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맑은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이것 하나만 들어가도 시원한맛 맑은 순두부국

by 찐부레오 2022. 2. 28.
728x90
반응형

맑은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이것 하나만 들어가도 시원한맛 맑은 순두부국

 

 

2월 마지막날 이웃님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집은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끊이질 않고있습니다. 건조하고 심한 일교차에 한명이 감기에 걸리니 온가족이 모두 기침을하네요. 기름,가스값이 많이 올랐다지만 몇일간은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야할것 같아요. 목감기에 물도 제대로 넘기기 힘들다는데 끼니때마다 밥은 잘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보리차도 따뜻하게 좀 끓여놓고 가족들 부담없이 먹을 수있는 메뉴로 저녁준비했어요.

 

 

 

 

순두부찌개하면 고추기름 들어가 얼큰한 빨간국물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죠. 매운것 줄 수없는 아이들 애기때는 이렇게 맑게 끓여 자주 주곤 했는데요. 콩나물국도 그렇고 맑은 국은 맛내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오늘 끓인 맑은순두부국은 보기와는 다르게 새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감기 앓고 목넘김이 쉽지 않을때도 끓여먹기 좋은 맑은순두부찌개예요. 바지락을 넣으면 시원한 맛은 우주최강이나 오늘은 바지락 없는 버전 맑은 순두부국 레시피입니다.

 

 

 

 

 

금방 끓여내 뜨근한 열을 품은 순두부 잘게 으깨 국물이랑 같이 떠먹으면 속까지 뜨끈하고 든든합니다. 간단하고 속편히 먹기 좋아 아침국으로 추천해요. 여기에 계란을 넣으면 순두부계란탕이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어느 국물에나 잘 어울리는 재료라 라면에 넣어 먹기도하죠. 자 그럼 맑은순두부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아볼게요.

 

 

 

 

 

 

 


맑은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재료

순두부 1봉, 애호박 약간

양파 1/3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아이국일땐 생략)

멸치다시육수 800ml

 

양념

국간장 1.5숟, 새우젓 1.5숟

다진마늘 1숟, 후추약간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 계량기준

 

 

야채준비

애호박_반달또는 부채꼴 썰기

양파_채썰기

고추_쫑쫑쫑

 

맑은 순두부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4가지 준비했습니다. 홍고추는 색감떄문에 넣은것이라 생략가능하고 청양고추도 아이들 국으로 끓일경우 생락해도 좋아요.

 

 

 

 

 

800ml 육수

800ml의 물에 육수엑기스 사용했습니다. 멸치다시팩을 넣어 10분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어도 되고 연두나 동전육수를 사용해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애호박,양파_5분

육수에 애호박과 양파를 먼저 익혀줍니다. 순두부는 많이 끓이면 텁텁해지고 맛없어지니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한 야채먼저 넣고 익혀주는거예요.

 

 

 

 

 

 

순두부_1분

야채가 다 푹익으면 순두부를 넣어주는데요. 순두부찌개도 그렇고 순두부는 오래 끓이지 않는게 좋아요. 따뜻한 온기만 전달되어도 된답니다. 1봉 갈라서 넣고 숟가락으로 툭툭 잘라줍니다.

 

 

 

 

 

 

 

양념하기

국간장 1.5숟, 새우젓 1.5숟, 다진마늘 1숟,후추약간 레시피상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시원한 국물의 팁은 바로 새우젓이예요. 새우젓 1.5숟이 들어가 시원하고 간이 딱 맞아요.

 

 

 

 

 

홍고추,청양고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을거라면 마지막에 넣고 1분정도 끓이고 불을끕니다.

 

 

 

 

 

 

완성!

새우젓으로 시원하게 끓여낸 부드러운 맑은 순두부국이예요. 레시피랄것도 없이 끓이기 너무 쉬운 국종류예요. 깔끔한 국물맛은 일품이니 끓여드셔보세요. 날씨가 여전히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