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거리 없을때 계란만 있으면 간단하게 국하나 뚝딱 완성되는데요. 부재료로 감자를 넣어 푸짐하고 든든하게 끓일수도 있고 부추를 넣거나 쪽파를 넣어 끓이기도하고 표고버섯을 넣어 감칠맛을 더할 수도 있어요. 이것도 저것도 없다 할때는 계란만 끓여도 맛있는 계란국입니다.
오늘은 매운어묵김밥 만들어 같이 먹을 국으로 계란국을 선택했는데요. 팽이버섯이 있었다면 미소 된장국을 끓였을거예요. 계란은 아이들 있는집이라 언제나 떨어지지 않아 국거리 없을때 가장 만만하게 만드는 계란국이예요.
계란국 레시피로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는데요. 맹물보다 다양한 육수로 국을 끓이는게 감칠맛이 더 좋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가 없다면 참치액이나 쯔유, 치킨스톡을 이용해 육수 베이스를 만들어도 좋은데 치킨 스톡을 사용할경우 분말이건 액상이건 대부분 짠맛을 가지고있어서 간을 하는데 있어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전 항상 멸치다시마육수 엑기스를 활용합니다.
자, 그럼 세상 간단하고 맛있는 계란국 만드는법으로 최소한의 재료로 맛있게 끓이는법 알아볼게요.
계란국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계란 2~3개
대파 3cm
부추 5대
멸치다시육수 900ml
양념
국간장 2숟
꽃소금 0.5숟
다진마늘 0.5숟
후추 약간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계란국 만드는법
900ml 육수 만들기 물 900ml를 붓고 멸치다시마 팩을 넣어 10분간 끓이는 방법, 연두, 동전육수, 육수 엑기스 등 가정마다 육수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활용해 멸치다시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전, 육수 엑기스 3숟을 넣어 육수 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부재료 준비 대파나 쪽파는 쫑쫑 썰어주고 부추 5가닥은 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계란물 만들기 계란 2~3개를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계란꽃 만들기 육수가 팔팔 끓으면 풀어둔 계란물을 빙 둘러 넣어주고 젓지말고 그대로 둡니다. 10초정도
부재료 넣기 계란을 붓고 바로 부재료를 넣어줍니다.
양념하기 국간장 2숟, 다진마늘 0.5숟을 넣고 모자란 간은 꽃소금으로 합니다. 계란을 붓고 양념까지 너무 오랜 시간 끓이지 않고 1분 내외로 모든 과정을 마치고 가스불을 끕니다. 계란물을 넣고 오래 끓이면 계란이 스폰지처럼 식감이 좋지 않게 부풀어 올라요. 1분 내외로 끓이고 바로 불을 꺼주어도 여열로 계란은 대부분 다 익어요.
완성! 세상 쉬운 초간단 계란탕 계란국 만드는법이 완성되었어요. 계란 하나만 있으면 맛있는 국 하나가 완성되는데요. 김밥, 유부초밥, 볶음밥 먹을때 짧은시간내에 간단하게 끓여 곁들여 먹으면 목메임도 없는데다가 부드럽고 맛있기까지한 계란탕이지요.
오늘 레시피 참고해서 급하게 국이 필요할때, 김밥, 볶음밥 먹을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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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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