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먹을때 없으면 서운한 부추무침. 부추양파초절임도 삼겹살과 환상짝궁인데요. 부추 한단 사면 늘 많아 애매하게 남기다가 물러 버리게 될때가 많은데요. 그럴땐 무조건 부추무침 만들기합니다.
은은하고 맵고 알싸한 맛이 도는 부추인데요. 하지만 간단하게 부추무침해두면 아이들도 제법 잘 먹습니다. 물론 청소년들이라 매운 음식도 제법 잘 먹지만요.
오늘도 부추가 어정쩡하게 남아 더 두었다간 못먹게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후다닥 무치고 부추무침한김에 냉동실에 삼겹살도 꺼내 해동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어요.
고기먹으려고 부추무침한게 아니고, 부추무침 했기에 고기구운.. 풉!!
고기없이 반찬으로 먹어도 맛난 부추무침인데요.
전 부추김치나 부추전, 부추무침 부추로 만든 음식은 다 좋더라고요. 부추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있는데 손발이 찬 저에게 보완적으로 궁합이 맞는 음식인듯해요. 몸에 잘 맞으니 속도 편하고 좋고 그런가봅니다.
아닌가? 부추가 원래 맛있는 야채여서 그런건가요?
고기랑 같이먹으면 부추 한단 무쳐 놓아도 다 먹을듯합니다.
아삭 시원한 햇양파를 넣어 무쳤더니 양파도 어쩜 그리 맛있던지 수분감이 톡톡 터지는게 완전 폭풍흡입했어요.
자, 그럼 3분이면 뚝딱 만들어내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부추겉절이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맛있게 만드는법 자세히 알아볼께요.
부추무침 양념 레시피
준비재료
부추 130g
양파 반개
양념
고추가루 2.5숟
진간장 3숟
설탕 1숟
식초 2숟
참기름
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계량
양파부추무침 양념 만드는법
부추준비
뿌리위주로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흙내나는 뿌리부분 1cm 잘라내고 쓴맛나는 끝부분도 1cm 잘라내 버립니다.
먹기좋은 길이감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부재료 준비
부재료로 양파가 잘 어울려요.
그냥 양파도 맛있는데 햇양파라 청량감이 어찌나 좋은지 사과맛이 나는 양파네요.
양파 반개도 아삭 씹는 식감이 있게 너무 얇지 않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양념하기
고추가루 2.5숟, 진간장 3숟, 설탕 1숟,
식초 2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간장은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쓰면 됩니다.
양조간장은 진간장보다 조금 짜고 진간장은 양조간장보다 조금 단맛이 나요. 그리 큰 차이는 없으니 있는대로 쓰면 됩니다.
전 양념 레시피에 없는 다진 마늘 0.3숟 넣었는데요.
부추가 알싸한 맛이 나니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버무리기
부추는 손의 열기가 닿으면 금방 숨이죽고 물러지니 될 수 있으면 손보다는 도구를 활용해 무치는것이 좋아요. 젓가락으로 몇번만 휘릭휘릭 해주면 잘 버무려집니다.
부추무침 완성!
3분이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부추무침 만드는법 어렵지 않지요? 매콤새콤달콤하게 고추가루, 설탕, 식초, 간장 등 황금비율로 넣어 버무리면 고기와 찰떡궁합 부추무침이 맛있게 만들어지지요.
바로 무쳐 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나고, 그냥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나요. 바로 무쳐먹어도 좋고 숨이 죽은 다음날도 축축 늘어지는게 그게 또 나름 맛나지요. 비빔밥 재료로도 좋고요.
간단한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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