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단무지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새콤달콤 양념 꼬들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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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단무지무침 만드는법

새콤달콤 양념 꼬들 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

 

올해들어 남편 점심 도시락을 싸면서 자주 만들게 되는 단무지무침이예요. 예전엔 자장면 시켜먹고 남은 단무지를 김밥 만들고 남은 단무지를 알뜰하게 무쳐 반찬으로 먹었는데요.
요즘은 일부러 단무지 무침을 만들기위해 단무지를 구입해요.

무가 저렴할때 사다가 단촛물에 치자 넣고 만들어 놓으면 일년내내 수제 단무지를 먹을 수 있는데요. 요즘은 간편하게 그때그때 구입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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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단무지보다 수분감이 적은 쪼글단무지는 단무지 무침해 놓으면 식감이 더 좋은데요. 김밥용 단무지로 만들거나 반달 단무지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새콤달콤 양념이 진한 시판 단무지를 그냥 무치면 맛이 너무 강해요.  서너차례 헹궈서 물기를 꼭짜고 양념해 무쳐 놓으면 입에 착착붙는 새콤달콤 반찬이 손이 멉추지 않는 매력 반찬이 됩니다.

마트에서 꼬들 단무지가 보인다면 한번 사다가 무쳐보세요.
알고있던 아삭한 단무지보다 무말랭이처럼 약간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자장면 먹을때 단무지는 빠질 수 없는 단짝이듯 단무지 무침도 잔치국수, 라면, 칼국수 등 면요리에 참 잘 어울려요. 200g가량 한팩 무쳐 놓으면 이틀이면 다 먹어요.

참기름 한숟 들어가 고소함까지 더해져 더 맛나요.
3분안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라 도시락까지 싸야하는 바쁜 아침 반찬 마땅치 않을때 그저그만입니다.

 

 

 

 

 

오이지 무침과 비슷해요. 만들기도 쉽고,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꼬들 단무지무침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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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단무지 또는 꼬들 단무지 1봉(220g)
대파 1/4


양념
고추가루 1숟
다진마늘 0.5숟
식초 0.5숟
설탕 0.5숟
진간장 1숟
참기름 1숟
통깨 0.5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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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무침 만들기

단무지준비

전 꼬들 단무지를 준비했어요.  꼬들 단무지는 면보에 아주 꽉짠 듯한 단무지라 김밥 단무지보다 수분감이 좀 적어요. 그래서 조금은 쫄깃한 식감까지 느껴지는 단무지인에요.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몇봉씩 사다두고 밑반찬 여의치 않을때 후다닥 만들어 먹고 있지요.

김밤싸고 남은 단무지를 활용해도 좋고요.
반달 단무지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3~4번 헹구기

김밥 단무지도 그렇게 전 개봉 후 물에 담그거나 여러번 세척해서 사용하는데요. 위생상 이유도 있지만 단맛,신맛이 너무 강해서 양념해 놓으면 신맛, 단맛에 어우러지는 양념맛이 다 가려지니 은은하게 조화스러운 양념비율로 맛내기 위해서는 몇차례  헹궈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부재료

대파 1/4대 (흰부분 위주)

대파는 진이 많이 나오지 않는 대파 흰부분 위주로 얇게 송송 썰거나 다져서 준비합니다.

 

 

물기제거

물에 서너차례 헹군 단무지는 두손 꼭 모아 물기 70~80%정도 짜줍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물기를 좀 남기고 짜주고 볼에 담아요.

 

 

양념하기

얇게 송송썬 대파를 넣고 +

고추가루 1숟, 다진마늘 0.5숟,

식초 0.5숟, 설탕 0.5숟,

진간장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통깨대신 잘잘잘 간 통깨인 깨소금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바락바락 무치기

고추가루 옷을 골고루 잘 입을 수 있게 바락바락 무쳐줍니다.
이제 접시에 담기만하면 되는데요. 오이지무침과 양념과 조리과정이 똑같습니다.

 

 

 

 

 

 

완성!
3분만에 반찬하나 뚝딱 만들어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참 좋아하는 시간이 아주 조금 걸리는 반찬이라 만들때마다 감사하며 만들고 있어요. ㅎ

새콤달콤 아삭오독한 맛이 아주 좋은 단무지무침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지요? 맛도 좋습니다.

 

 

 

 

쉬운 레시피 일주일 밑반찬 만들기 단무지 무침 만드는법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