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좋아하고 잘 먹는 밑반찬 10가지가 있다면 그중 하나가 오징어 진미채볶음인데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국민반찬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소개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초등입맛, 추억의 맛은 뇌리에 박혀 음식에 이미지가 덧씌워져 그립고 유독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진미채볶음이 또 그런 반찬이 아닌가 싶어요.
진미채는 마른 오징어를 반찬하기 좋게 가공한것인데 앞에 '진미'라는 단어가 붙은건 맛을 더했다는 뜻이예요.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고 강한 감칠맛이 나서 조리없이 안주로도 먹는 진미채잖아요. 미원맛이 강해 전 한번 헹궈서 반찬을 만드는데요. 물에 닿는 시간이 길면 푹 퍼져서 쫄깃한 식감이 줄어들어요. 살짝 퐁당 담그듯이 헹구고 다 물기를 꼭 짜고 한번 끓인 고추장 양념에 무치듯 버무려주기만 하면 되는 생각보다 쉬운 반찬인데요.
아이들 어릴적에는 간장 진미채볶음으로 반찬 만들어 주었는데요. 요즘은 간장버전보다 고추장 버전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 맵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제법 잘 먹더라고요. 어릴적부터 매운 김치를 먹어온 한국인의 유전자로는 고추장 진미채볶음 정도는 매운맛이 아닌 그냥 기분좋은 맛?!!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진미채 무침 만드는법 촉촉하고 부드러운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실패원인은 양념과 진미오징어채를 같이 볶아 타거나 왜인지 진미채가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든것, 그리고 너무 짠 양념 실패 요인도 다양한데요. 실패제로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고추장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소소한 꿀팁까지 자세히 담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진미채볶음 레시피
준비 재료
오징어 진미채 100g
마요네즈 2숟
양념
고추장 2숟
설탕 1숟
올리고당 1숟
고추가루 1숟
물 3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고추장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진미채 100을 준비했어요. 크게 한줌 되는 양이고, 한번 만들기 딱 적당한 양이예요.
진미채 고를땐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색깔이 누렇지 않은 하얀것을 고르면 됩니다.
진미채 헹구기
볼에 담아 한번 조물 조물 한 다음 물기를 꾸~욱 짜줍니다. 담가 놓으면 불어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겉면의 양념만 조금 헹궈낸다고 생각하고 헹궈주면 되겠습니다.
진미채 제조 과정은 오징어를 잘게 가공한뒤 양념물에 푹 절였다가 건조.포장해서 유통하는데요. 조리료 맛이 강해서 한번 세척해주는것이 위생상으로도 좋습니다.
자르기
한번 헹구고 짜서 물기를 제거한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 좋은 길이감으로 잘라줍니다. 길면 서로 엉켜서 젓가락질이 쉽지 않으니 말이예요.
칼보다 가위를 이용해 자르는것이 힘이 덜들어요.
마요네즈 2숟 코팅
고추장 양념이 겉면에만 묻어야 짜지 않고 진미채가 불어서 눅눅해지는것을 막기 위해 초벌 코팅을 해주는데요. 마요네즈 2숟을 넣고 버무려주면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진미채볶음이 더 맛있어져요.
양념 끓이기
고추장 2숟, 설탕 1숟, 올리고당 1숟,
고추가루 1숟, 물 4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양념을 모두 넣어주고 중불에서 파르르 한번 끓여줍니다. 양념을 끓여주게되면 서로 다른 양념들이 한데 잘 어우려져 하나의 양념이 되어 맛이 겉돌지 않고 입에 착착 감깁니다.
진미 넣고 볶기_약불 2분
양념이 바글바글 끓으면 마요네즈 코팅해준 진매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절대로 많이 볶지 말고 무친다는 생각으로 버무려주면 돼요.
볶으면서 양념이 고루 배고, 수분도 어느정도 날아가서 쫄깃하고 윤기나는 맛있게 진미채볶음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져요.
살짝만 볶아 진미채에 양념을 입힙니다.
오징어채볶음 황금레시피 완성!
국민반찬이라 할 만큼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찬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로 만든 고추장 진미채볶음이 완성되었어요. 간장 진미채 황금레시피나 고추장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는 똑같아요. 간장버전은 간장이 2숟, 고추장 버전은 고추장이 2숟 요렇게만 다르고 다른 양념들은 다 동일하고 만드는법, 과정또한 같습니다. 고추장 진미채볶음은 어린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만큼 맵진 않아요. 기분좋은 맵콤달콤이랄까요?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황금레시피 고추장 양념과 어우러져 맛있지요.
평소 진미채볶음이 딱딱했다면 너무 오래 볶았거나 한번 헹구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거고, 너무 짜다면 1차 마요네즈 코팅작업을 거치지 않아서 일거예요. 오래볶지 말고 한번 끓인 양념에 무치듯 버무려주듯이 양념해주면 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입니다.
쉬운 반찬인데, 작은 꿀팁들을 몰라 반찬가게에서 사다만 먹었다면 도전해보세요. 정말 간단해요. 마요네즈 코팅, 끓인 양념에 무침,,, 이것이 포인트!!!!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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