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꽈리고추 무침만들기 꽈리고추찜 양념 맛있게 만드는 법

by 찐부레오 2022. 6. 12.
728x90
반응형

 

 

 


매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있는 꽈리고추무침 만들기해서 먹었어요. 꽈리고추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은 밀가루옷이 벗겨지지 않게 찌고 맛있는 양념장에 무치면되는 간단한 레시피예요. 꽈리고추찜이다보니 찌는 시간이 중요해요.너무 찌면 물러지고 덜 찌면 엄마가해준 그 맛이 안나죠. 꽈리고추 요리법엔 조림부터 멸치볶음,두부볶음 등 다양하지만 오늘 꽈리고추찜 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에선 찌는 시간부터 양념장 황금레시피까지 알려드릴께요. 간단한 레시피로 맛있는 여름반찬 만들어보세요. 

 

 

 

꽈리고추무침
꽈리고추 무침

 

꽈리고추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매운맛이 올라와요. 봄에는 그리 맵지 않아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들기해 놓으면 아이들도 제법 잘 먹었는데요. 점점 기온이 올라가니 약이 올라 제법 맵습니다. 꽈리고추찜 무침은 또 이런 매운맛이 약간 있어야 맛있지요. 맵지 않을때도 맛나고 매워도 맛난 꽈리고추요리입니다. 

 

 

 

 

 

꽈리고추무침

 

꽈리고추무침 만들기에선 옷이 중요한데요. 옷을입히는 이유는 매끈한 꽈리고추에 양념이 잘 붙어있게 하기위해서예요.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무쳐 옷을 입히고 김이 올라오는 찜기에 적당한 시간 쪄내야 하는데 요 과정이 귀찮아 머뭇거리게 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어 놓으면 엄마생각도나고 고봉밥도 순삭되는 보람된 반찬이기도합니다. 

 

 

 

 

 

꽈리고추무침

 

친정엄마는 밀가루보다 찹쌀가루 옷을 입혀 무침해주셨는데 두가지 장단점이 있어요. 밀가루는 서로 붙지 않고 찹쌀가루 옷은 서로 쫀득하게 붙는대신 밀가루 풋내가 나지 않고 양념이 진하게 잘 붙어있어요. 지난번 꽈리고추찜 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에서는 밀가루옷 입힌 버전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찹쌀가루 옷을 입혀 무쳤습니다. 역시 찹쌀가루가 더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더 좋긴해요.

 

 

 

 

 

꽈리고추무침

자, 그럼 여름이면 만들어 먹어야하는 꽈리고추찜 맛있게 만드는법, 꽈리고추무침 만들기 양념장부터 찌는 시간까지 꽈리고추 요리 자세히 알아볼게요. 

 

 


레시피

재료

꽈리고추 230g(30~40개)

찹쌀가루 3숟 듬뿍

(또는 밀가루 4숟)

 

양념

고추가루 1숟, 국간장 2숟

설탕 0.5숟, 다진마늘 1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꽈리고추무침 요리하기

 

손질하기

 

꽈리고추 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질부터 합니다. 다른건 없고 꼭지만 잘 떼어내고 씻으면 됩니다. 

 

포크로 콕콕 구멍내지 않아도 됩니다. 찌면서 터지거나 하지 않고요. 양념이 잘 배라고 하는건 옷이 양념을 다 품기때문에 굳이 구멍낼 필요가 없어요. 

 

 

 

씻기

 

굴곡진 부분에 이물질이나 잔여 농약을 제거하기위해 손으로 문질러 야무지게 씻어주세요. 물에 한번 씻어야 밀가루옷이나 찹쌀가루 옷이 꽈리고추에 착 붙습니다. 

 

 

 

 

옷입히기

 

위생팩에 씻은 꽈리고추를 넣고 찹쌀가루 3숟 듬뿍 넣어주세요. 

 

 

 

 

 

봉지에 공기 한가득 담고 입구를 잡고 풍선처럼 만든후 마구 흔들어줍니다. 손쉽게 밀가루 옷입히기가 가능해요.  밀가루 옷이 벗겨지지 않은 꿀팁은 꽈리고추 한번 씻어 물기있을때 밀가루나 찹쌀가루로 옷을 입혀주는겁니다. 

 

 

 

 

 

 

 

 

 

꽈리고추 찌기

 

중요한 포인트! 꿀팁이라고 해야하나요? 반드시 물이 끓을때 꽈리고추를 넣고 쪄야합니다. 김이 올라올때 찐다는 말이 이말이예요. 처음 부터 넣게 되면 꽈리고추가 열에 장시간 노출되어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쪄내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매번 균일한 맛을 내기 어렵죠. 

 

물이 끓는것을 보여주기위해 찜기를 꺼낸거예요. 찜기를 넣고 물이 끓어 김이 오르면 그때 옷입힌 꽈리고추를 넣으면 됩니다. 

 

 

 

 

꽈리고추 찌는 시간_3분

 

김이 올라오면 옷입힌 꽈리고추를 넣고  뚜껑닫고 3분 쪄냅니다. 

너른 접시나 볼, 쟁반에 바로 꺼내 한김 식힙니다.  식혀야 초록색이 오래가고 양념하기도 좋아요.

 

 

 

 

 

 

꽈리고추무침 양념하기

 

양념하기

 

국간장 2숟, 고추가루 1숟, 설탕 0.5숟, 다진마늘 1숟, 참기름 1숟, 깨소금 1숟

 

꽈리고추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바로 양념장에 있는데요. 국간장으로 짭조름하게 설탕 약간 넣어 은근히 달큰하게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고소하게 황금비율로 양념이 들어가 맛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무치기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위생장갑도 아끼고 손도 아끼고, 숟가락 두개로 버무려주면 됩니다. 

 

 

 

 

 

꽈리고추무침

 

완성

 

꽈리고추찜 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만든 여름반찬 하나가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밀가루보다는 찹쌀가루가 서로 엉겨붙는 단점이 있긴한데 밀가루 풋내가 싫은 분들은 찹쌀가루옷을 입혀 더 쫀득하고 고소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꽈리고추무침

보기만해도 엄마생각 절로나는 꽈리고추무침찜, 양념 맛있게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깔나게 만들어보세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