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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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백종원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참치 김치전 레시피

 

 

 

맛있게 잘 익은 김장김치 쫑쫑 썰어 넣고 참치넣어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백종원 김치전 황금레시피 소개합니다.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으로는 오징어나 새우 등 해물이 들어가면 쫄깃한 식감이 엄지척이었겠지만 백종원 레시피가 늘 그렇듯 집에 있을만한 재료로 만드는게 포인트죠. 캔참치 하나 뜯어 김치와 설렁설렁 버무려 기름 듬뿍 두르고 튀기듯이 부쳐내는것이 김치부침개 맛있게 만드는 법입니다. 참치도 해물입니다~ 비오는날이나 막걸리 안주나 야식으로 후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캔참치요리~ 출발합니다.

 

 

 

 

토요일이지만 아이들 일찌감치 학원 보강을 갔답니다. 주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하루를 또 쌓아가는 중이예요. 학원 태워주고 오랜만에 셀프세차장에 들러 굳이 손세차를 했어요. 학원 끝날 시간까지 세차하며 대기했죠. 아직 셀프세차하기 공기가 차긴한데 분주히 움직였더니 땀까지 나더라고요. 오랜만에 반짝반짝 윤이나는 깨끗해진 차를 보니 기분 좋고 마음도 가벼워지더라고요. 때론 셀프세차하는것이 스트레스 해소, 힐링시간이 되기도 해요. 오늘처럼 말이죠.

얼죽아~ 세차마치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벌컥벌컥 들이키다시피 마시고 음악 크게 틀고 신나게 아이들 태워 돌아왔어요. 오자마자 옷갈아 입고 점심준비, "오늘 뭐 먹지"집에 있던 막내딸이 뜬금없이 바삭한 해물파전이 먹고싶답니다. 뭔 애 입맛이 ㅎ 냉장고 열어보니 마땅한 재료가 없어요. 부침개가 먹고싶다는거보니 고소한 기름에 자글자글 부친 뭔가면 될것 같아 참치캔하나 따서 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부치기했어요.

김치통 열때마다잘 익은 김치냄새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냄새에 절로 김치전이 생각나게 만든다죠. 김치전 바삭하게 부치기 좋아해 전을 부치면 테두리만 먹는... 전 좀 먹을줄 아는 아이들이라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바삭하게 구워었답니다. 전 부치기하면 동네방네 다 알잖아요 "저 집 전부쳐 먹는구나~" 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집안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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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꿀팁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무엇보다 반죽 비율도 중요한데 그것 말고도 밀가루대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서 사용한다던지 얼음물을 쓴다던지, 전분이나 찹쌀가루를 1숟 넣거나 반죽에 식용유 1~2숟 넣는 꿀팁까지~ 뭐니뭐니해도 기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반국자 뭐 이정도.. 넉넉히 붓고 튀기듯 부치기! 부침개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예요.

비오는날은 반드시 먹어야하는 메뉴이자 막걸리 안주로 고민할필요없는 1순위 음식인 백종원 김치전, 김치전부침개 맛있게 만드는 법, 김치전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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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김치전 황금레시피

재료
신김치 1컵
캔참치 1개(120g)
부침+튀김가루 1컵
물 1컵
전분가루 1숟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

양념
고추가루 1숟
설탕 0.5숟
*신김치가 아닐 경우 식초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180ml 기준계량.

 

 

 

 

 

 

 

 

 

신김치 준비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는 김치가 가장 중요하죠. 김장김치들이 김치전 만들기 딱 맛있을 상태로 숙성된 시기라 김치전 해놓으면 환상입니다. 조금 시큼한 신김치가 김치부침개 만들어 놓았을때 가장 맛있는데요. 만약 신김치가 아닐경우 식초 1숟을 넣으면된다고 백선생님 말씀하시네요.

참치대신 각종 해물이나 다짐육, 소세지, 베이컨도 좋아요.

 

모든재료 섞기+양념

고추가루 1숟+설탕 0.5숟

레시피에 기재된 야채(대파,청양고추)는 쫑쫑 썰고 모든 재료들을 볼에 담아주고 고추가루 1숟, 설탕 0.5숟 양념을 해줍니다. 설탕은 김치의 꿉꿉하고 신맛을 기분좋게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오리혀 별로예요. 반숟가락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백선생님이 김치전에 청양고추는 강추랍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아이들이 먹는거라면 생략해야겠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컵씩 썩으면 전이 더 바삭해지는데요. 이유는 밀가루에는 없는 바삭하게 만드는 성분이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 들어있기 때문이예요. 튀김가루는 튀김의 바삭함을 살리는 성분이 더 들어있어 같이 섞어 사용하면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데 확실히 도움이 돼요.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_전분가루 1숟

백종원 레시피에 없는 전분가루인데요. 전분가루는 빠삭한 탕수육 옷으로도 많이 쓰이는 가루죠. 전 부침개  만들때 꼭 전분가루 1~2숟이나 찹쌀가루 1~2숟을 넣어 부쳐요. 저만의 전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이지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잖아요. 찹쌀가루, 전분가루 다 좋아요. 1~2숟 정도 넣어주면 금방 부쳤을땐 바삭하고 식으면 쫄깃해져요. 요즘은 빵가루도 많이 넣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빵가루는 기름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반죽 비율

김치:부침가루:물 = 1:1:1

모두 동일 비율 1:1:1 비율이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반죽 비율이예요.
반찬통에서 꺼낸 김치가 살짝 큰것같아 가위로 자근자근 더 잘라줬어요.

 

 

반죽 대충 섞기

반죽을 너무 열심히 잘 치대면 글루텐이 생겨 전이 질어져요.
대충 흰색 가루가 안보일 정도로만 섞어줍니다.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 꿀팁_식용유 2숟

이것도 저만의 방법인데요. 반죽에 식용유 2숟을 넣어 같이 섞어주면 뜨거운 팬 위에서 익을때 속까지 열이 잘 전달되어서 금방 익으면서 속도 바삭하게 구워지게 도움을 줍니다. 항상 부침개 반죽에 식용유 2숟 정도 넣어서 굽고 있답니다.

 

 

 

오늘은 큰 팬에 안 부치고 개인전입니다. ㅎ 4구 에그팬에 작게 부치면 반찬 삼아 먹기도 좋고 큰 접시 안꺼내도 되고 서로 테두리 먹겠다고 싸우지 않아도 되고 한 사람당 2~3장씩 먹으면 깔끔하고 좋아요. 입 닿은 젓가락 섞이지 않아도 되니 작게 부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김치전 황금레시피

 

튀기듯이 부치기

팬에 기름을 붓듯이 두르고 튀기듯이 부쳐주는것이 전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포인트입니다. 식용유 반국자 정도 넣어 기름 온도를 올린 후 반죽을 올리면 치~익 소리가 나야해요. 온도가 덜 올라간 상태에서 반죽을 올리면 반죽이 기름을 다 먹어 눅눅하고 느끼해집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기름이 충분히 가열되면 반죽을 얹고 뒤집개나 국자로 쿡쿡 두드리며 얇게 펼쳐 굽습니다. 중간중간 식용유는 추가해주면서 구워요.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여러번 뒤집기

생선구이 같은 것은 여러번 뒤집으면 살이 다 부서지니 한번만 뒤집으라고 하죠? 고기도 자꾸 뒤집지말고 두세번만 뒤집으라 하는데 전이나 부침개는 여러번 뒤집을 수록 더 맛있어집니다. 노릇노릇 중약불에서 여러번 뒤집어가며 속까지 바삭하게 익혀줍니다.

 

 

 

 

백종원 김치전

 

완성!

부침개 완성하고나서 뜨거운 상태로 접시에 바로 올리면 열에 수분이 생겨 바닥면이 눅눅해지니 채망이나 바구니에 엊어 식혀주면 좋아요. 부쳐서 바로 먹을때라면 상관없습니다. 여러장을 부쳐야할때는 공기가 잘 통하는 튀김 식힘망에서 식혔다 데워먹으면 돼요.

부치자마자 냉큼 달려와 젓가락도 없이 손으로 집어 먹는 막내
"와~ 진짜맛있다"
그러고는 식탁에 자리잡고 앉아 제대로 먹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성장기 청소년이라지만 진짜 잘 먹어요 ㅎ

 

 

해물파전이 먹고 싶다는 말에 시작한 부침개 부치기! 처음엔 이것만 하면 되겠지하며 한 양푼만 했는데 반죽을 세번이나 더 만들었지 뭐예요. ㅎ 너무 맛잇게 먹고 저녁은 안 먹어도 될듯요. 간단한 김치전 덕분에 잔치같은 주말 푸짐하게 맛있게 보낸듯해요. 역시 백종원 레시피!!

왜 신김치로 해야 맛있다고 하는지알게됩니다. 전은 바삭하고 김치가 아삭아삭 씹히고 오징어 다져서 들어갔으면 정말 식감이 환상이었을듯요. 참치도 못지않게 맛있어요.

 

재료도 정말 간단하니 만들기 어렵지 않죠? 백종원 김치전 맛있게 하는법으로 바삭한 참치김치전 즐겨보세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남은 주말 시간도 맛있게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