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조림 황금레시피
비리지않게 반건조 생선조림 양념장
친정이 바다쪽이라 건가자미는 어릴적부터 많이 먹어왔고어요. 감사하게도 신선한 가자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냉동실에 넉넉하게 쟁여두 부침이며 찜으로 자주 해 먹는데요. 가자미 생물도 찜이나 구이를 해 먹으면 맛있죠. 귀해서 그렇지 흰살생선이라 담백함이 일품이예요. 가자미가 많이나서 저렴한 철에 해풍에 꾸덕하게 말리면 보존 기간도 늘고 더 쫄깃해진 가자미를 먹을 수 있어요.
말린물가자미는 김이 오르는 찜통에 아무 양념 안하고 쪄서 먹기도하고 튀김옷을 입혀 구이로 먹기도해요. 살이 얇아서 그냥 구우면 꼬리쪽은 말라 먹기 불편한데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물과 1:1비율로 섞은 튀김옷을 입혀 튀기듯이 구우면 꼬리 끝까지 촉촉하고 도톰한 가지미살을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밑반찬으로 가장 인기있는 가자미요리법은 바로 찜입니다. 무나 감자, 또는 둘다 생선과 넣고 가자미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에 바글바글 조리듯 끓여내면 맛있는 양념과 담백한 가자미 흰살과 만나 내는 맛은 밥도둑이라 불러요.
생선 발라먹기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인데 아이들은 그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가자미를 먹을만큼 좋아합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살과 국물에 밥 비며 먹을 만큼 맛있는 양념장이 환상조합. 가자미조림 양념장 만들기는 갈치조림이나 우럭조림 여타 다른 생선조림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마지막에 물엿 으로 마무리해서 은은하게 나는 단맛은 생선조림 감칠맛과 윤기를 더 좋게 해주는 비법입니다.
맛있는 생성조림 양념 머금은 푹 익혀 씹을 것도 없는 무조림은 입안에서 육즙을 터뜨리며 그냥 살살 녹죠. 포슬한 감자를 넣어도 맛나고 개운하고 시원한 무를 넣어도 좋아요. 강원도에서는 감자가 흔해서 생선조림에 감자를 많이 넣어 먹는데 감자도 좋고 무도 좋고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 됩니다. 무가 들어가면 시원한 맛이 있고 감자가 들어가면 구수한맛이 있고 그래요. 둘다 매력있어요.
자, 그럼 가자미 조림 황금레시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갈치나, 우럭 등 얼큰하게 생선조림 만능 양념장으로 응용해도 좋아요. 군침도는 가자미요리시작합니다~
가자미 조림 만드는법
준비 재료
반건조 가자미 3~5마리
무 200g
꽈리고추 한줌(또는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양파 반개
물 2컵(360ml)
-가자미가 자작하게 잠길정도
생선조림 양념
고추가루 2숟
고추장 1숟 듬뿍
매실청 2숟
진간장 4숟
다진마늘 2숟
맛술 1숟
다진생강 0.3숟
참기름 0.5숟
+물엿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반건조 가자미 조림 만드는법
1.부재료 준비
무_1cm두께로 썰기
양파반개_ 슬라이스
대파 한대_어슷썰기
꽈리고추(청양고추) _반 가르거나 쫑쫑 썰기
오늘은 감자와 무중에 무를 준비했어요. 달큰한 무와 환상궁합이예요. 감자가 있다면 감자도 좋아요. 푹 끓일거라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달큰한 꽈리고추가 있어서 꽈리고추를 준비했는데요. 맛있는 생선조림 양념에 조려진 꽈리고추 너무 맛나요. 꽈리고추가 없다면 청양고추 1~2개 넣어 더 얼큰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가자미준비
대가리, 지느러미 모두 손질된 손질가자미 말린 물가자미입니다. 5마리씩 냉동으로 보관중이라 꺼내 해동했어요.
가자미 손질할때 가위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양옆 가시있는 지느러미쪽 가시가 싫다고 안쪽으로 바짝 잘라 가시까지 다 잘라버리는 손질법을 선택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지느러미쪽은 지방이 많아 생선조림할때 맛있는 성분이 여기서 다 나와요. 특히나 등푸른생선이 아닌 흰살생선이라 감칠맛 좋은 기름이 부족한데 지느러미를 다 잘라버리면 생선조림이 맛이 덜합니다.
살이없는 지느러미만 바짝 잘라내고 가시품은 지느러미는 그대로 두어야합니다.
3. 생선조림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2숟, 고추장 1숟 듬뿍
매실청 2숟, 진간장 4숟,
다진마늘 2숟, 맛술 1숟
다진생강 0.3숟, 참기름 0.5숟
가자미조림 황금레시피에 기재된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준비해둡니다.
다진마늘이 2숟 듬뿍 들어갑니다. 다진생강도 넣어주는데요. 생선조림을 비린내없이 만드는데 필수 입니다. 다진생강은 생강분말을 사용해도 좋아요. 저도 분말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4. 무깔기
도톰한 냄비를 준비합니다.
양념을 조릴꺼라 너무 얇은 냄비는 양념이 탈 수 있어요.
무를 먼저 깔고
5. 가자미 올리기
무 위에 가자미를 최대한 안 겹치게 올려 줍니다.
6. 부재료+양념장
꽈리고추, 대파, 양파
준비해둔 부재료를 펼쳐 올리고 섞어놓은 양념장을 얹어줍니다.
7. 물붓기
물양은 딱히 정해진게 없고 가자미가 잠길정도로 부어주면 됩니다.
8. 뚜껑닫고 10분
뚜껑닫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이정도면 무가 익고 가자미도 다 익을겁니다.
9. 뚜껑 열고 중불로 15분
재료는 다 익었어요. 이제 맛있는 양념들이 재료에 스며들수 있도록 졸여줄건데요. 중불로 줄이고 15분~20분 정도 수분을 날려가며 조려주면 됩니다.
양념이 고루 퍼질수 있게 끼얹어가며 조려줍니다.
10. 물엿 1숟
15~20분간 끓이면 국물이 절반정도 줄겁니다.
마지막으료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줄 물엿 1숟을 빙둘러 넣어주고 단맛이 퍼질때까지 1분 더 끓여주다가 가스불을 끕니다.
11. 완성
말린 반건조물가자미 손질가자미로 맛있는 가자미조림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양념장 덕분에 아주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냄비째 식탁에 올려 개인접시에 한마리씩 덜어 발라먹으면 되겠습니다.
푹 끓여 마른가자미가 살이 통통하게 올랐어요. 부드러울대로 부드러워지고 맛있음이 쏙쏙밴 매콤하게 만든 생선조림 쉽고 맛있는 생선조림 양념 덕분이죠.
달큰한 무와 환상궁합. 담백한 생선살과 푹익은 무, 꽈리고추 삼합입니다. 쉽고 맛있는 생선조림 양념, 오늘 소개해드린 가자미조림 만드는법 반건조가지미조림 황금레시피 쉽고 맛있는 생선조림 양념 레시피 참고해서 실패없는 가자미조림 만들기해보세요.
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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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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