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렇게하세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오늘은 왠지~ 일탈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일투성이 집에서 벗어나 훌쩍 혼영을 다녀오고픈...자중하러 동네 앞산이나 다녀와야겠어요. 우선 반찬 좀 만들어놓고 포스팅도 해두고 설거지도 해두고 대충 청소기도 돌리고 가야 맘이 좀 편하겠지~ 갈수는 있을런지..
몇일전 사 둔 멸치랑 늘 있는 만능 부재료 꽈리고추 넣고 꽈리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호다닥 간단 맛있는 밑반찬 만들었습니다. 양념이 간단한데 맛있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예요. 밥 다 먹었는데도 여러번 집어 먹다가 밥 반공기 또 뜨게 만드는 그런 밑반찬!
멸치는 칼슐뫙이라 어른아이 할것없이 챙겨 먹으면 이로운 재료지요. 거기에 꽈리고추까지 들어가면 멸치에 없는 비타민, 섬유질까지 영양 채워줄수있고 식감도 풍성해지고 그래요. 꽈리고추가 한 여름엔 그리 맵더니 요즘은 이게 고추인지 나물줄기인지 모를만큼 달큰하고 먹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그러니 이런 저럼 조림 부재료로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멸치와 꽈리고추 조합은 그야말로 꿀조합이라죠.
국민 밑반찬 답게 저희집에서도 단골 반찬인데요. 자주 만들어준다고 질린다 하지 않고 매번 맛있게 잘 먹는 효자반찬이기도해요. 남편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은 메뉴고요. 이제 우리도 골다공증을 걱정해야할 나이가 되어가니 멸치 자주 먹자고 너무 자주 만들어주는게 걸리긴 하지만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는 잔멸치만 바삭하게 튀겨 설탕 솔솔 뿌린 바싹 잔멸치볶음이랑 오늘처럼 간단하지만 입에 착착 붙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쫀득한 맛과 감칠맛이 좋은 고추장잔멸치볶음, 정말 세상 꼬소한 견과류멸치볶음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견과류멸치볶음이고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건 꽈리고추 중멸치볶음이예요. 너무작지도 크지도 않은 중멸치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로 볶아 놓으면 잔멸치와 달리 쫀득한 맛이 좋잖아요.
멸치볶음 비린내없이 만드는법도 중요하고 쓴맛제거를위한 손질도 짜지않게 양념하는것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 그럼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잔멸치도 좋고 중멸치도 좋습니다. 식감만 다르지 오늘 소개해드리는 양념에 똑같이 볶아도 맛있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중멸치 70g(손질전 130g)
꽈리고추 15개정도
마늘기름 : 식용유 2숟+다진마늘 1숟
멸치볶음 양념
맛술 2숟
올리고당 2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물 1/3컵(60ml)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꽈리고추 중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1. 멸치준비
이번 멸치는 촉촉하니 잘 고른것 같습니다.
멸치무조림하면서 한줌 덜었더니 200g 한팩에서 조금 모자란 130g정도 되네요.
2. 멸치 손질
쓴맛이 나는 내장과 대가리를 떼어주어야 비린내도 덜나고 잡맛도 없어져요. 번거럽더라도 손질해줍니다.
3. 꽈리고추 자르기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따 내고 멸치 길이만큼의 길이로 어슷썰어 준비해줍니다.
통으로 써도 되지만 맵지 않다면 멸치와 같이 집어먹기 좋도록 작게 잘라주는것도 좋습니다.
4. 마른팬에 멸치볶기
잡내와 비린내를 날리기위해
맨 냄비에 손질한 멸치를 넣고 가스불을 켜고 은근하게 온도를 올려주면서 볶아줍니다. 서걱서걱 볶이던 멸치가 사그락 사그락 수분이 날아간 소리가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5. 멸치 털어주기
볶아진 잔멸치는 체에 바쳐 부스러기를 털어줍니다. 이래야 멸치볶음 비주얼도 식감도 깔끔합니다.
6. 마늘기름 내기
식용유 2숟+다진마늘 1숟
멸치볶던 팬은 멸치 부스러기를 닦아내고
식용유 2숟과 다진마늘 1숟을 넣고 가스불을 켜고 자글자글 볶아줍니다. 마늘은 타면 쓴맛이 나니 타지 않게 중불에서 은은한 마늘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7. 멸치볶기
마늘기름에 멸치를 넣고 기름 코팅을 해줍니다.
8. 꽈리고추 볶기
멸치에 야무지게 기름 코팅이 되었다면 꽈리고추를 넣고 휘릭 섞어줍니다.
9. 멸치볶음 양념하기
맛술 2숟, 올리고당 2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물 1/3컵(60ml)
넣어 볶습니다.
10. 물기없게 볶기
양념이 다 졸아 없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11. 완성!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꽈리고추멸치볶음 뚝딱 완성되었어요. 간장이 안들어가도 멸치의 짠맛으로 단짠단짠한 맛의 멸치볶음입니다. 은근 젓가락이 자꾸가고 밥도둑이라죠. 쫀득한 멸치와 살캉하고 달큰한 꽈리고추 조합이 아주 굿!!
반찬가게 멸치볶음보다 더 맛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 황금레시피 참고해서 간단하고 맛있는 밑반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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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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