당히 파줍니다. 많이 파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알뜰히 파다가 바닥이 뚫어지는 일이 생겨요. 한 두 꼬집씩 파주면 충분해요.
섞어 둔 콘치즈 재료 채우고 남겨 놓은 피자치즈 솔솔 쭈리고 비엔나소세지를 올려줍니다. 이제 180도에 출분히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180도 5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만 돌려요. 가정마다 성능이 다르니 중간에 체크해 보셔야해요. 저희껀 5분이면 빵 겉면도 바삭바삭 피자 치즈도 잘 녹아 적당히 구워졌어요.
떠먹는 피자
에어프라이어에 피자빵이 돌아가는 동안 남은 재료들 활용해 떠먹는피자를 만듭니다. 속을 파고 남은 부스러기는 모아 내열 접시 바닥에 깔고 남은 콘치즈믹스와 피자치즈, 소세지를 올려 180도 5분 같은 시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떠먹는 피자가 완성돼요. 버리는것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요.
스파게티 소스 한병 사면 피자빵 6개 만들고 많이 남잖아요. 떠먹는 피자에 듬뿍 넣어주면 더 톡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마요네즈, 파슬리가루
다 구워진 피자빵 한 김식히고 마요네즈와 파슬리가루 뿌려 완성합니다. 마요네즈는 아이 약병을 활용하거나 위생봉투 끝을 조금 잘라 짜주면 됩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먹기 아깝답니다. ㅎㅎ 한 두 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모닝빵 비엔나소세지 피자빵입니다. 아이들 공부할때 간식으로 우유와 갖다주면 사진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합니다. 어깨 으쓱이지요~ 맛있는 간식 먹고 공부하면 더 잘 되겠지요? 엄마의 바람입니다. ㅎㅎ
오른쪽 마지막 있는 피자빵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본 거예요. 푹 꺼지고 빵은 눅눅해지더라고요. 피자빵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만드는게 더 예쁘게 맛있게 만들어져요.
아직 해가 다 올라오지 않아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제처럼 포근한 완연한 봄 날씨일듯하네요. 옷차림은 가볍게 입고 싶지만 기온이 조금은 찬듯해요. 잇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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