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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알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알배기배추 맑은 된장국 맛있는 간단한 아침국

by 찐부레오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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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알배기배추 맑은 된장국

맛있는 간단한 아침국

 

 

 

밥 먹을때 국 없이 안되는 집이라 반찬보다 국거리가 먼저 고민되는데요. 맛있는 국만 있으면 김치만 꺼내도 끼니가 해결되니 매일 무슨국을 끓일까 고민은 숙명인듯요. 제육볶음에 쌈으로 먹고 남은 알배추로 시원하고 맛있는 맑은 된장국을 끓였어요. 밀푀유나베 샤브샤브에도 빠짐없이 들어가는게 알배추잖아요. 생으로 쌈장 찍어 먹어도 만난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예요. 쫑쫑쫑 설어 된장풀어 끓여내면 속까지 개운한 맛있는 국요리가 됩니다.

 

아기국, 아침국으로 좋은 알배추 된장국입니다.

 

 

 

 

 

배추된장국의 최고 매력은 시원한 국물이 아닌가 싶어요. 입 까끌한 아침에 먹으면 시운하고 개운하고 속 뜨끈해서 아직 아침공기가 찬데 한그릇 먹고 나가면 속이 든든해 새벽공기도 별로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죠. 끓이기도 쉽고 맛있는 알배추된장국 아침국한번 끓여보세요.

 

 

 

 

 

 

식구들 국물위주로 먹고 건더기가 많이 남아 전 점심때 건더기듬뿍 건져 비벼먹듯 말아 머었어요. 파김치 올려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청양고추 생략하고 아이들 주어도 간간하고 달큰하니 아마 잘 먹을거라 감히 보장합니다.

 

 

 

 

 

 

 


알배추된장국 레시피

 

재료

알배기배추 겉장 5장

무 120g, 대파 1대

애호박 조금, 두부 1/3모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육수 1L

 

양념

시판된장 2숟, 국간장 1숟

다진마늘 1숟, 고추가루 0.5숟

후추약간

 

*밥숟가락 10g, 종이컵 180ml 기준계량

 

 

 

어린배추라 식감도 아삭하고 부드러운 알배추 사오면 겉장 4~5장 국거리로 내놓고 속은 쌈으로 아니면 알배추 겉절이로 먹어요. 쉽게 무르지 않아좋고 서너가지 요리가 나오는 알배추예요.

 

 

 

 

 

알배추는 깨끗이 씻은 후 숟가락에 척척 걸쳐지게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아기국으로 끓일때는 세로로 반 가른후 조금 더 짧게 채썰어주면 좋겠죠.

 

 

 

 

 

무는 얇게 나박나박 썰어주고 호박도 얇게 반달썰기 고추들은 쫑쫑쫑, 대파는 어슷 하게 채썰고 두부 깍뚝썰어준비하면 되겠습니다. 배추와 된장만 넣고 끓여도 되지만 냉장고에 이런저런 야채들 적극활용해 넣어 끓입니다.

 

 

 

 

양념 된장 2숟, 다진마늘 1숟, 고추가루 0.5숟, 국간장 1숟, 후추 약간 양념 준비해주고요.

 

 

 

 

 

 

뭐든 국물요리는 육수가 핵심인데요. 전 액상 엑기스(산들애 멸치다시육수)사용합니다. 동전육수나 연두 멸치다시팩 10분끓여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육수에 무를 넣고 양념을 넣고 한소큼 끓이며 무를 먼저 익혀요.

 

 

 

 

구수한 된장 냄새가 올라오면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10분정도 끓여주면 채수들이 국물에 어우러져 정말 개운하고 맛있는 국이 돼요. 두부는 많이 넣지 마세요. 두부가 많으면 국물이 텁텁하고 싱거워져요. 찌개에는 두부가 많이 들어가면 좋은데 맑은국은 두부가 많이 들어가면 별로더라고요.

 

 

 

 

 

 

 

안먹어보면 몰아요. 그 개운함은

알배추 하나만 넣어 끓여도 달큰하면서 시원한 맛은 어딜 가지 않아요.

끓일수록 맛있어지는 된장국입니다.

 

 

 

 

 



요거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어허~시원하다~~"

시원하고 개운한 알배추 된장국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국끓이고 나머지는 다음날 알배추 겉절이도 해 먹고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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