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돼지 고추장불고기 양념 앞다리살 요리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양념 앞다리살 요리로 제육볶음 헀어요.돼지 앞다리살이라 기름도 많지 않고 고추장 양념이 황금비율이라 깻잎 쌈싸서 앙~앙~ 무한반복ㅎ 어찌나 맛있던지요~ 600g 한 근 순식간에 사라지고 남은 양념 김치 쫑쫑 썰어넣고 김가루 후두둑 참기름 삥 둘러 타다닥 타다닥 살짝 누릉지까지 만들어 알뜰하게 밥까지 볶아 먹고 딸기까지 디저트로 .. 든든한 배 두둥거리며 푸근하게 주말 마무리했어요.
전엔 고추장보다는 고추가루로 볶아야 더 칼칼하고 맛있다 생각해 고추장은 잘 넣지 않았는데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고추장과 고추가루 황금비율로 넣어 적당히 달큰하고 칼칼한 맛을 제대로 내었는데요. 양념이 아주 굿!
고기반찬 마다하지 않지만 맛에는 민감한 아이들도 맛있다며 1근을 못내 아쉬워 할 정도였는데요. 한참 먹성 좋을 나이라 다음번엔 두 근을 해야겠어요. 1근은 성인2명 정도가 양껏 먹을 수 있을 정도 양인듯해요.
맛있는 백종원 제육볶음레시피에서 양배추가 아주 열일 했어요~ 많이 들어가니 흡사 닭갈비 같기도하고 고추장 양념에 잘 익은 매콤 달큰한 양배추도 맛나더라구요. 고기만큼 야채도 좋아하는 막내가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아주 흐뭇하고 뿌듯했답니다.
무엇보다 깻잎하고 어쩜 그리 맛 조화가 굿인지요. 상추보다는 깻잎이 더 잘 어울렸는데요. 평소에는 깻잎장아찌 외에는 생으로는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20장 정도씩은 먹은 듯해요. 깻잎김치 만들려고 넉넉하게 사온걸 씻어 내 놓았더니 인기만점이었답니다. 쌈으로 깻잎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그냥먹어도 맛난 백종원제육볶음 쌈싸먹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 채썰어 한 켠에 올려두니 요것도 인기리에 조기 품절!ㅎ 야채 듬뿍 넣어 아이들 골라내 야채만 잔뜩 남겠구나 했는데 남은것 하나 없이 깨끗하게 비웠네요.야채도 고추장 양념에 잘 볶아져 맛있었다죠.역시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앞다리살이 왠지 퍽퍽하고 삼겹살보다는 맛없는 고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제육볶음하기에 양념이 더 잘 배고 기름기가 적어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어 더 좋더라구요. 얇게 저민 불고기감이라 잘 익혀 볶아 놓으니 그리 퍽퍽하지도 않고 야들야들하니 먹기 딱 좋아요. 대패삼겹살도 이 양념장에 볶아 보았는데 기름이 많이 생기고 오돌뼈 때문에 덜 좋았어요. 제육볶음엔 앞다리살 강추! 다른 부위보다 저렴하기도 하니 가성비도 좋죠.
양념장이 황금비율로 들어가 무한 흡입 유발했던 고추장 제육볶음!!
돼지고기 앞다리살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 백종원 고추장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게요.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앞다리살(전지) 불고기감 600g
양파 반개
대파 1대
굵게 채썬 양배추 1줌
당근 1/3개
청양고추 2
홍고추 반 개
양념
고추장 3숟, 고추가루 5숟
물엿 1숟, 진간장 2숟,맛술 1
다진마늘 1숟, 다진생강 0.3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후추 약간
+고기 볶을때
물 100ml, 설탕 2숟
*밥숟가락 10, 종이컵 180ml 계량기준
앞다리살 백종원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제육볶음 야채썰기
양배추_굵게 채썰기
대파_크게 어슷어슷
청양,홍고추_ 쫑쫑
당근_얇게 반달모양으로 어슷어슷
일반적으로 백반집 같은데 제육볶음은 야채가 별로 없게 기껏해야 당근,양파가 전부인데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야채가 듬뿍 들어갑니다. 가정식에서는 다양한 야채 많이 넣어 푸짐하고 건강하게 먹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양배추가 들어가니 닭갈비 같기도해요. 양념도 비슷하구요. 양배추는 굵게 채썰어줍니다. 채썰어주니 고기랑 착착 감겨서 먹기도 좋아요. 고기볶음에 대파가 빠질 수 없겠죠. 대파도 크게 어슷어슷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꼭 넣어 칼칼하게 드세요. 아이들 있는집에서는 물론 생략가능합니다. 홍고추는 색감 좋으라고 넣는것이니 없으면 이것또한 생략가능합니다. 당근은 얇게 저며 반으로 툭 잘라 반달모양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볶기
물 100ml+설탕 2숟
백종원 레시피에서 공통적인 부분은 고기에 양념을 먼저 하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고기 누린내도 제거하고 중요한 양념도 미리 하는 과정인데요. 돼지고기 김치찌개도 물이랑 새우젓을 넣고 한번 끓여 간이 배게한 후에 김치 넣고 끓이듯 제육볶음도 설탕과 물을 넣어 먼저 단맛을 입힌 후 다른 양념을 넣어 볶는데요. 양념중 단맛이 입자가 굵어 나중에 넣게 되면 간이 안배고 겉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신듯요. 앞다리살이 기름이 별로 없는 부위라 그냥 볶기에는 타기에 물을 100ml 넣고 볶습니다.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사면 냉동되어있는 상태일꺼예요. 고기가 조금 얼어야 얇게 썰기 좋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 냉동일 겁니다. 해동 후 볶으면 냉동 상태에서 볶을때보다 더 야들야들하게 조리가 가능해요.
제육볶음고기는 해동 후 키친타올로 핏기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백종원제육볶음 양념하기
고추장3, 고추가루 5, 물엿 1, 진간장 2,맛술1
다진마늘 1,다진생강 0.3, 통깨 1, 참기름 1
후추약간
앞다리살제육볶음 고기가 반쯤 익으면 레시피대로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과 고추가루 황금비율 3:5입니다. 고추장만 넣고 볶았을때와는 다른 칼칼한 맛, 고추가루만 넣었을때와는 다른 달큰한 맛 이것이 아주 조화로운데요. 역시 양념이 골고루 들어가면 맛이 풍부해지는 원리인듯해요. 고추장이 1숟 더 들어가면 좋겠다 싶긴했는데 밥까지 볶아드실 계획이라면 고추장 1숟 더 넣는건 말리지 않겠습니다. ㅎㅎ 생강은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는데 고기 요리에 생강은 누린내 제거도 하지만 약간만 넣어도 특유의 향이 아주 좋아요. 생강가루 넣으셔도 되고요. 생강은 쉽게 변질 되기때문에 가루든 생으로든 냉동보관이 필수라는 팁도 알려드리고~
2~3분간 볶기_중불
양념이 골고루 잘 밸 수 있게 2~3분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양념이 타지않게 합니다. 이쯤 되면 고기는 완전히 다 익었을거예요. 얇기도하고 한번 데치듯 볶는 과정도 거쳤으니까요. 안익었을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구요.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하니까요. 잘 볶아주세요~
야채 넣고 볶기
굵게 채썬 양배추, 대파, 당근, 홍청양고추 넣고 휘리릭 볶아줍니다. 두꺼운 양배추가 먹기 좋게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야채는 잔열에도 익기때문에 숨이 완전히 죽을때까지 볶는다 생각마시고 80%정도에서 불 끄면 돼요. 야채 넣고는 센불에 휘리릭 볶는게 원칙이지만 양념이 탈것 같으면 중불로 볶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각 상황에 그때그때 맞춰서 하시면 되죠~^^
완성
고추장불고기 앞다리살제육볶음 완성입니다~ 제육볶음 고기 양념전에 설탕으로 누린내를 제거한 전처리과정 확실히 고기가 더 연해요. 제육볶음 만드는법에서 완전 포인트!! 맛있게 만들어진 제육볶음 이제 맛있게 냠냠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채소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특히 깻잎은 아주 잘 어울리는 쌈이 아닐까 싶어요. 불고기감이라 야들야들 아이들 먹기도 좋구요. 소화도 금방되네요.ㅎ 당근은 많이 넣지 않아도 되겠어요. 당근이 인기가 없네요. ㅎ 특별한 맛보다는 모양내기용 야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니 영양상, 모양상 몇개 넣는걸로 합시다.
간단하지만 푸짐하고 맛있는 주말저녁메뉴로 온가족이 식탁에 둘러 앉아 어김없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맛있는 음식만큼 기분을 좋고 부드럽게 만드는게 없는것 같아요. 행복한 표정 온유한 말투 그것이 맛있는 요리를 해야하는 이유 아닌가 싶네요~ㅎ
미세먼지, 오락가락 기온 탓에 마른기침이 자꾸 나오는 환절기입니다. 따뜻한물 자주 마시고 잘 쉬는 쉼이 있는 일상이 되시길 바래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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