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된장국 황금레시피 시원하게 맛있게 무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법
무 넣고 시원하게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금치된장국 시금치국 황금레시피
 

 

 기온이 내려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게되고 무슨국을 끓일까? 국거리 걱정도 늘게 돼요.

얼큰하고 묵직한 찌개 종류는 저녁 메뉴로 많이 먹고 맑고 개운한 국물요리는 아침국으로 자주 끓이는데 계란국, 계란감자국, 콩나물국, 김치콩나물국, 황태국, 된장국을 가장 많이 끓이는것 같아요.

아침국으로 끓이는 된장국은 멸치육수에 된장 2숟 가볍게 풀고 무나 시금치, 시래기, 우거지, 배추 등 나물류를 넣고 끓이면 아침에 밥말아 깍두기가 배추겉절이, 생김치 얹어 후루룩 먹고가기 아주 좋아요.

반응형

 
 

시금치는 국민반찬, 국민식재료라 할 만큼 흔한 나물이지요.

마트에서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식재료라 제철이 언제인지 궁금하지도 않은데 시금치 제철은 11월~2월 겨울이 제철이라고해요.
시금치가 가장 비쌀때는 명절 전후인것 같습니다. 한단에 1500원하는 시금치를 명절전후에는 7~8배는 오르는것 같아요.

지난번 추석에는 한단에 11000원까지 했던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하 영양 집결체인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니 어떻게 해서든 아이들 먹이려 노력하는데 초록색 음식은 먹으면 큰일 나는줄 아나봐요?  시금치나물무침은 입도 안대려 하는데요. 그런데 시금치 된장국은 어찌된 일인지 한그릇 더 달라할 만큼 아주 좋아해서 자주 끓여준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금치지만 체중조절, 혈압관리, 노화방지, 시력보호, 암 예방, 간건강, 뇌기능 개선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어른들에게도 좋고,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시금치입니다.

시금치 칼로리는 100g당 33 칼로리로 체중관리하는데 있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하고요.

 
 자, 그럼 남녀노소 모두에게 참 이로운 식재료 시금치로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시금치된장국 만들기 자세히 알아볼게요.

 

---

시금치된장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시금치 반단 200g
대파 1 대
무우 1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바지락, 두부, 팽이버섯, 표고버섯 활용해도 좋아요.
 
시금치 된장국 양념
된장 2숟
국간장 1숟
다진마늘 1숟
고추가루 반 숟(생략가능)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

 
 
 
 

 
 
 
 
시금치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방법
 

1. 시금치 손질

시금치  200g 준비했습니다.  

한단을 사다가 반은 시금치 무침 만들기하고 절반은 국거리로 활용하는데요.

겨율이 되면서 밑동이 빨간 시금치, 특히 섬초나 포항초는 단맛이 참 좋아 시금치 무침 만들기, 시금치된장국 끓여 놓으면 참 맛있어요

오늘 준비한 시금치는 단맛은 덜하지만 얇팍하게 썰은 무와 같이 끓여 놓으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시금치된장국 끓이기 좋습니다

나물류가 들어가는 국은 건더기가 많은게 좋아 때로은 한단을 다 시금치국 끓이는데 사용하기도해요.  오늘은 반단만 준비했습니다. 저희집처럼 건더기 많은국 좋아하신다면 양을 더 넉넉하게 준비해도 되겠습니다.

흙 먼지가 많은 뿌리쪽은 바짝 잘라내고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준비합니다. 흙먼지 꽤 많이 나온답니다.

2. 육수 끓이기

멸치다시마육수 700ml~800ml 를 준비합니다.

늘 멸치다시마육수 엑기스를 사용하다가 오늘은 동전육수(코인육수) 두 알을 넣어 국물 베이스를 만들었어요.

생수에 육수팩을 너해고 10여분 끓여 만들어도 좋고요.  엑기스, 동전육수, 한알육수, 코인육수 등을 사용하면 육수팩을 사용하는것보다 쓰레기도 덜 나오고 진한게 특징이예요.

3. 무 썰기 , 청양고추, 홍고추 썰기

국에 무가 들어가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지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무가 있으면 늘 활용하는 편인데요. 시금치 된장국엔 꼭 넣어줍니다.

오래 푹 끓이는 국이 아닌 시금치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5분 내외로 끓이기 때문에 두껍게 썰지 않고 아주 얇게 썰어줍니다. 그래야 금방 익고 식감도 부드러운 시금치와 잘 어우러지거든요.

육수에 무를 넣고 먼저 익혀주는것도 포인트!!

시원한 맛을 극대화 시켜줄 청양고추도 하나 썰어 넣어줍니다.

색감 담당 홍고추도 반개 썰어 넣어주고요.

아기국, 아이국으로 끓일때는 고추류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청양고추는 국거리에 들어가면 매운맛이 시원하게 느껴져 시원한 국요리가 필요할때는  자주 활용합니다.

4. 무+된장 2숟

끓는 육수에 무와 된장 2숟을 풀어 한소큼 끓여줍니다

얇게 썬 무가 익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얅게 썰어 3분 정도면 푹 익습니다.

5. 시금치+양념

국간장 1숟,다진마늘 1숟
고운고춧가루 반숟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씻어 놓은 시금치를 넣고
국간장 1숟, 고운 고춧가루 반숟, 다진 마늘을 넣어 간단한 양념을 해 줍니다.

국간장 대신 참치액을 넣어도 좋고요.
고춧가루는 생략해도 좋습니다.

 
양념까지 다 넣고  2분 더 끓이고 마무리 합니다.

6. 완성

맑은 된장국 부드럽고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가 완성되었어요.

멸치다시마육수 베이스에 구수한 재래식 된장 2숟만으로도 시원한 국물이 완성 되는데 여기게 시금치와 무가 들어가 식감도 영양도 푸짐한 아침국으로 정말 좋은 추천하는 간단한 국거리입니다.

 
겨울 국거리 재료로 저렴하고 간단한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법 참고해서 개운하고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