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고급진 소스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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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고급진 소스 황금레시피

오므라이스를 너무 좋아해요.애호박,당근,베이컨 잘게 다져 밥과 야무지게 볶고 계란지단 두른 오므라이스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기는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한그릇요리 메뉴인데요. 소스 황금레시피는 간단한데 아주 고급져요. 아이들은 식당에서 먹는맛이라고 엄치척해주며 엄마를 비행기를 태웁니다. 굴소스와 돈가스소스 베이스로 만든 맛있는 오므라이스 소스 황금레시피, 바로 찹스테이크 소스 만들어 얹었습니다. 찹스테이크 만들때도 이 소스 레시피를 애용하는데요.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의 비법이지요. 양송이를 고명으로 얹어주니 오므라이스 맛집 식당 비주얼~ 오므라이스 만들기 제대로 맛있게 해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오므라이스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보세요.

 

 

주말 오전 느즈막하게 일어나느 가족을 또각또각 도마소리로 깨웁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기 시작하면 배꼽시계가 요동쳐 저절로 눈이 떠지요. 주말은 언제나 아점으로 시작합니다. 주말메뉴로 특별하게 자주 해먹는 한그릇요리 오므라이스예요. 야채 다져 밥 맛있게 볶고 계란지단 예쁘게 입혀 케첩만 데코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새콤달콤한 찹스테이크 소스 곁들여 외식하듯 더 특별하게 즐겼어요. 소스만 달리해도 더 근사해집니다. 맛있는 소스에 푸짐하게 담은 밥이 모자랄 지경이었어요. 

 

 

 

 

 

 

 

오므라이스 비주얼로도 들어가는 재료로도 정성이 느껴지는 

오므라이스 소스도 정성 가득 들어갔습니다.

주말 여자친구해주기, 한주 육아로 고생한 아내 맛있게 대접하기 딱 좋은 메뉴 아닌가요?

(희망사항~ㅎㅎ)

 

 

 

 

 

 

 

 오므라이스 만드는동안 일등으로 일어난 아들이

"뭐예요?~"하며 언제 완성되는지 엄마 뒤를 졸졸졸 서성거리며 재촉하더라고요.

밥먹고 돌아서면 또 배고플 나이인 청소년기 아이들이 셋이나 되니 솥단위로 엄청 푸짐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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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레시피

(2인분)

 

재료

애호박 1/4개, 당근 1/4개

양파 반개, 베이컨 한줌

통마늘 4~5알

달걀 4개, 밥 2공기

 

+밥볶을때 양념

케첩 0.5숟, 굴소스 0.5숟

맛술 1숟, 후추약간

 

+찹스테이크소스

굴소스 2숟, 케첩 2숟

돈가스소스 4숟, 물 5숟

올리고당 2숟

양송이 2개, 양파 1/4개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계량기준

 

재료준비

오므라이스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는 5가지 준비했어요.

베이컨,애호박,당근,양파는 모두 다지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야채볶기+양녑+밥2공기_중불

달군팬에 식용유 2숟을 두르고 준비된 야채를 편마늘까지 다 넣고 볶아요. 마늘이 익으면 케첩 0.5, 굴소스 0.5숟, 맛술 1숟, 후추약간 양념을 해서 볶다가 밥 2공기를 넣고 잘 섞이게 볶아줘요.

 

 

 

 

 

 

 

다 볶아진 오므라이스 볶음밥은 밥 공기에 덜어 2공기 만들어둡니다.

 

 

계란 2알

오므라이스 1개당 2알의 계란이 사용됩니다.

2개 먼저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지단만들기_약불

밥볶던 팬을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내고 식용유 살짝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지단을 만들어줍니다.  지단이 60%익었을때 가운데 볶은 밥을 넣고줍니다. 지단이 너무 많이 익으면 밥 덮을때 찢어지니 주의!

 

 

 

 

 

 

밥을 올리고 바로 팬 엽에 붙은 지단을 살살떼어주고 팬을 들어 살짝 기울여 접시에 흘려보내듯이 엎어 계란옷을 입혀요.

따뜻한 열기가 남아있을때 종이호일로 감싸 손으로 도닥도닥 예쁜모양으로 성형을 해주어도 됩니다.

 

 

 

오므라이스 소스 찹스테이크소스만들기

소스 야채준비

양송이 2개 기둥이 위로 올라오게해서 편썰고 양파도 채썰어줍니다.

 

 

 

 

소스만들기_중불

굴소스 2숟, 케첩 2숟, 돈가스소스 4숟, 물 5숟, 올리고당 2숟을 넣고 파르르 끓여오르면 양송이와 양파를 넣어주고 한번 더 끓여주고 불을 끕니다.

 

 

 

 

 

 

오므라이스에 정성껏 끼얹어 올려줍니다.

 

파슬리와 마요네즈로 마무리

케첩은 볶을때나 소스에 들어가니 따로 데코하지 않아요.

 

 

완성!

소스가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기 레시피 완성되었어요. 정신없이 식사준비하는 사이 언제들 모였는지 식탁에 다 둘러앉아있었어요. 자기 앞에 오므라이스 내려놓자 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밥공기 수북히 듬뿍 담아 만들어 양이 제법인데 남김없이 한접시씩 클리어했어요. 새콤달콤한 찹스테이크 소스가 그냥 오므라이스보다 더 고급지고 맛있습니다.

 

 

 

 

볶음밥을 마다할 아이는 없지 않을까요? 야채를 잘게 다져서 절대 골라낼 수 없이 다먹는 볶음밥에 숨은 계략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야채 골고루 먹이기도 좋은 메뉴아닐까 싶어요.  주말저녁메뉴, 주말점심메뉴로 추천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