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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백종원 진미오징어채볶음 고추장진미채만드는법 오징어채무침 아이최애반찬

by 찐부레오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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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진미오징어채볶음

고추장 진미채반찬 만드는법

오징어채무침 아이최애반찬

 

 

반찬가게 가보면 항상 있는 반찬중 하나가 진미채무침이더라고요. 늘 있다는건 늘 찾는 사람이 있다느 얘기겠죠? 남녀노소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데요. 한번 사다먹은적이 있는데 달고 딱딱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게 좋더라고요.

 

결혼 초 요린이땐 비주얼만 보고 고추장에 볶으면 되겠구나~하고 만들다가 다 태우고 딱딱해서 씹지도 못하게 만들고 실패도 많이 했는데요. 지금이야 뭐.. 그냥 대충 만들어도 맛있다죠. ㅎ

세월참 빠르고나 또 새삼느껴집니다. 

 

옛추억은 곱게 접어두고,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으로 당 충전하고 오늘도 가족들 위해 반찬을 만들어냅니다. 7080 발라드 들으면서.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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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진미채무침 만드는법

 

재료

진미채 크게 한 줌 130g

 

양념

1차 초벌양념

물 3숟, 맛술 1숟, 마요네즈 2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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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숟, 고추가루 1숟

설탕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

마무리 : 올리고당 1숟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계량.

 

 

 

 

 

고추장 진미채볶음 만들기

진미채 자르기

진미채는 굵직한 걸로 크게 한줌 130g입니다. 색이 희고 촉촉해 보이는것이 좋아요. 포장된지 오래된것들도 있으니 잘 보고 골라야해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칼보다 가위가 편해요. 너무 길면 서로 엉겨서 먹을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 4~5cm 정도 길이면 충분합니다.

 

 

 

 

 

 

초벌양념

물3숟+맛술 1숟+마요 1숟

진미채반찬은 딱딱하지 않아야 먹기좋죠. 물 3숟 골고루 뿌려두면 빳빳한 진미가 나긋나긋 해져요. 잡내를 잡아줄 맛술 1숟도 넣고 마요네즈 2숟 넣어 버무려줍니다. 1차 초벌 코팅을 해주는건데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코팅이 양념 흡수를 적닿이 막아 고추장 양념이 뭉치지 않고 골고루 버무려져요.

 

 

 

 

 

 

 

고추장양념 데우기_약불

고추장 1숟, 고추가루1숟, 설탕 1숟, 참기름 1숟, 통깨 1숟 4가지 양념을 예열한 팬에 넣고 자글자글 한번 끓여주고 불을 끕니다. 진미에 바로 순서대로 양념하는것보다 양념을 한번 끓여주면 설탕도 잘 녹고 서로 잘 어우러지는 또 다른 소스가 되니 꼭 한번 끓여 사용해요. 이양념에 볶는게 아니라 무칩니다. 초보때는 이 양념에 진미를 넣고 막 볶았는데요. 그러니 탈 수 밖에요. 

 

 

 

 

양념 버무리기

진미채를 양념에 넣고 버무려 무칩니다. 볶는게 아닌 무침입니다. 조리도구로 뒤적여도 ㅗ디지만 전 위생장갑끼고 손으로 무치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올리고당 1숟

마지막으로 올리고당 1숟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올리고당은 열을 가하면 굳는 성질이 있어 멸치볶음할때도 마지막에 넣어요. 백종원 진미오징어채무침에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넣습니다.

 

 

 

 

 

 

완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진미채무침 오늘도 밥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반찬이었어요.한줌 무치면 한 서너끼 먹으면 좋을텐데 한끼에 한접시 싹 비워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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