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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황금레시피 상추오이 도토리묵 무침 만드는 법

by 찐부레오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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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도토리묵 무침 양념

도토리묵 양념장 만드는법

 

도토리묵 황금레시피로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 만들어 먹었어요. 양념간장이 얼마나 맛있는지 역시 황금비율 양념장 비법이 다했습니다. 여름반찬으로 자주 해먹게 되는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인데요. 만드는법도 간단해요.봄에는 봄나물 넣어 도토리묵무침 양념장에 맛깔나게 무쳐 놓으면 맛집보다 더 맛있는데요. 상추와 오이만 넣어도 근사한 상추오이도토리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칼로리도 낮은 반찬이라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도토리묵 요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백종원 도토리묵 무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가 맛있는 식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토리묵무침

 

벌써 월요일이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 같아요. 아이들 일주일동안 등교하더니 이번 주말은 유독 늦잠을 오래자더라고요. 힘들었었나봐요.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부니 주말엔 어디 훌쩍 여행이라도 가고싶은데 아이들 중,고생이 되니 학원 스케쥴이 빡빡해서 온가족이 같이 움직이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예요.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들 더 영양가있고 건강에 좋은것들 챙겨주는게 가장 큰 숙제이고 보람이예요. 지금 엄마가 할 수있는 최선이네요.

 

주말동안 고기며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어 오늘은 메인요리로 도토리묵 상큼하게 무쳤어요. 칼라로가 낮아 자주 먹게되는 도토리묵인데요. 장볼때도 부담없이 담는것중 하나지요. 여름엔 도토리묵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묵무침, 묵사발,묵밥 빈번하게 찾는데요. 오늘은 각종야채와 황금비율 양념에 맛있게 조물조물 무쳐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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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의 매력은 몰캉몰캉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죠. 아이들 어릴적엔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으라고 두부마냥 깍뚝깍뚝 썰어 간장양념,김가루 넣어 무쳐주곤했는데요. 이젠 고추가루 넣어 칼칼하게 무친걸 더 좋아해요. 더디 크는것 같더니 지나고나니 너무 빨리 커버린 아이들이예요.

 

 

 

 

 

 

도토리묵무침

 

상추나 미나리, 깻잎, 고기먹고 남은 쌈채소들 동원하면 푸짐하게 만들기 좋아요. 맛있는 양념장 무쳐주면 쉽게 완성돼요. 고기살때 도토리묵은 항상 사오는편이예요. 다음날 메뉴로하기 좋아요. 야채가 많이 들어갈수록 푸짐해지는 도토리묵무침이죠. 냉장고 자투리 야채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넣기도하고요.  자, 그럼 도토리묵무침 양념 황금레시피 알아볼게요.

 

 

 

 

 

 


도토리묵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도토리묵 1팩 (400g정도)

양파 반개, 오이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당근약간, 상추 10장

(미나리, 깻잎,달래 등 쌈야채 ,봄나물 활용)

 

양념

고추가루 3숟, 진간장 3숟

식초 1.5숟, 설탕 1숟

다진마늘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요리하기

묵데치기_5분

도토리묵은 한번 데쳐서 사용합니다. 물을 넉넉하게 붓고 도토리묵을 넣고 끓여요. 끓기시작하면서 부터 5분정도 데칩니다. 식감은  탱글탱글 쫀득해지고 색도 짙어지며 떫은맛도 줄어들어요.

 

 

 

 

 

 

오이세척

오이는 소금 한 숟 손바닥에 올려 비벼가며 문질러준 후 세척합니다. 이러면 색도 더 초록초록해지고 약간의 간도 배고 오돌도돌한 부분의 이물질까지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상추 세척

상추도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상추가 시들시들하다면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면 죽은숨이 다시살아나요. 

 






부재료 썰기

양파_나박나박

양파 반개_슬라이스

오이_어슷썰기

상추_반가르고 3등분

고추_송송송

 

도토리묵무침에 준비한 부재료는 6가지예요. 오이는 쓴맛나는 양끝을 잘라내고 슬라이스해줍니다. 반갈라 슬라이스해도 되고 동그란 모양으로 슬라이스해줘도 됩니다. 아삭한 식감이 날 수있게 너무 얇지 않게만 썰어줍니다. 

양파도 빠지면 안되겠죠. 오이와 마찬가지로 식감을 충분히 느낄 수있게 약간 도톰하게 채썰어줘요. 당근은 단단한 야채이니 얇게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당근은 색감용입니다. 생략해도 됩니다. 

상추는 세로로 반가른후 모아 가로 3등분해줍니다. 워낙 부드럽고 얇은 채소라 큼직하게 썰어도 됩니다.

 









양념만들기

고추가루 3숟, 진간장 3숟, 식초 1.5숟, 설탕 1숟,다진마늘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을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은 미리만들어도 되고 재료위에 뿌려가며 양념해도 됩니다. 전 고추가루가 좀 불으라고 미리 양념을 만들어두었어요.

 

 

 

 

단단한 야채부터+양념 반만

연한 상추와 도토리묵은 제외하고

단단한 야채(오이,당근,양파, 고추)부터 무칩니다. 우선 양념을 반만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도토리묵 썰기

데쳐서 식힌 도토리묵(꼭 식혀야 썰기도 쉽고 열기로 야채들이 익지 않아요)을 썰어줍니다. 너무 얇지않게 1~2cm 두께로 썰어야 무치며 덜 부서지고 집어 먹기도 좋아요. 묵칼로 썰면 오돌도돌 요철이 생겨 양념이 매끈한 면보다 많이 붙어있어 묵만 먹어도 맛나요. 묵칼이 없다면 칼로 매끈하게 잘라도 상관없습니다.

 

 

 

 

 

 

도토리묵 버무리기

야채 버무릴때 반 남은 양념을 뚝뚝 테어 놓듯 듬성듬성 올리고 손바닥으로 문질러가며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아래서 이로 들어올리듯 부서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른 야채들과 버무려줍니다.

 

 

 

 

 

상추 버무리기

마지막으로 가장연한 상추를 넣고 휘릭 한번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도토리묵무침

완성!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황금레시피로 만든 특별한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미나리,깻잎, 달래, 봄동, 다양한 봄나물을 넣으면 더 맛있는데요. 상추와 오이만 넣고 무친 상추오이 도토리묵 무침도 너무 맛있습니다. 양념간장 비율이 황금비율이라 어찌나 맛있는지 몰라요. 쫀득하고 양념 듬뿍 묻은 묵만 먹어도 맛나고 상큼한 야채들과 먹어도 식감이 좋아요. 안주로도 좋을 메뉴죠.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샐러드처럼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은 메뉴입니다.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도토리묵양념 참고하셔 맛있게 만들어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막걸리 안주로 최고입니다.

 

오늘도 행복한하루 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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