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이들이 주문하는 맛있는 간식 백종원 감자채전 입니다. 채썬 김에 절반은 감자채볶음 반찬으로 직행하고 나머지는 죽죽 늘어나는 고소한 치즈 올려 감자채전 만들기로 일타쌍피 감자요리로 활용해요.
강판이나 믹서에 가는 감자전 레시피가 아니다보니 과정이 간편하고 베이컨까지 넣어 식감도 업업!!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라 이건 감자튀김의 다른 버전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럴만도 한것이 기름을 듬뿍 넣어 튀기듯이 부치는거라 이 감자전은 바삭함이 최대 포인트입니다.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 계란한알 탁 넣어주면 감자 둥지전이 됩니다. 둥치처럼 생긴 감자채모양 안에 계란이 있으니 딱 둥지죠. 자,그럼 바삭함의 극치 간편한 백종원 감자채전 레시피 바삭한 감자채전 만드는 방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치즈 감자채전 레시피
준비 재료
감자 큰것 2~3개
베이컨 2줄 또는 소시지 약간
슬라이스치즈 1장
양념
파마산 치즈가루 1숟
소금 0.5숟
후추 약간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백종원 감자채전 만드는 방법
감자 채 썰기
감자 주먹만한것 2개 사용했습니다. 18cm 후라이팬에 구워 2장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너무 굵지 않게 칼로 썰어도 되고 채칼을 이용해도 됩니다. 채칼이 모양이 균일해서 익히기 수월해요.
베이컨 또는 소시지
감자채 모양으로 채썰어줍니다.
베이컨이나 소시지가 들어가면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감자채전이 더 맛있어집니다.
소금 0.5숟+파마산치즈가루 1숟+후추약간
볼에 감자채와 소시지+소금 0.5숟, 파마산 치즈가루 1숟, 후추약간 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기름 넉넉히
튀기듯이 부칠겁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 부치는것이 포인트! 팬에 식용유 8숟 정도 넣은것 같습니다.
감자채 넣기
충분히 달궈진 팬 기름온도는 160~180도 정도 튀김요리 기름온도 수준으로 올리고 양념에 버무린 감자채를 올려 펼쳐줍니다. 치~익 튀김에 재료 넣을때 나는 소리가 나야합니다.
중불로 줄이기_3분방치!
중불로 줄이고 될수 있으면 감자가 한겹정도로 겹치지 않도록 톡톡 두드려가며 잘 펼쳐줍니다.
펼친 후 뒤적이거나 건들지 말고 3분간 방치합니다. 감자가 익으면서 전분이 나와 서로 엉겨붙기 시작할 겁니다. 건들면 붙지 않아요.
뒤집고 2분
3분 방치한 감자채전은 뒤집어 2분을 또 방치! 계속 중불유지~
뒤집을때 기름 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딱 한번 뒤집습니다. 여러번 뒤집다보면 다 모양이 동그랗게 예쁘지 않고 다 부서져요.
치즈 올리기
뒤집은지 2분쯤 되었을때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줍니다. 치즈가 없다면 계란 후라이 하나 부쳐 올려도 좋습니다. 백종원 둥지전이 바로 그것이니까요.
완성!
바삭함의 극치 감자전 백종원 치즈 감자채전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소리, 청력까지 자극하는 바삭함에 하나더! 하나더! 붙여달라는 성원에 무한반복 몇장을 부쳤는지 몰라요. 아주 자글자글 윤택한 간식타임이 되었네요.
감자의 바삭함, 베이컨 소시지의 쫄깃함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요. 감자전이 아주 특별해졌습니다.
감자튀김보다 더 바삭해요. 맥주 안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간단한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는 감자요리 감자채전 만들기해보세요. 바삭함에 가끔 아니 자주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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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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