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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반죽 찰지게 바지락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by 찐부레오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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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찰지게  바지락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시원한 육수 간단한 바지락 감자 수제비 황금레시피 반죽 찰지게 하는법

 

 

 

바지락수제비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비오는날 정말 땡기는 수제비예요. 바지락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은 이미 보장된거라죠. 감자가 제철이라 감자갈고 전분내려 물 버리고 밀가루 섞어 찰지게 반죽해서 팔팔 끓는 바지락 육수에 투박하게 툭툭 떼어 넣어 쫀득해진 수제비는 오~~  여기에 잘 익은 김치도, 갓 버무린 배추겉절이 얹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세그릇은 먹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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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수제비

쫄깃한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에 들어가는 재료들,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밀가루에 적당한 물로 반축하고 조금 숙성시키면 되는데요. 반죽에 들어가는 물의 양이 중요하죠. 감자수제비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 과육을 밀가루와 섞어야하는데 오늘 레시피에서는 햇감자를 푸짐하게 국물 끓일때 썰어 넣어 감자 파근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반죽에 넣지 않고 감자 푸짐하게 썰어 넣어 감자 전분 우러난 단백한 국물로도 감자수제비 이름에 걸맞게 시원하고 진합니다.

 

 

 

 

 

 

 

 

바지락수제비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의 재료로 멸치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도 맛있지만 바지락이 들어가면 우선 시원한 맛은 보장이라 다른 칼국수집보다 바지락 칼국수집들이 장수하는 이유가 바지락의 그 매력때문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집 근처에도 바지락 칼국수 맛집들이 몇군데 있어 자주 가는데요. 간단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거.... 보리밥까지 같이 먹는다면 맛집 버금가는 홈메이드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수제비가 됩니다. 

 

자, 그럼 비오는날 외면하기 어려운 바지락 수제비 만드는법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바지락수제비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감자 2개

바지락 1대접

애호박 1/4개

대파 1/2개

당근약간

표고버섯 1개

멸치육수 900ml

 

수제비 반죽

중력분 2컵

물 2/3컵

소금 두꼬집

 

육수 양념

국간장 2숟

멸치액젓(참치액)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시원하고 쫄깃한 바지락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시작!!

수제비 반죽 찰지게 만들기

 

중력분 2컵+물 3/2컵+소금두꼬집_20분 숙성

 

우선 수제비 반죽 부터 만들어 둡니다. 밀가루 중력분을 볼에 담고 소금 두꼬집넣고 잘 섞은 다음 물 2/3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되직하게 맞춰 치댑니다.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의 반죽이면 됩니다. 오래 치댈수록 쫄깃하고 찰지게 만들어집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위생봉투에 밀봉해서 낮은 온도 냉장고에 20분 정도 숙성합니다.

 

숙성되면서 날 밀가루들도 수분이 전달되어 전체적으로 반죽이 안정됩니다. 그러면 더 쫄깃하고 맛있어지겠죠~

 

 

 

 

 

 

 

감자 준비

 

0.5mm두께_10분 전분빼기

 

오늘 주인공은 감자, 햇감자 2개를 준비했어요. 파근파근하게 익은 감자 건져 먹으면 너무 맛나죠. 포만감도 있어 수제비 한그릇이 더 든든해지게 만드는데요.  도톰하게 썰어 물에 담아 전분을 제거해줍니다. 전분을 제거해줘야 좀 더 깔끔한 수제비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부재료 준비

 

당근양간_채썰기

대파 반대 _  3cm 길이

애호박_채썰기

표고버섯_편썰기

 

야채 듬뿍 들어가면 채수와 멸치 육수, 바지락 육수가 만나 더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표고버섯도 맛있는 육수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예요. 표고버섯 있으면 넣어주면 좋습니다. 

 

 

 

 

 

바지락 준비

 

바지락은 신선한것을 대량구매해 해감하고 살아있는것을 바로 냉동실에 소분해두었던걸 꺼내 찬물에 헹궈 준비했어요. 바로 사 온 바지락이라면 소금 한숟 넣고 숟가락을 담근 뒤 검은 봉지를 씌워 한두시간 해감을 시키거나 탄산수를 부어주면 쉽게 해감할 수 있어요.

 

 

 

 

 

 

 

 

수제비 육수 만들기

 

 멸치다시마 육수를 900ml를 준비합니다. 

전 생수에 육수엑기스 2숟을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완성했어요. 동전육수, 멸치다시마육수팩, 연두 등 기존에 육수 만들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육수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모든재료 넣고  끓이기

 

물에 담가 두었던 감자도 건져 넣고 야채와 바지락을 넣고 끓입니다. 

 

 

 

 

 

 

 

육수 양념하기

 

국간장 2숟, 멸치액젓(참치액) 1숟

 

소금으로 간하는것보다 국간장과 액젓으로 간하는것이 더 깔끔하고 깊습니다. 

 

 

 

 

 

 

바지락수제비
바지락수제비

반죽 떼어 넣기

 

육수가 팔팔 끓으면 숙성해둔 수제비 반죽을 쭉쭉 늘려 펴가며 떼어 넣습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떼어 넣습니다.

 

 

 

 

 

 

 

바지락수제비

3분 끓이기

 

3분정도 수제비 반죽이 다 익으면 완성됩니다.

 

 

 

 

 

 

 

 

 

 

바지락수제비

완성!

 

바지락이 들어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시원한 육수의 바지락 감자수제비가 완성되었어요. 수제비가 어찌나 쫄깃한지 식구들이 더 달라고 하는걸 모자라 아쉬웠고요. 잘 익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구수 담백한 감자도 아린맛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뭐니뭐니해도 대접들고 드링킹할 정도로 국물이 시원해서 한방울도 안 남았다는..... 바지락 건져 속살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바지락수제비
바지락수제비

비오는 날이나 밥보다 뭔가 다른 메뉴가 땡길때 입모아 주문하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수제비라 바지락은 냉동실에 늘 넉넉하게 소분해두고 먹고있어요. 다른반찬 필요없이 김치나 깍두기 하나만 있으면 되니 푸짐하게 만들어 온가족이 즐기기 좋아요. 수제비대신 칼국수 건면을 넣어 끓이면 더 간단합니다. 레시피 참고해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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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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