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잡채 황금레시피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탱글탱글한 황금레시피 간장 양념장으로 볶아 젓가락이 멉추질 않아요. 잡채밥으로 밥에 얹어 쓱쓱 비벼 먹어도 꿀맛이요. 엄지척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잡채는 당면 삶는법과 불지 않게 하기, 양념이 딱 떨어지게 맛있게 배게 하는게 관건인데요. 불리는게 좋은지 삶는게 좋은지 오늘 정리해드립니다. 당면 양념만 맛있게 된다면 부재료는 어떤것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들을 활용하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양념장은 단짠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푸짐하게 만들어 몇끼를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오늘 잡채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생일상차림,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만들어 드시길 바래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재료 야채는 뭐가 들어가는지 상관없어요.색깔만 잘 맞춰주면 보기도 먹기도 좋죠.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어묵, 베이컨을 활용해 만들수도 있고요. 콩나물이나 부추를 듬뿍 넣어 이색 잡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소고기가 있어 소고기 잡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들어가는 재료중 가장 이상적인 재료로 꼽히지요.
자, 그럼 요린이도 백퍼 성공하는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잡채 황금레시피 알아볼께요.
소고기 잡채 만들기
재료
당면 100g
잡채용고기 200g
(소고기 양지, 잡채용 돼지고기 등)
시금치 4뿌리
빨,노 파프리카 1/3씩
(당근으로 대체 가능)
표고버섯 1개
느타리버섯 10개
양파 반개
당면 삶기 양념
물 1컵,진간장 4숟
식용유 2.5숟,설탕 2숟
맛술 3숟
고기 밑간
진간장 1.5숟,설탕 0.5숟,
참기름 0.5숟, 다진마늘 0.5숟,
후추약간
*밥숟가락 15g, 종이컵 180ml 계량기준
당면100g_1시간 불리기
당면은 물을 참 많이 먹는 재료예요.하지만 불려 일정량 수분을 머금으면 하루종일 불려도 적당량 불면 더이상 팅팅 불지 않는 면이기도 합니다. 불렸다가 간장양념에 조리면 삶아서 양념하는것보다 간도 골고루 잘 배고 윤기도 좋고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큰 볼에 당면100ㅎ을 담고 잠기도록 넉넉하게 물을 부어 1시간이상 불려주세요.
저울이 없으면 100g 계량하기 어려우실텐데요. 당면 포장지에 보면 총 몇g인지 표기되어있지요. 거기서 N분의 1을 하셔서 계량하시면 될거예요. 저희는 자른당면 500g짜리 주로 사는데 5분의 1 하면 딱 100g입니다.
부재료 준비!
채썬 소고기, 돼지고기도 괜찮습니다. 평소엔 저렴한 돼지고기를 그것도 없을땐 어묵이나 콩나물을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들 생일이라 좀 무리했습니다. ㅎ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더 맛있긴 해요.
양파_ 채썰기, 너무 얇지않게 0.3~0.5mm두께로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느타리 버섯은 쭉쭉 찢어주고요
색색이 파프리카도 채썰어줍니다. 잡채의 꽃이죠. 색감이 예뻐서 안들어가면 서운한데요. 파프리카 너무 비쌉니다. 주황색까지 3개 들어있는것이 7천원하더라구요. 오늘은 과감하게 장바구니에 넣었지만 당근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당근 굵게 채썰어 준비하시면 돼요. 시금치는 밑동제거 씻어서 준비, 시금치는 4~5뿌리정도 한 줌 준비하시면 됩니다.시금치 대신 부추도 괜찮습니다. 초록색이면 대체 가능해요.
소고기 밑간하기
돼지고기를 사용하식 경우에도 밑간양념은 동일합니다.
채썬 고기 200g당 진간장 1.5,설탕 0.5, 참기름 0.5, 다진마늘 0.5, 후추약간 넣어 버무려 야채들 볶을동안 양념이 배게 재워두세요.
식용유 2숟+야채+소금 2꼬집
시금치, 고기를 제외한 모든 부재료들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숨이 죽어 낙낙해질때 시금치 한 줌을 넣고 1~2분간 볶아줍니다. 보통 시금치는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서 넣기도하죠. 너무 번거러워요. 요렇게 살짝 열기에 볶기만해도 되는것을 번거로운 과정은 과감히 생력합니다.
밑간한 고기볶기
식용유 1숟 두르고 밑간한 고기를 완전히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세요.물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야 고기 누린내도 없게됩니다. 돼지고기도 물론이고요. 완전히 익히고 물기 없게 끔하는것이 포인트!
넓은 접시나 바트에 볶은 부재료들을 펼쳐 식혀주시구요.
당면 볶기
1시간 불려놓은 당면을 꺼내서 팬에 넣고 간장양념합니다.
물 1컵, 진간장 4숟, 맛술 3숟, 설탕 2숟, 식용유 2.5숟, 참기름 1숟을 넣고 가스불을 켜고 중불에서 조리듯이 볶아줍니다. 물기가 완전히 없을때까지 뭉치지 않게 저어가며 조리듯 볶아주세요.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어디 덜지말고 그대로 한 김 식힙니다.
당면을 삶다보면 시간 조절을 잘못하거나 물을 잘못 맞춰서 덜 익거나 너무 불거나 실패 확률이 높은 요인중에 하나예요. 삶은 후 양념 할때도 순식간에 흡수해버려 간장 양념이 뭉치기도 해서 색이 잘 안날때도 있지만 불려서 볶으면 실패 요소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스불 끈 상태입니다. 볶아놓은 당면에 넓은 접시에 식혀 놓았던 부재료들을 다 넣고 깨소금 1숟, 참기름 1숟 넣고 섞으면 완성됩니다.
자, 탱글탱글 윤기좔좔 맛있는 소고기 잡채만드는법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로 뚝딱 완성했습니다.
잡채 색깔이 너무 연하지도 너무 진하지도 딱 맛있는 색이 되었구요. 부재료들도 잘 볶아져 양념 당면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는 집도 있는데 올리고당이 들어가면 느끈하고 끈적해지더라구요. 올리고당이 윤기를 내주기는하지만 당면 볶을때 식용유가 들어가 윤기도 내주고 불지 않게 코팅도 해주었기에 단맛을 내는데는 설탕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간 한번 보고 라면 먹듯이 먹을 뻔 했네요. ㅎ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게 간이 딱 맞게 정말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 젓가락 들자마자 잡채부터 손이 가고 호로록 호로록 숨도 안쉬고 흡입했는데요. 다시 한번 데울때는 전자레인지에 뚜껑 덮고 2~3분 돌려도 되고요. 팬에 물 서너수저 넣어서 데우면 촉촉하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린이에겐 어려웠을 도전같은 잡채만들기 이젠 황금레시피 알았으니 이것저것 레시피 방황하지 말고 이 레시피로 정착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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