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맛잇게 끓이는법
어묵국 육수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리집은 어묵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어묵볶음 반찬은 일주일 한번은 꼭 하는것 같아요.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백종원 어묵볶음 황금레시피로 한번은 간장소스에 조림으로 한번은 매콤하게 볶아 같은 반찬인듯 아닌듯 만들어 먹고요. 떡볶이에는 떡보다 많이 넣어야하고 육수엑기스 사다 두었더니 물 1L에 멸치다시마육수 엑기스 4숟 넣고 어묵 꼬치에 끼워 끓여 셀프로 간식 만들어먹는 아이들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빈번하게 먹는 어묵탕이라죠.
손발 시린 겨울 종종 잰걸음으로 집에 가다가 차마 스쳐 지나가지 못하고 발길을 멈추는 포장마차 꼬치어묵.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 꼬치어묵 호호 불어먹고 국물 한모금으로 온기가 온몸으로 퍼지고 나른해지기까지 하죠.
저희집은 12월중순쯤 되면 난로를 꺼내서 베란다 화분에 두어요. 주말엔 꼭 난로를 피우고(올해는 기름값이 비싸서 고민중.. ㅎ) 그 위에 큰 양은주전자나 큰 코펠냄비를 올리고 은근하게 어묵탕을 끓여 먹어요. 실내도 아니고 실외도 아니고 약간 쌀쌀한 가운데 뜨끈한 꼬치어묵 어묵탕 육수 종이컵에 담아 호로록 먹는 맛을 아이들이 알아버렸어요. ㅎ
오늘은 날이 춥지도 않은데 아들이 꼬치어묵이 먹고 싶다해서 어묵국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어묵탕 육수 맛있게 내서 꼬치어묵탕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어묵탕 육수는 엄마가 만들테니 아들 너는 어묵 꼬치를 끼우거라~했더니 어찌나 야무지게 끼워 놓았는지 구경한번 해보시지요~
아들이 끼운 꼬치 어묵입니다. 먹은 경력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분식집 알바해도 되겠음요. 어묵꼬치 잘 끼우는 방법도 혼자 터득했더라고요. 길게 겹쳐 접고 지그재그로 요래조래 세워접은 다음 꼬치를 끼우면 훨씬 쉽게 끼울수 있다는...
자, 그럼 꼬치어묵도 다 끼웠으니 어묵탕 육수를 만들어야겠죠?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생명인 어묵탕 황금레시피 나갑니다. 찍어먹는 어묵탕 간장소스 레시피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분식집, 포장마차 보다 더 맛있게 집에서 즐겨보세요.
꼬치 빼고 어묵을 한입 크기로 잘라 넣으면 어묵국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어묵은 사용하기 전에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한번 끼얹어 나쁜 기름을 제거해주면 어묵국 육수국물도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어묵탕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무 200g
대파 한대
표고 2개
생수 1L
양념
국간장 2숟
쯔유 2숟
맛술 2숟
후추약간
어묵탕 간장소스
간장 7숟
물 4숟
통깨 1숟
다진 대파 2숟, 청양고추 1숟, 홍고추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오뎅탕 맛있게 끓이는 법
어묵탕 육수 황금레시피
1L물에 통 표고버섯 2개, 무 200g, 대파 한대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입니다.
시원하면서 살짝 매콤하게 즐기고 싶을때는 청양고추 한번 툭 분질러 던져 넣는데요. 매운맛이 뇌를 혀를 속이는듯.. 시원하게 느껴져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육수는 꼬치어묵, 어묵탕(오뎅탕), 어묵전골, 어묵국 뿐만아니라 각종 국,찌개 베이스로도 활용가능해요.
요즘 어묵탕도 밀키트가 잘 나와있죠. 밀키트로 사면 맛내기 육수 스프가 들어있어 국물내기 훨씬 수월한데요. 하나같이 간이 어찌나 센지 먹고나면 입안이 텁텁하고 짜서 하루종일 물 찿고 입이 답답하더라고요. 무, 표고, 대파 등을 넣고 자연스럽게 맛있는 오뎅국물을 셀프로 만들어 먹는 어묵탕 육수가 전 더 좋아요. 제철맞은 꽃게 한마리 넣어주면 시원한 국물 끝반왕이죠. 청양고추 넣어 알게 모르게 전해지는 알싸한 시원함도 어묵국 맛잇게 끓이는법중 하나입니다.
양념하기
국간장 2숟, 쯔유 2숟, 맛술 2숟, 후추약간
쯔유라는 소스가 있는데요. 가스오부시 엑기스로 우동국물 만들기할때 많이 사용돼요. 요건 사두면 우동은 물론 된장지개, 어묵탕 등 다양한 육수 만들기에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아 하나쯤 구비해 놓아도 좋습니다.
쯔유가 없다면 국간장 2숟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그럼 국간장이 총 4숟이 들어가는거죠~
중불에서 10분
오뎅탕 육수재료 넣고 양념하고 꼬치어묵까지 넣고 어묵이 부드럽게 퍼질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어묵도 생선살로 만든 생선이라 자체에서 나오는 국물맛도 제법입니다. 10분이상 끓여줍니다.
양념간이 어묵에도 배어 어묵이 더 맛있어집니다.
꼬치어묵 찍어먹는 간장소스 만들기
대파나 양파다진것 2숟
청양고추, 홍고추 반개또는 1/3개씩 다져 준비!
간장 7숟, 물 4숟, 통깨 1숟+다진야채
넣어 섞어 어묵탕 간장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완성!!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맛있는 꼬치어묵이 완성되었어요. 꼬ㅊ 어묵이 게눈 감추듯 사라져 몇번을 리필했는지 몰라요. 먹다가 남으면 국으로 활용해도 좋죠. 잘 익은 어묵과 무, 잘게 자르고 표고 건져 편썰어 넣어주면 어묵국으로 재탄생!!
표고버섯이 들어가 오뎅탕 국물이 한결 고급스러운 깊은 맛이 납니다. 역시 쯔유~ 가시오부시 맛이 은은하게 나는게 남은 국물에 생우동 사리 하나 데쳐 넣어 호호록 말아먹고 싶더라고요. 청양고추 하나 분질러 넣을껄 했는데.. 똑떨어졌으니 아쉬움이 조금 남는것 외엔 또 만족스러운 꼬치어묵을 먹었네요.
어묵요리 좋아하는 집이라 어묵은 냉동실에 늘 떨어지지 않게 채워두는 식재료예요.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 좋은 반찬거리잖아요. 찬바람 불면 10봉정도 넉넉하게 채워두어야할듯해요.
요즘은 가래떡도 꼬치에 끼워 오뎅탕 국물에 푹 불려 먹던데 고건 다음에 꼭 해먹어보고싶네요.
오늘 꼬치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육수는 어묵국, 어묵전골에 다 활용가능하고요. 요대로도 시원하고 입에 착착 붙어서 연신 퍼먹는데 꽃게 한마리 여유가 된다면 넣어 끓여 보세요. 정말 끝내주게 시원해요. 깔금한 국물을 위해 어묵은 뜨거운물에 샤워시켜 나쁜기름을 제거해주는것도 잊지 마시고요~ 남녀노소 누구간 좋아하는 꼬치 어묵국 맛있게 끓이는법 어묵탕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간식으로 안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매콤새콤달콤 소면골뱅이무침 양념장 (0) | 2022.08.06 |
---|---|
오이소박이 무르지않게 담는법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0) | 2022.08.05 |
부드러운 달걀 계란말이 만드는법 달걀말이 황금레시피 (0) | 2022.08.05 |
그릭모모 만들기, 그릭요거트 복숭아 디저트 (0) | 2022.08.05 |
감자그라탕만들기 생크림없이 감자치즈 그라탕 만드는 법 (0) | 2022.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